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중반 체력관리 어찌하세요?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15-12-06 20:42:45
마흔에 벌써 이리 몸이 훅 가나요?
몸이 너무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어요

아주잠깐 팔팔할때는 자신감 충만이다가
다시 몸이 피로하거나 내맘같이 않을땐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요

홍삼정사다 퍼먹어도 비타민을 여러알
과자먹듯먹어봐도 여전히 피곤하네요

마흔에 이정도로 체력이 떨어지면
남은 세월 얼마나 피곤하게 살아야할지
싶고 사회생활도 계속했다가
잠깐쉬는데 다시 생활전선에 나가기가
무섭네요

늦은나이에 낳은 아이보면 힘을 내야지
하면서도 정말 몸이 내맘데로 안되는걸
느껴요 걷기도 꽤 많이하는데 늘 병든닭처럼
골골이네요
IP : 223.62.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6 8:45 PM (220.78.xxx.33)

    전 마흔인데도 그러네요
    갑자기 몸이 힘들더니 매일 골골 거려요
    전 회사 다니는데 지금은 회사도 그만둘까 생각중이에요
    보약도 먹고 다 하는데도 안돌아 와요 오늘도 하루종일 누워만 있엇어요..

  • 2.
    '15.12.6 8:50 PM (223.62.xxx.97)

    그러게요 오전에 외출하면 오후엔 잠깐이라도
    쪽잠자며 누워야 풀리네요 20대 날아다닐때가
    그립네요 잠을 1시에자서 8시에 일어나거든요
    7시간은 자는데 늘 못일어나요
    1시전에는 말똥말똥 잠도안오고 그래요

  • 3.
    '15.12.6 9:41 PM (202.136.xxx.15)

    제가 그래서 별의 별 검사를 다했어요.거기다 막내 늦둥이 까지 낳아서 더 힘들어요. 쉬지를 못하니

  • 4. 000
    '15.12.6 10:23 PM (116.38.xxx.67)

    피곤하죠..저도 오늘 마트 다녀오고 세끼 해먹은거 밖에 없는데 왜이리 피곤한지요...ㅠ

  • 5. 000
    '15.12.6 10:23 PM (116.38.xxx.67)

    이렇게 나이드는건가봐요..ㅠㅠ맘은 안그런데..몸이 말을 안듣는거..

  • 6. 동이마미
    '15.12.6 10:29 PM (182.212.xxx.60)

    45살ᆢ 움직이는 종합병원이 되었네요ᆢ
    큰병은 없지만 여기저기 소소하게 돌아가며ᆢ
    걷기라도 좀 많이 하면 족저근막염이 도지고

  • 7. 쿨럭
    '15.12.7 12:32 AM (175.211.xxx.50)

    일을 효율적으로 하셔서 무리하지 마시고
    사람만나는 것을 즐기시면 적당히 줄이시고
    체중 항상 적절히 유지하시고
    건강식품도 과하면 몸에 무리오니 줄이시고

    내게 맞는 운동을 매일 즐겁게 하시고
    질 좋은 잠을 푹 주무셔야죠.

  • 8. 마그네슘
    '15.12.7 7:12 AM (111.69.xxx.231)

    전 20대부터 골골하던 사람입니다. 그냥 체력이 약하게 태어나서 어쩔수 없다 생각했어요.
    홍삼이 좋다고 해서 몇 년 먹어보았지만 전혀 효과를 못 보았구요
    그런데 한달전부터 마그네슘을 먹으면서는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그렇다고 에너지가 호랑이처럼 솟아나는 건 아니지만 평소에 거의 매일 힘없고 피로하던 것이 사라졌어요
    운동은 뭐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약하게 하고요
    전 남들이 마그네슘 얘기할때 뭐 효과가 있을라고....했었는데, 마그네슘은 계속 먹을려고요.

  • 9. ..
    '15.12.7 9:21 PM (124.50.xxx.116)

    한달전부터 마그네슘을 먹으면서는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579 영화 "스윗 프랑세즈" 너무 좋았어요. 8 dd 2015/12/27 3,127
513578 문재인 ‘영입 1호’ 표창원 “국정원 의혹 등 진실 밝혀 ‘정의.. 4 샬랄라 2015/12/27 941
513577 부자로 알려지면 좋은게 뭘까요..???? 2 ... 2015/12/27 1,755
513576 생애 처음 만두 해보려구요...레시피 추천 부탁... 12 만두조아 2015/12/27 2,728
513575 세월호62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 만나게 올라오게.. 9 bluebe.. 2015/12/27 527
513574 남자의 심리 1 이뽀엄마 2015/12/27 1,269
513573 허리삐끗 뭘해야하죠 4 ㅠㅠ 2015/12/27 1,689
513572 제곱가수가 뭔가요? 2 검색해도 안.. 2015/12/27 821
513571 제주도항공권 어디서 구입하세요? 5 2015/12/27 1,848
513570 교통사고후 보험처리에 관해 조언구합니다 겨울 2015/12/27 769
513569 진실하지 않은 우리의 두 전직 대통령 1 종달새 2015/12/27 1,005
513568 스터디 코드 라는 거 들어보셨어요? 6 공부법 2015/12/27 1,955
513567 서울 왔어요!초1과 구경할만한 곳 부탁해요 17 써울 2015/12/27 1,943
513566 마지막승부때 심은하 얼굴은 정말 최고네요 9 ㅁㅁ 2015/12/27 3,872
513565 요즘 날씨에 원피스안 속치마 어디까지 입으세요? 1 속치마 2015/12/27 1,096
513564 우울증약 먹는다고 나아지는건 아닌것같네요 7 ㅠ.ㅠ 2015/12/27 3,301
513563 드라마"엄마 "저 노래 질려요 ㅠㅠ 5 인순이노래맞.. 2015/12/27 2,107
513562 혹시 남편이나 본인이 외국회사에 취업하신분들 있나요(아예 외국에.. 1 소득신고 2015/12/27 971
513561 파프리카, 오이고추 이런거 갑자기 왕창 먹어 해로운 점이 혹시 .. 1 갑자기 2015/12/27 1,292
513560 이제와서 믿어달라고 재수시켜 달라는 아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0 .. 2015/12/27 2,631
513559 카드 출입기있는 아파트 에 뒷사람이 외부인이거나 카드키가 .. 21 질문 2015/12/27 5,047
513558 올림픽경기장 공연 40대가 가기엔 어떨까요? 1 고민맘 2015/12/27 640
513557 마트에서 남녀가 같이 장을 보는게 의심 받을 행동인가요? 69 미역 2015/12/27 19,828
513556 수도권-중진 67명 "선대위로 총선 권한 넘겨라&quo.. 2 샬랄라 2015/12/27 654
513555 애인있어요 갈수록 재미없네요 10 ㅇㅇ 2015/12/27 3,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