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기 참 좋네요...

이재훈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6-03-04 21:21:26
처음엔 좀 어색한듯 했는데 갈수록 감동이네요...목소리도 표정도 박해영 캐릭터에 딱 들어 맞는듯 자연스럽게 녹아드네요...어린 박해영도 분위가가 딱이에요...
앞으로 지켜볼 배우중 한사람으로 등록합니다~~^^
IP : 14.49.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3.4 9:26 PM (1.241.xxx.42)

    첨엔 좀 그랬는데 지금보니 역시 이제훈이다 싶네요
    근데 이재한이 총 맞기전에 자기 선택을 말려달라했었나요?
    죽게되서 후회한건가요?

  • 2. ...
    '16.3.4 9:31 PM (220.75.xxx.29)

    제일 처음에 박해영이 아무것도 모를 때 1989? 년의 자기를 설득하라고 했었어요. 말려달라는?

  • 3. 말려달라는게 아니라
    '16.3.4 9:52 PM (101.250.xxx.37)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부터
    대도사건, 홍원동 사건까지
    미제로 남을수도 있었던 사건을
    박해영과 무전하면서 다 해결했기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다시 무전이 시작되면 2015년에서 보낸 무전이란걸 믿게 하고 사건을 해결하도록 설득하라는 말이었어요

  • 4. 아~~
    '16.3.4 10:39 PM (1.241.xxx.42)

    그렇겠군요~~~^^

  • 5. 이상하네...?
    '16.3.4 10:55 PM (110.70.xxx.245)

    분명히 자기를 말려 달라고 했었는데..?
    그게 어찌 사건을 해결 하도록 설득하란 뜻 인지 이해 안가네요.

  • 6. 말려달라는게 아니라
    '16.3.4 11:22 P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총맞은 이재한과 윤정이 유괴사건을 해결한 박해영의 2000년과 2015년의 무전

    이재한 : 박해영 경위님
    박해영 : 네
    이재한 : 나 이게 마지막 무전일거 같습니다
    박해영 : 그게 무슨?
    이재한 :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무전은 다시 시작될거예요.
    그땐 경위님이 나를 설득해야 합니다. 1989년 이재한을.
    바뀔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박해영 : 그게 무슨 얘기죠?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무전기 너머 총소리가 나고)
    형사님. 형사님? 거기 계신거예요? 괜찮으신거죠?
    (무전이 끊깁니다)

    이재한의 대사 중에 자리를 말려달란 말은 없었어요..
    2회 중간 부분에 나와요.

  • 7. 말려달라는게 아니라
    '16.3.4 11:24 P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총맞은 이재한과 윤정이 유괴사건을 해결한 박해영의 2000년과 2015년의 무전

    이재한 : 박해영 경위님
    박해영 : 네
    이재한 : 나 이게 마지막 무전일거 같습니다
    박해영 : 그게 무슨?
    이재한 :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무전은 다시 시작될거예요.
    그땐 경위님이 나를 설득해야 합니다. 1989년 이재한을.
    바뀔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박해영 : 그게 무슨 얘기죠?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무전기 너머 총소리가 나고)
    형사님. 형사님? 거기 계신거예요? 괜찮으신거죠?
    (무전이 끊깁니다)

    이재한의 대사 중에 자리를 말려달란 말은 없었어요..
    2회 중간 부분에 나와요.

  • 8. 말려달라는게 아니라
    '16.3.4 11:26 PM (101.250.xxx.37)

    총맞은 이재한과 윤정이 유괴사건을 해결한 박해영의 2000년과 2015년의 무전

    이재한 : 박해영 경위님
    박해영 : 네
    이재한 : 나 이게 마지막 무전일거 같습니다
    박해영 : 그게 무슨?
    이재한 :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무전은 다시 시작될거예요.
    그땐 경위님이 나를 설득해야 합니다. 1989년 이재한을.
    바뀔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박해영 : 그게 무슨 얘기죠?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무전기 너머 총소리가 나고)
    형사님. 형사님? 거기 계신거예요? 괜찮으신거죠?
    (무전이 끊깁니다)

    이재한의 대사 중에 자기를 말려달란 말은 없었어요..
    1989년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 수사때의 이재한
    그가 무전을 믿도록 다시 설득하라는 말이였죠.

