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 비용 1인당 얼마정도까지 벌어놓고 경제활동 중단하실건가요?
사는집, 현금 등 모든 자산 포함해서요.
100세 시대인데다 병들면 돈 많이 드니까
60까지 꾸준히 돈 벌어야하는건지.. ㅠ
100세 시대 너무 싫어요.
인생을 즐기지도 못하고
계속 돈만 죽어라 벌다가
늙어서 여기저기 아픈채로 100살까지 살면 뭐하나 싶고
우리나라가 복지가 좋은 나라도 아니고
미래는 더 안좋아질거고.
싱글 45살까지 6억 달성하고
그 이후로는 좀 느긋하게 살고싶은데 안되겠죠?
1. wii
'15.12.15 10:26 PM (218.54.xxx.74) - 삭제된댓글40대 싱글인데, 저는 20억이요.
20억 도달하면 그 후에 버는 돈은 좀 더 펑펑 쓰면서 여유있게 지낼 거에요. 벌이가 크지 않을때 생활비가 많이 들거 같진 않은데, 병원비 간병비도 생각해야 되니까요2. 저도
'15.12.15 10:28 P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싱글
비슷한 고민인데
저도 50에 5~6억 만들고 은퇴할겁니다
이자도 계속 붙을거고 월세수입도 적게나마 만들어 놓을거고 70세 이후에 돈을 얼마나 쓰고 다니겠어요3. ..
'15.12.15 10:30 PM (211.36.xxx.154)제가 20 억 모으려면
평생벌어도 못모을 돈이라...4. 음..
'15.12.15 10:30 PM (116.37.xxx.87)인당 15억? 부동산 포함이요.
60세에 은퇴한다 치고..
작은집 7억(이건 각자 생각이 다를듯)
매달 드는돈이
관리비 20
의료보험료 20
식비 월 30
교통비 25
경조사비 월평균 20
피복비 10
여행비 월 30
공과금인터넷 유틸리티 10
자식들 손주들 오면 용돈이라도 줘야하고..
월200 든다치고 2400만원이 30년은 있어야..5. ...
'15.12.15 10:35 PM (119.64.xxx.92)쓸데없는 연명치료 하니까 100세시대죠.
몸 건강할때 신나게 살면서 간병 받으며 살게 될때 치료 안하면 되죠.
사는거 자체가 고통인 나이에 병원비 들이려 젊고 싱싱할때 죽도록 일하며 사는게 바보같은짓이에요.
30대후반에 4억 모으고 돈 거의 안벌고 몇년 여행다녔는데, 12년 지난 지금은 7억5천정도 되네요.
사는집외에는 부동산 투자 안하고 예금으로만 불어난거에요. 사는 집값이 좀 오르고..6. 음...
'15.12.15 10:36 PM (121.143.xxx.125)저희도 마음같아서는 인당 20억 모아서 최고급 요양원에 들어가서 인생을 마감하고
싶지만, 자식들이 두눈을 시퍼렇게 뜨고 보고 있으니 불가능하겠지요? ㅠㅠ7. ...
'15.12.15 11:42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13억.
지금 10억정도 있는데 집빼고 월세 250 나오게 만들어 놓았어요.
여유자금 3억정도 더 있다면 지금이라도 일 그만두고 싶네요.
아이가 고딩이라 아이 앞으로 들어갈게 많아서
욕심 안부리고 지금 기준 3억만 더..
40대 후반 달려가는 나이..8. 하울링
'15.12.16 12:47 AM (146.234.xxx.2)나이 45/현재 재산 상태 6억짜리 집중 3억은 은행돈/예금 이것저것 다 합쳐서 4천/적금 4년 후 7천 나올 것/연금 65세부터 50만원/현재 살고 있는 나라 국민연금(해외임) 150만원/현재 급여 세후 600만원 중 220 집값 / 한달에 적금 11월부터 시작 함. 결론흔 6억짜리 집을 10년안에 다 갚고/ 현찰 3억정도가 10년안에 만들 목표임 그때까지 집(6억) 3억 현찰 65세부터 나오는 연금(200만원) 정도로 노후 대책 준비/6억 집 3억 되는날 회사 그만 둘 것임. 20년 직장 생활을 쉬지 않고 했더니 지겨워 죽겠어요. 돈은 좋지만 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좀 쉬고 싶네요. 10년만 딱 하고 쉴 예정이에요.
