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첨하는데요

진땀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5-11-01 13:59:28

학부형이구요

영수 과외 처음 불러보는데

날짜 시간 조정 어찌 하는건지

보수는어떤 방식으로 주는건지  좀  간단하게라도 알려주세요

선불로 봉투에 넣어 건네나요? 후불로 계좌이체하는건가요 

전화로 상담하기로 일단 시간정했는데

무슨말을 하는걸까요

진땀나는데  내 맘대로 기대를 피력해봐도 되는건지

저는 아이가 공부하는법을 좀 잘 배웠으면 좋겠어요

주 2회 한시간 반씩이래요

저녁시간에나 부를듯한데

식사시간은 피하는거죠 보통?


IP : 121.161.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 2:04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선불로 계좌이체합니다.
    식사시간 직후는 피하세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시고,
    6개월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 2. 현 과외샘
    '15.11.1 2:13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ㅋ.첫 과외학부형으로서 얼마나 떨리실까요?
    윗분 말씀에 덧붙여서 오는 과외샘 수업스타일도 물어보세요.
    개념위주로 수업하는 샘이 있고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단기간에 성적 올리는데 중점을 두는
    샘도 있고 샘이 설명을 다해주는 스타일이 있고 아이에게 이해를 했는지 짚어가면서 수업하는 샘등
    다양한 스타일의 샘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소심한 분 같아서 하는 말인데요 수업 하는 날 간식넣는 문제도 수업전에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예 안하는게 좋은지 물 한잔이면 족한지,조금 내어 놓는게 좋은지등 미리 알아놓으면 서로 편하거든요.

  • 3.
    '15.11.1 2:36 PM (121.161.xxx.86)

    엄청 소심...;;;
    공부방 정하는것도 지금 머리 빠개질듯요
    간식도 미리 물어보면 좋군요
    두분 말씀 참고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4. ..
    '15.11.1 4:53 PM (183.98.xxx.95)

    처음이라고 밝히시는게 좋을거 같고
    한달기준이 8회이신지 물어보고 계좌이체하는게 영수증도 따로 필요없고 받았네 안받았네..
    이 말도 안나오고 좋더라구요
    누가 피아노 샘 레슨비..봉투로 드렸다가 그만둘 때 줬니 안줬니 곤란한적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날짜는 아이는 이 시간이 좋은데 선생님은 어떠신지 서로 조정가능한 선에서 맞추시고
    몇 번 해 보시면 알게 됩니다

  • 5. ..
    '15.11.1 6:41 PM (211.117.xxx.102) - 삭제된댓글

    님.! 긴장해야할 사람은 과외선생이고요 어떤관계든 상대에게 얕잡혀 보이는건 좋지않은듯해요. 더구나 아이공부에 관계된 사람이라면 정당하게 내가 돈을주고 공부를 배우는데 더욱이요. 1.시간은 우리아이가 (아이가 좋은시간.)가능한 시간을 요일별로 적어두면 좋구요 그럼 샘이 가능한 시간을 말해주면 서로 조율하면되요 2.돈은 얼마인지 물어보고 수업첫날 샘 명의 계좌로 이체 해주겠다고 얘기하면 되요. 3. 수업방식과 교재명 물어보고 숙제는 어떤식으로 내주는지 숙제양은 어느정도인지 보통 하루진도는 어느정도인지 자세히 물어봐도 됩니다. 3. 그리고 공부하다 흐름이 깨질것같아 저는 미리 물정도만 준비해서 비치하겠다고 미리 얘기하면 좋더라고요. 이상 십수년 과외에 학원에 돈 바친 부모가 원글님 넘 순수해보여 써봅니다. 아..그리고 과외쌤은 반드시 실력있다고 검증된 전문과외샘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06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경찰버스가 엄청 많아요. 9 2015/11/14 2,124
500905 전화번호가 12자리 로 나오는데 이 전화는 뭔가요? ''''' 2015/11/14 2,542
500904 팝송 제목 찾아주세요(JDX cf) 궁금이 2015/11/14 878
500903 생일이 뭐라고.. 어린애처럼 서운함 마음이 드네요ㅜㅜ 5 .... 2015/11/14 1,932
500902 이 패딩 코트 어때요? 38 2015/11/14 12,012
500901 70대 아버님들은 어떤 선물 드리면 좋아하실까요? 3 선물 2015/11/14 1,058
500900 누가 자기 호의 좀 베풀어주라고 운전 좀 해달라는데 거절한 기억.. 5 거절 2015/11/14 2,596
500899 정부의 가만있으라에 분노한 중고등학교 네트워크 세대 학생들 2 집배원 2015/11/14 1,275
500898 지진 느끼신 분 있나요? 7 28mm 2015/11/14 2,942
500897 피임약의 부정출혈, 방법 없는 건가요 1 죽겠어요 2015/11/14 2,920
500896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제발 2015/11/14 831
500895 잠못드는밤 눈물바람이네요 4 2015/11/14 3,163
500894 "여성 판사 성추행해 내쫓겠다"..대법 판사 .. 7 샬랄라 2015/11/14 2,239
500893 서울날씨어때요? 3 광화문으로 2015/11/14 1,082
500892 집에 사람초대하는게 갈수록 부담되네요 6 .. 2015/11/14 3,510
500891 북한이 실패한 국가란걸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어떤 교과서에서 북.. 6 .. 2015/11/14 1,181
500890 유시민 쉬더니 돌머리가 다된듯... 49 뭔소리 2015/11/14 10,687
500889 김장김치 힘드네요.. 11 김장 2015/11/14 3,218
500888 수원역에서랜드마크호텔까지ᆢ 2 감사합니다 2015/11/14 814
500887 이팝송 제목 아시는분 2 2015/11/14 1,255
500886 갑자기 옛날 학력고사(?) 영어 생각나네요 5 어려움 2015/11/14 2,544
500885 애 둘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11 .... 2015/11/14 5,222
500884 앞머리 떡지는 것 8 기름기 2015/11/14 2,433
500883 에뛰드하우스 홈피에서 물건주문이 왜 안될까요? 아니 2015/11/14 691
500882 엄마 자격이 없는거 같아 마음이 자꾸 불안해요 7 엄마 2015/11/14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