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1 에이급하면서 죽을라 하네요ㅠ

얼룩이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15-12-28 14:17:11

아이가 중1이예요.

지금 중2-1 에이급 수학하는데요.
연립방정식에서 a단계하면서 죽으려 하네요.

너무너무 힘들대요.

그래서 그렇게 인생이 힘들정도면 하지 말아라..했더니

아예 안풀리면 그만두겠는데,

또 힘들게 하면 풀리니 하겠다는데요.

요즘 아이가 우울증이 있는지,

태어나서 싫다고ㅠ.

왜 그러냐니 사는게 귀찮답니다.

에휴.

그래도 이제 2학년 1학기 되어가니 푸는게 낫겠죠?

IP : 112.154.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8 2:20 PM (182.222.xxx.35)

    아이가 그렇게 말할정도인데
    a급은 진도 나가면서 풀리는게 낫지 않나요?

  • 2. ..
    '15.12.28 2:28 PM (121.140.xxx.3)

    S, A단계가 젤 어려운거였던가요?

    A단계 어렵죠... 제학년 최상위를 위한 문제 아닌가요.

    그냥 최대한 스스로 푸는게 자기 것 되는거라고 힘내라고 하세요

  • 3.
    '15.12.28 3:10 PM (211.243.xxx.45) - 삭제된댓글

    중2때가 젤 어려워요. 그리고 그부분이 젤 진도도 안나가고요.
    차라리 에이급을 안하시면 어떤가요?
    우리딸도 진짜 중2때 진도도 안나가고 하기 싫어했어요.
    중2때 전교1등도 했지만요.
    살짝 난이도 낮은걸로 하셔도 중3때 심화 나가도 문제 없어요.
    너무 하기 싫을때는 낮은 심화하시는게 나아요.

  • 4. ...
    '15.12.28 3:25 PM (220.75.xxx.29)

    똑같은 교재 공부하는 중1 딸 말로는 이런 책을 누가 만들었나 욕 나온다네요^^ 어려운 책인가봐요...

  • 5. ㅎㅎ
    '15.12.28 5:07 PM (58.123.xxx.133)

    중학생 수학 가르쳤었는데요, 중2가 되면 그전에 좀 한다하던 애들도 살짝 슬럼프가 오긴 오더라구요.
    뭔가 갑자기 어려워진 느낌? 수학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요 ㅎㅎ
    에이급 같은 교재는 너무 빨리 시켜도 좀 그런게 수학이란게 성취감이 좀 있어야 푸는 맛도 있구요
    어려운 거만 하다보면 재미없어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466 오늘 네이버 댓글 알바들 쉬나요? 24 ... 2016/01/03 2,147
515465 과외 선생님들 이런 경우 흔하게 있는 일인가요? 10 질문 2016/01/03 3,670
515464 사기 당했어요ㅠㅠ 5 에휴 2016/01/03 4,309
515463 연극 날보러와요.. 1 살인의추억 2016/01/03 687
515462 오뚜기 3분 카레 그러고보면 오뚜기란 회사 참 좋은 회사네요 15 good 2016/01/03 3,937
515461 더민주가 더 새로워 보이고, 탈당하고 모이는 인물들 보면 안철수.. 25 .... 2016/01/03 2,640
515460 응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어떤거였나요? 31 응답하라 2016/01/03 4,748
515459 사무실 안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를 막는 법 6 괴로워 2016/01/03 2,995
515458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나 아이파크같은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 7 ~~^^ 2016/01/03 4,483
515457 호남과 친노, 이런저런 생각들 - 5 미투라고라 2016/01/03 778
515456 도도맘 남편도 내연녀 있었네요 35 ㄷㄷ 2016/01/03 36,878
515455 르몽드, 한국에서 위안부 합의 효력은 행정부 교체 여부에 달려 1 light7.. 2016/01/03 667
515454 석사와 박사는 차이가 많이날까요 7 ㅇㅇ 2016/01/03 2,743
515453 신수후기 8 2015신수.. 2016/01/03 2,072
515452 돈없으면 둘째 포기하는게 맞는거죠? 59 결정적으로 2016/01/03 7,804
515451 돌솥밥 혹시 집에서 해드시는분계세요 1 돌솥밥 2016/01/03 1,114
515450 아이들 방학동안 삼시세끼 어떻게 해결하세요? 3 고민 2016/01/03 1,809
515449 괴팍한 시아버지 8 ㅡㅡ 2016/01/03 2,462
515448 너무 새것 같은 캐리어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6 아까워요 2016/01/03 2,884
515447 조의금 낼 방법 - 인편 말고는 뭐가 있을까요... 2 혹시 2016/01/03 975
515446 브라운계열 틴트나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 2016/01/03 548
515445 용인 죽전에서 일산까지 택시비 얼마나 나올까요ㅠㅠ 12 ... 2016/01/03 2,870
515444 귀속 안아픈 이어폰 추천해 주세요. 3 이어폰 2016/01/03 1,244
515443 눈처짐이요 의사가 엔도타인이나 안검하수술하라는데.. 1 아이린뚱둥 2016/01/03 2,086
515442 옷 팔꿈치 부분을 덧대고 싶어요 5 수선자 2016/01/03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