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딸아이가 체력이 넘 약해서 학교다니는걸 버거워하네요.
고등가면 늦게 온다는데 걱정이네요.
고등가기전 체력을 준비해야 겠다는 위기감이 드네요
수영은 생리할때 감기걸렸을때 생각하면 좀 어려울듯하고요.
요가나 필라테스 생각하는데..
요가랑 필라테스 둘다 해보신분 어떤게 체력키우기 더 좋나요?
체력키우기 좋은 운동 추천 좀 부탁드려요
중3딸아이가 체력이 넘 약해서 학교다니는걸 버거워하네요.
고등가면 늦게 온다는데 걱정이네요.
고등가기전 체력을 준비해야 겠다는 위기감이 드네요
수영은 생리할때 감기걸렸을때 생각하면 좀 어려울듯하고요.
요가나 필라테스 생각하는데..
요가랑 필라테스 둘다 해보신분 어떤게 체력키우기 더 좋나요?
체력키우기 좋은 운동 추천 좀 부탁드려요
요가할 시간은 안될건데. .
저도 우리 애들 체력다지는거에 많이 신경을 썼기 때문에
원글님 마음은 알겠어요.
그런데 우선 아셔야 할 것이 체력기르는게 절대로 단기간에 완성되는 건 아니라는 점이예요.
또, 부모 마음과 달리 아이가 체력기르는 것에 동기가 없다거나 하면
부모 몰래 아무 짝에도 도움 안되는 기름지고 달디단 간식 같은거 먹으면
말짱 꽝이예요.
그러니까 아이도 체력을 기르는 것이 본인에게 왜 중요한건지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야 하고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게 중요해요.
또 온 가족이 먹거리를 건강하게 먹는 걸 실천해야 해요.
양질의 단백질을 늘상 먹고,
섬유소 많은 식단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게 해야 합니다.
지금 아이가 성장기니까 이럴 때 운동하는 건 다 자란 다음에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들이 그맘때 시간이 너무 없고 피곤한 것도 맞아요.
저와 남편 둘다 그때 어떻게든 먼저 솔선수범해서 운동을 했구요,
애들에게 어떤 운동을 시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폭넓게 상의를 해서
본인이 그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운동이든 활동이든 시켜줬어요.
첫째는 태권도, 재즈댄스, 요가, 헬쓰, 수영, 배구, 달리기, 등산.. 이렇게 해봤구요,
지금도 애가 좋아서 계속 하는 건 요가와 헬쓰, 등산이예요.
등산은 산악오리엔티어링 전문코스까지 밟았어요.
둘째는 암벽등반, 스쿼시, 테니스, 수영, 요가, 헬쓰, 필라테스, 농구, 달리기, 등산... 이렇게 했구요,
얘는 수영대회에 나가서 상도 탓어요.
그런데 지금 애가 계속 하는 건 요가와 헬쓰예요.
헬스는 애들 각각 3달 정도 PT 를 했는데
그 이후엔 애들이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애들 말로는 시간 없을 때 꾸준히 할 수 있는게 요가래요.
본인이 일단 어느 정도 레벨 이상으로 올라가면
요가는 맘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나 매트만 있으면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대요.
그러니까 애한테 급하게 뭘 해주려고 하지 마시구요,
평생에 걸쳐서 꾸준히 체력을 다져야 하는거라는 생각을 하게 하셔야 해요.
그러는 동안에도 엄마, 아빠가 꾸준히 운동하셔야 하고요.
무엇보다도 엄마, 아빠가 군살 없도록, 그리고 금주,
아빠는 금연하셔야 해요.
학교에 배드민턴 이라든지 탁구부 없나요?
저희 아이는 초등 때 부터 배드민턴 했는 데
이걸로 대회도 나가고 해요
선수로 시킬 거 아니고 하다보니 학교대표로 나가고 하네요
아이도 좋아하고 선생님도 제 아이는 에너자이저라면서
학교장도 맡고 있으면서 운동도 하고 학교 축제 있음 축제 대본까지 다 써 주는 아이예요..
학교에서 하는 거라 점심시간 주말 이용해서 하고 돈도 따로 안 들어요
라켓 좋은 거 하나 사준게 다 예요
학교에서 유니폼이고 다 사주세요
학교에 있어요
따로 시간 돈 들여 하실 필요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9672 | 위안부 할머니들 생활비 끊는 정부 7 | 에휴 | 2015/11/09 | 1,125 |
499671 | 1월말 다낭 숙소고민이요 1 | 음 | 2015/11/09 | 2,950 |
499670 | 지금하는 채식의 함정 나레이터가 누구인가요? 3 | 성우 | 2015/11/09 | 2,341 |
499669 | 강황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지 여쭤보려구요. 1 | 죄송하지만... | 2015/11/09 | 2,324 |
499668 | 전업선택... 요즘 후회가 되네요. 49 | 비가오네요... | 2015/11/09 | 6,961 |
499667 | 신승훈 창법이 바뀌었나요? | 음음음 | 2015/11/09 | 1,234 |
499666 | 결혼을 앞둔 학창시절 친구의 연락 16 | 반디 | 2015/11/09 | 3,874 |
499665 | 애들 겨울코트나 아우터 얼마나 주고 사세요? 13 | 유치원 | 2015/11/09 | 3,225 |
499664 | 향기 때문에 섬유유연제 찾으시던 분~어찌되셨나요 1 | 궁금 | 2015/11/09 | 1,421 |
499663 | 블로거 애슐리 무슨일 있나요?? 52 | . | 2015/11/09 | 71,020 |
499662 | 자궁 내막에 용종이라는데 5 | 몇년째 그대.. | 2015/11/09 | 3,568 |
499661 | 보이스피싱 전화왔어요 4 | ㅋㅋ | 2015/11/09 | 2,302 |
499660 | 북촌이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2 | 어딘지 | 2015/11/09 | 2,122 |
499659 | 롯데월드에서 픽업하는데 어디서 만나야 할까요? 6 | 만나는 장소.. | 2015/11/09 | 1,345 |
499658 | 방배동경남아파트 재건축하나요? 3 | 모모 | 2015/11/09 | 2,045 |
499657 | 순진하게 생긴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에요. 10 | .. | 2015/11/09 | 3,765 |
499656 | 전학가기 싫어하는 초등 어쩌나요 9 | 아 | 2015/11/09 | 2,511 |
499655 | 국민연금, 일본 침범역사 왜곡하는 일본기업 등에 16조 투자 2 | 쪼꼬렡우유 | 2015/11/09 | 841 |
499654 | 전주분들 관광맛집 아닌 깔끔한 식당좀 알려주세요^^ 9 | 전주 | 2015/11/09 | 3,270 |
499653 | 1년 1 | 제주 | 2015/11/09 | 940 |
499652 | 이드페이퍼가 사이비인가요? 3 | 뚜불 | 2015/11/09 | 8,739 |
499651 |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읽었댑니다. 9 | 참맛 | 2015/11/09 | 3,527 |
499650 | 아주작은 달팽이가 시금치단에서나왔는데 22 | ...ㅡ | 2015/11/09 | 4,201 |
499649 | MS워드 ㅡ 몇글자인지 셀 수 있는 메뉴가 있나요? 2 | 워드 | 2015/11/09 | 877 |
499648 | 사랑손님의 옥희도 섹시해요 16 | 관점 | 2015/11/09 | 3,4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