    저 장면은 2회 중간 부분에 나와요.

  • 9. 그리고
    '16.3.5 12:17 AM (101.250.xxx.37)

    2000년 죽기 전의 이재한은 지금 자신과 무전을 하고 있는 박해영이
    자신이 해결하지 못한 인주사건으로 죽은 박선우의 동생 박해영인걸 알고 있는거죠
    (그게 오늘 다 나왔었죠 ㅠㅠ)
    그래서 2015년 박해영이 더 애틋하고 자신이 비록 지금은 죽더라도
    다시 1989년에 박해영의 무전을 받고 박해영의 도움을 받으면서
    사건들을 해결하고 이 더러운 세상을 바꾸고 싶은거죠

    대도사건때 무전으로 인해 오경태가 범인으로 지목되고
    그 바람에 오경태의 딸이 죽는 일이 벌어지면서 이재한이 무전한걸 후회하게 되죠
    그런 이재한을 박해영은 끝까지 사건을 해결하도록 설득했고
    이후 그 일로 차수현이 죽게 되고 박해영이 무전을 후회하게 될 때
    끝까지 박해영을 설득한게 이재한이었구요

    그래서 세상은 바뀔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설득하라는 말을 한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341 초등 일학년 연산쪽 어떻게 가르치시나요? 10 동글이 2016/03/30 2,121
543340 40 넘으니 취직이 ...... 힘드네요 8 취직 2016/03/30 3,941
543339 가사도우미 어떻게 구하세요.. 7 2016/03/30 1,377
543338 컨실러가 잡티 제거에 효과적인가요? 6 40대중후반.. 2016/03/30 2,290
543337 도쿄 디즈니랜드 오후권 들어가면 짧을까요? 5 고민 2016/03/30 3,545
543336 보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3 보험 2016/03/30 615
543335 치아 신경관이 막히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2 봄꽃 2016/03/30 4,308
543334 야당지지층·무당층 3명중 2명 "야권단일화하라".. 32 샬랄라 2016/03/30 838
543333 나이가 들수록 피부 화장 옅게 하는 게 좋지 않나요... 19 화장 2016/03/30 6,636
543332 미세먼지 4 못살겠다 2016/03/30 1,107
543331 조퇴해도 병원처방전 있어야 하나요? 5 조퇴 2016/03/30 3,753
543330 전업주부 국민연금 얼마씩 넣으세요? 20 고민 2016/03/30 5,001
543329 앞으로 남쪽. 정확히 동남부 지방 집값 오를 것 같아요. 38 푸푸 2016/03/30 5,342
543328 카이스트 학생들 군대문제 질문드려요 6 아들셋맘 2016/03/30 2,107
543327 수지 진짜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14 2016/03/30 6,346
543326 단순한 남자아이 글 보고..스윗한 여자아이 글 한개 써봐요. 12 아들아.. 2016/03/30 2,329
543325 생활불편신고 앱이 있어요 . 노력 2016/03/30 532
543324 백선생 김치 볶음밥~ 30 2016/03/30 6,857
543323 남편이 A형 간염이라는데요 7 도와주세요 2016/03/30 2,262
543322 얼굴 흉 레이저치료 받아보신분~~~ 3 고운피부 2016/03/30 1,559
543321 월 오백이상 저축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5 ttt 2016/03/30 2,920
543320 19년 된 딤채..전기요금의 주범일까요? 7 아롱 2016/03/30 2,006
543319 여기서 추천해준 한살림 창포두피비누 써봤어요~ 10 hhh 2016/03/30 4,568
543318 세월호 2차 청문회에서 나온 새로운 진술들입니다. 8 세월호 2016/03/30 916
543317 시골로 와서 친정하고 멀어졌어요 39 시골로 이사.. 2016/03/30 5,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