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일파 부친둔 박근혜,김무성의 국정교과서 밀어부치기

공통점 조회수 : 727
작성일 : 2015-10-08 12:01:26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256&src=sns

박근혜 정부가 이른바 '4대 개혁(노동·금융·교육·공공부문 개혁)'의 하나인 '교육 개혁'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지도부도 연일 색깔론까지 펴면서 지원에 나섰다. 이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공식 석상에서 "북한에서 먼저 정부를 구성했다"고 틀린 발언을 해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현재의 중·고교 역사 교과서는 출판사별로 일관되게 반(反)대한민국 사관, 좌파적 세계관에 입각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부정하다 보니 스탈린의 지령을 받아 북한에서 먼저 정부를 구성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완전히 뒤집어서 이승만 대통령에게 분단의 책임이 있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은 1948년 8월 15일, 북한 정부 수립은 같은해 9월 9일이다. 북한 정부 수립일은 통칭 '9.9절'이라고도 불리며, 북한 연구자들은 물론 정치권 고위급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상식으로 통한다. 

김 대표는 최근 부친인 고(故)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의 친일 전력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지난달 17일 민족문제연구소는 1943년 김 전 회장이 일본 <아사히신문>에 "대망의 징병제 실시, 지금이야말로 정벌하라, 반도의 청소년들이여"라는 광고를 실은 사실을 새로 밝히는 등 그의 친일 행적을 정리해 발표했다. (☞관련 기사 :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 적극적 친일파!") 

'교육 개혁'을 밀어붙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도 아버지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 관동군·만주군 장교로 복무했다는 친일 전력과 유신 선포 등 독재정치를 했다는 비판을 꼬리표처럼 달고 다닌다. 때마침 야당은 "박근혜 정부는 친일 미화, 독재 찬양 (방향으로)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려는 모든 망동을 중단하라"(7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 결의문)라는 성명을 냈다.  
 


IP : 222.233.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적으로
    '15.10.8 12:04 PM (180.69.xxx.218)

    막아야죠 나라의 역사를 크게 왜곡하고 비틀어버리는데

  • 2. 그러게요
    '15.10.8 12:04 PM (112.148.xxx.105)

    악착같이 국정화해서 역사세탁하려고 할텐데.

    국민들이 관심갖고 엄청나게 반대하고 있지만
    저것들이 안 할지 걱정이 태산이네요.

  • 3. 사실
    '15.10.8 12:06 PM (112.148.xxx.105)

    이것때문에 대통령 하려고 한 거죠.

  • 4. 한다네요
    '15.10.8 12:11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하던걸요 - jtbc 정치부뉴스

    서울대 총장도 나서서 이건 아니다 라고 하시던데. 나라꼴 잘 돌아갑니다 참말.

    우리 동네 부녀회 이름도 새마을 부녀회 1960~70년대로 돌아갔네요 .

    유신 미화시킬려고 저러나. 친일세력들이 . 좌파로 몰며 자기네 부끄러운 과거 미화시키려 발악을 하누만요

  • 5. ...
    '15.10.8 1:57 PM (110.14.xxx.101)

    막아봅시다

  • 6. ...
    '15.10.8 2:34 PM (1.245.xxx.230)

    우리가 할 수 있을까요??ㅠㅠ
    걱정되요...........이나라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755 남편이 갑자기 잠을 못자네요. 10 ... 2015/11/10 3,020
499754 40대 중반 분들 월경 규칙적인가요? 11 44세 2015/11/10 4,862
499753 아직 이르지만 크리스마스 스케줄 고민 1 재밌는거 2015/11/10 680
499752 중학생 포트폴리오 제출 하라는데 뭐죠? 3 중학교 2015/11/10 1,226
499751 냄새가 거의 안나는 섬유유연제 있을까요 6 섬유유연제 2015/11/10 1,541
499750 복비 누가 내야하나요? 18 ^^* 2015/11/10 2,721
499749 저 같은 사람은 겸손하면 안 되나요? 6 리본 2015/11/10 1,916
499748 코트가 다시 유행인가본데 엄동설한엔 못입겠죠? 9 코트 2015/11/10 3,876
499747 초등2학년 겨울 신발 추천해주세요.. 1 마미 2015/11/10 653
499746 "대통령이 찍으라카면 다 찍어줄기다" 대구 가.. 10 대구.. 2015/11/10 1,500
499745 꿈해몽좀... 2 ... 2015/11/10 673
499744 노르웨이나 두바이로 이민 가는 방법이 있나요? 11 아시나요 2015/11/10 7,823
499743 천주교(39.8%), 불교(32.8%), 그리고 개신교(10.2.. 호박덩쿨 2015/11/10 1,657
499742 부동산 사장님이 저를 부를때 호칭 9 moonbl.. 2015/11/10 2,907
499741 진상손님인가요 아닌가요? 16 ㅇㅇ 2015/11/10 3,760
499740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2편 - 백분토론을 보고 길벗1 2015/11/10 1,009
499739 수능선물 기프트콘 49 좋은방법 2015/11/10 2,774
499738 조카 수능용돈... 8 .. 2015/11/10 2,417
499737 저희집은..포장이사 되게 아까울까요? 12 sunny 2015/11/10 2,637
499736 9천만원 어디서 빌릴까요? 9 ^^* 2015/11/10 2,535
499735 유럽 자유여행 얼마나 들까요?? 23 300 2015/11/10 3,231
499734 섬유유연제 추천해주세요 6 오호라81 2015/11/10 2,663
499733 롱부츠 오바일까요? 4 .... 2015/11/10 1,296
499732 대구 출신은 젊은 사람들도 ... 33 .. 2015/11/10 3,780
499731 지금은 현금 보유 하는게 맞나요? 1 서민 2015/11/10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