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니버설 스튜디오 (la) 가보신 분,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dd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6-03-20 15:48:07

다음 주 유니버셜 스튜디오랑 디즈니랜드 가게 됐는데요

82에 검색어 넣어서 찾고 인터넷도 뒤지고 해서

어떤 것들을 봐야겠다 대략 감은 잡았는데요

제가 무서운 건 전혀 못타요. 고소공포증도 심하구요.

그런데 유니버셜 홈피에 보면 스튜디오 투어나 트랜스 포머 같은 게 thrill seeker 란에

소개가 돼 있어서요

혹시 이거 무서운 건가 겁이나서요.

저 혼자 다니는 거라 혼자 탔다가 예상도 못하고 일격을 당하면 생각만 해도 ㄷㄷ 해서요.

이거 그냥 제자리에 앉아서 보는 3d, 4d 영화 같은 건가요

아니면 막 날아다니고 그러는 건가요?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각 라이드의 시간을 체크해서 동선을 잘 짜라고들 조언 하시던데

시간은 홈피에도 없네요. 현장에 가면 알 수 있는 건가요?

도움 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07.3.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석이 막 움직이는 뚝 떨어지기도 하는
    '16.3.20 3:56 PM (110.8.xxx.3)

    실감나는 4d 요
    약간 무섭지만 재밋어요
    어차피 입체영화라 너무 무서우면 눈감으면 되요
    심슨이 회전이 많고 하도 심슨가족들이 미친것처럼 웃어대쎠서 머리아프고 어지러웠구요
    저는 아예 안탔는데 mummy 는 롤러코스터 류인데 별로래요
    스튜디오 투어는 신기하고 재밋어요
    개별로 보면 디즈니랜드 놀이기구보다 더 재밋어요
    유니버설 앱 다운받으면 지도 알려주고 대기시간 알려줘서 편해요

  • 2. 트렌스포머
    '16.3.20 3:59 PM (115.143.xxx.186)

    트렌스 포머는 별로 안무섭고 아주 재밌어요.
    4d 놀이기구이고요..
    유치원생 애들도 재밌다고 좋아해요.

    스튜디오 투어가 무섭다는 얘기는 처음 듣네요.ㅎㅎㅎ

    Mummy는 롤러코스터인데
    가다가 갑자기 뒤로....
    저는 재밌었어요...

    심슨도 실감나고요.

    저는 Front line of pass를 끊어 가서 안기다리고 아주 즐겁게 놀다 왔어요.
    여유있으시면 강추합니다.

  • 3. ㅇㅇ
    '16.3.20 4:02 PM (107.3.xxx.60)

    감사합니다.
    너무 무서우면 눈감으면 된다는 말씀에 안심이 되네요.
    심슨 가족들이 미친것처럼 웃어댄다는데 막 상상이 돼서 웃겨요 ㅋㅋ
    머미는 생각보다 별로라는 분들이 꽤 돼셔서 저도 이건 안탈까봐요.
    게다가 롤러코스터 류라니까 이건 그냥 뛰어넘기로~ ㅎ
    도움 말씀 정말 감사해요.

  • 4. ㅇㅇ
    '16.3.20 4:07 PM (107.3.xxx.60)

    네 ㅋㅋ 스튜디오 투어 안무섭다니 저도 안심하고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지금이 비수기이고 평일에 가는 거라 사람이 아주 많진 않을 거라
    생각하며 가는데 프런트 라인 패인가 더 나을까요?

  • 5. rosebud41
    '16.3.20 4:08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프런트 라인 패스 ㅋ

  • 6. ㅇㅇ
    '16.3.20 4:09 PM (107.3.xxx.60)

    프런트 라인 패스요~

  • 7. 저는
    '16.3.20 4:57 PM (175.209.xxx.51)

    스튜디오 투어는 그냥 재밌고 무서운 거 전혀 아니고 트랜스포머는 무서워서 눈 감고 탔어요. ㅠㅠ
    제가 정말 엄청난 겁쟁이거든요. 머미는 생각도 못하구요. 스튜디오투어가 젤 재밌었고..그 뭐더라...
    워터파크 쪽에서 쇼 하는 거 그것도 재밌었어요.

  • 8. 봄꽃한송이
    '16.3.20 5:22 PM (211.36.xxx.13)

    한달전 다녀왔는데 .. 무서울때는 앞이아니고 옆을 보시면 돼요 그럼 영상이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는 나와 옆사람 이 보여요 제가 무서워하니 옆에서 딸이 엄마 옆을봐 해서 알았다는 ...

  • 9. ..
    '16.3.21 6:39 PM (39.7.xxx.233)

    일년전에 갔다왔는데 ... 저도 무서운거 잘 못타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예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80 여기 자기를 전문직이라고 소개하는분 되게 많은 것 같은데 42 2016/04/10 8,372
546879 남편과 대화법 7 이런 2016/04/10 1,791
546878 30평대 아파트 led 등으로 바꾸려면 얼마나 드나요? 6 ㅇ ㅇ 2016/04/10 2,614
546877 위염있고 식탐있는 남편의 야식거리는 뭐가 좋을까요 9 기본 2016/04/10 2,448
546876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핸드폰 대여매장 있나요? 5 .. 2016/04/10 926
546875 둘째 아이에게 짜증이 날까요? 2 자꾸 2016/04/10 1,039
546874 권혁세, 똥줄 타는 구나. 너의 이 문자로 판세를 읽는다. 6 트윗펌 2016/04/10 1,982
546873 수지에 중•고등학교는 어떤가요?? 2 이사 2016/04/10 1,346
546872 애들 과외비 얼마면 될까요? 25 무지몽매엄마.. 2016/04/10 5,211
546871 투표날 비온다네요 8 날씨 2016/04/10 2,081
546870 가끔 글을 보면 "호랑이 힘을 뽑아쓰다"라는.. 3 궁금.. 2016/04/10 776
546869 썸남..저에 대한 관심이 있는 건가요? 5 질문요 2016/04/10 3,180
546868 오렌지 껍질까는 도구 어디서 구해요? 5 ;;;;;;.. 2016/04/10 1,907
546867 이걸 하면 된다 ㅡ한겨레 펌 하오더 2016/04/10 537
546866 짬뽕 라면 진짜 맛있네요 9 주마 2016/04/10 2,901
546865 미국시민권자 아이가 12 결정장애 2016/04/10 3,133
546864 계속 같은자리에 콩다래끼 재발 9 ㅜㅜ 2016/04/10 5,224
546863 이건... 진짜 너무 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제발) 9 할망구 2016/04/10 3,291
546862 개를 미용시켜볼까하는데요... 한번도 안해봐써... 4 애견인 2016/04/10 804
546861 "양당 체제 깨뜨리는 혁명에 동참해달라" 호소.. 17 샬랄라 2016/04/10 1,368
546860 철분제 뭐가 젤 좋아요 약사샘 계신가요 7 철분 2016/04/10 3,348
546859 아이가다섯에서 소유진 연기말이죠. 16 재미져 2016/04/10 7,068
546858 몸살감기라는데 머리가 정말 너무 아파요. 3 봄노래 2016/04/10 2,511
546857 jtbc 당신도 몰랐던 진짜마음, 유권자 실험이라는데.. 2 투표 2016/04/10 1,186
546856 공복운동? 식후 운동? 5 몸튼튼 2016/04/10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