9. 하울링
'15.12.16 12:52 AM (146.234.xxx.2)한달에 적금 250만원짜리 11월부터 시작함. 결론은 현재
250만원 적금 / 25만원 연금 / 60만원 적금 / 220만원 집값 갚기...
600 만원 받아서 555만원 대충 저금/융자 갚기로 나감.
생활은 어찌 할지... 너무 무리 한듯.... 생활은 대략 1년에 한번 받는 1500만원-2000만원 받는 보너스로 대충 해결..... 버틸때까지 버텨보기로 함. 너무 힘듬.10. ...
'15.12.16 6:38 AM (223.62.xxx.25)20억? 15억?
참 물정모르는 애들도 아니구.
이러니 허세82라는 소릴 들어요.11. 윗님
'15.12.16 9:30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12. 일단
'15.12.16 10:09 AM (125.128.xxx.116) - 삭제된댓글급여, 수입수준을 밝히고 얼마를 모으겠다 말해야 수긍이 가지요.
13. ...
'15.12.16 11:24 AM (183.109.xxx.56)20억? 15억?
참 물정모르는 애들도 아니구.
이러니 허세82라는 소릴 들어요.
동감 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8472 | 과외쌤이 갑자기 수술 4 | 과외 | 2016/01/12 | 1,741 |
518471 | 중3 딸아이가 윗니돌출 부정교합 아래턱은 무턱 18 | 무턱교정 | 2016/01/12 | 3,605 |
518470 | 남편땜에 짜증납니다 6 | ㄴㄴㄴ | 2016/01/12 | 2,019 |
518469 | 와이프 깨워서 떡볶이 해달라하고싶은데요 30 | ... | 2016/01/12 | 10,277 |
518468 | 아빠노릇 안하는 남편 2 | ㅇㅇ | 2016/01/12 | 1,310 |
518467 | 울쎄라 해보신 분 1 | 나이 | 2016/01/12 | 1,277 |
518466 | ‘박정희 공원’ 밀어붙이는 서울 중구 7 | 폭력 | 2016/01/12 | 798 |
518465 | 제가 본 희한한 남녀관계 (직장에서) 5 | ........ | 2016/01/12 | 3,871 |
518464 | 허경환 오나미 잼있네요 9 | 최고의 사랑.. | 2016/01/12 | 4,567 |
518463 | 전세끼고 투자개념 집 구입 하자는 남편 어떻게 하죠 31 | 남편설득 | 2016/01/12 | 4,931 |
518462 | 남경필 경기지사 “보육대란 해결위해 문재인 대표 만나겠다” 21 | 세우실 | 2016/01/12 | 2,206 |
518461 | 10살미만 요즘 방학인 아이들..취침시간, 기상시간이 어찌 되나.. 3 | 다른 집은 | 2016/01/12 | 1,636 |
518460 | 아들이 아픈데도 짜증나는거 이상한 엄마죠? 4 | 푸르른 | 2016/01/12 | 1,568 |
518459 | 교복 상표에 년 도 수 써 있는거 아시나요? 8 | 퍼플 | 2016/01/12 | 1,318 |
518458 | 30명 룸있는 중식당이나 레스토랑 추천좀 | -- | 2016/01/12 | 462 |
518457 | 미샤 분홍 썬크림요 5 | aka | 2016/01/12 | 2,351 |
518456 | 안전한 좀벌레약 추천해주세요 | 좀벌레 | 2016/01/12 | 3,282 |
518455 | 밤에 돌아다니는 강아지... 12 | 별 총총 | 2016/01/12 | 7,040 |
518454 | 27살 결혼 빠른건가요? 8 | ^_^ | 2016/01/12 | 4,584 |
518453 | 을지대 의예과면 쎈곳인가요? 16 | ㅠㅠ | 2016/01/12 | 5,445 |
518452 | 한상진 "이승만·박정희, 安신당 정체성과 맞아".. 12 | 샬랄라 | 2016/01/12 | 1,224 |
518451 | 책을 너무 많이 보는 초등1 남 괜찮나요? 7 | ... | 2016/01/12 | 1,303 |
518450 | 힝 오나미허경환은 재미없어요ㅠㅠ 17 | 꽁 | 2016/01/12 | 5,150 |
518449 | 응팔 공군회관결혼 류준열 아니죠? 20 | 래하 | 2016/01/12 | 5,589 |
518448 | 층간소음 우퍼대응 어떻게 하는건가요? 6 | ㅜㅜ | 2016/01/12 | 2,7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