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죽 끓여서 얼려놔도 될까요?(적은 식구 식재료 관리 어떻게 하세요?)
작성일 : 2016-03-16 20:22:51
2087300
요즘 식비가 가족수대비 너무 많이 들어요.
육식 즐기고, 버리는 재료가 너무 많아요. 세식구다 보니 두세끼 걸러 다른거 먹고 싶어도 식재료 기본량이 있다보니 많이 만들고 버리게되요...ㅜㅜ
5살 애하나, 어른 둘인데... 애는 아침저녁, 아빠는 아침, 엄마는 저녁만 먹으니....
백숙을 했는데 벌써 3일째네요.
국물과 닭가슴살이 조금 남았는데. 찹쌀로 죽쒀서 소분해서 얼려두면 일주일 후에 먹어도 될까요?
적은 식구 어떻게 식비 줄일까요...ㅜㅜ
IP : 39.117.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3.16 8:25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소분해서 얼려두세요. 서점가면 냉동,건조 관련한 요리책들 많아요. 재료는 무조건 사오는 즉시 정리해서
소분하세요. 냉장고 안에 시들거리는 양파 ,파. 버섯 채소 다 얼려두시고요. 국도 남으면 얼리세요. 밥도 남으면 얼려서 해동해서 볶음밥 하세요. 냉동실만 잘 활용해도 버리는 재료 하나도 없이 알뜰하게 먹고 살아요.
2. 그냥
'16.3.16 8:27 PM
(121.172.xxx.233)
남은 것만 냉동했다가 나중에 매운 양념으로 육개장처럼 끓이던가
닭칼국수를 하세요.
죽은 냉동했던 것 맛이 없어서 잘 안먹게 되던데요.
닭가슴살은 가늘게 발라 놓으면 더 맛있어요.
3. ....
'16.3.16 8:33 PM
(39.117.xxx.135)
오~ 닭개장! 감사합니다. 냉동실이 비좁아서 들어갈 자리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냉장은 김치냉장고도 있어서 그나마 널널한데... 냉동실이 테트리스에요.
창고형 마트에서 사놓은 냉동식품들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네요.
4. ....
'16.3.16 8:49 PM
(125.138.xxx.42)
저는 냉동식품은 많이 이용을 안하는 편이고.. 고기를 좋아하는 집이라..코스트코 같은데서, 소불고깃감, 돼지목살이나 앞다리살, 닭다리살.. 한번에 많은 양 구입하는데, 양념에 재워서 지퍼백에 한끼분량으로 소분해 납작하게 냉동실에 채워둬요. 반찬 마땅치 않을 때 소, 돼지, 닭 돌아가며 하나씩 해동하지 않고 바로 팬에 볶아 쌈채소랑 같이 먹어요. 따로 반찬 마땅치 않을 때 재료나 양념이랑 채소 손질할 시간이 줄어들어서 편해요.
5. ㅁㅁ
'16.3.16 8:5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양이적을땐 닭죽도 반마리만 하는거죠
반마리는 도리탕하구요
자반 한손사도 한마린 구워먹고
한마린 조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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