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농장에 김완선 씨 집 나오는데 예쁘네요

예쁜 집 조회수 : 6,522
작성일 : 2015-10-04 10:41:07

김완선 씨가 강수지 씨랑 같이 무슨 호텔 룸 인테리어에도 참여했다는 말은 들었는데

지금 동물농장에 나오는 것 보니 집이 아주 큰 것 같지 않은데도 특이하고 예쁘네요.

저런 인테리어는 본인의 감각 없으면 안되겠죠?

너무 요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묘하게 소박한 느낌도 들고

한 번 따라해보고 싶은 인테리어네요.


그리고 유기고양이 5마리 키우면서 뒷다리 못 쓰는 고양이 임시보호하며 2주만에 재활도 시켜주는 모습도 따뜻하고.

정말 저 초딩때인 80년대에는 그 무섭게 생긴 완선이 언니가 저렇게 착한 사람인줄 몰랐어요. ㅎㅎㅎㅎ

IP : 116.34.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4 10:44 AM (124.49.xxx.162)

    저런 나무바닥 참 좋던데..집도 따뜻하지만 완선씨 마음도 참 예쁘네요.

  • 2. 너무
    '15.10.4 10:48 AM (115.137.xxx.76)

    화려하지않고 소박하고 괜찮더라구요
    얼굴도 성형 많이 안해서 그런가 처지지도않았네요
    성격도 참 온화해보여요

  • 3. 멋지네요
    '15.10.4 11:24 AM (175.209.xxx.234)

    http://blog.naver.com/ishomeint?Redirect=Log&logNo=220436129003

  • 4. 치키치키77
    '15.10.4 11:27 AM (111.65.xxx.169)

    이분 착한건 알았지만 ~ 정말 천사시더라구요

  • 5. ...
    '15.10.4 11:33 AM (116.34.xxx.59)

    링크 감사해요.
    TV에서는 잡지촬영 사진과 달리 실제 사람사는데 필요한 자질구레한 소품도 자연스럽게 늘어져 있어 더 보기 좋았어요.
    근데 집이 아주 큰 거 같지 않다는 말 취소요 ㅎㅎㅎㅎ
    겉보기엔 낡아보이는데 몇 평 아파트인지, 구조가 어떻게 된건지 저는 전혀 감이 안 오네요

  • 6. -.-
    '15.10.4 11:37 AM (115.161.xxx.239)

    최소 50평정도 되는 듯합니다.
    이 언니 손재주도 뛰어 나네요.
    신은 거의 모든 것은 그녀에게 줬네요.
    재능미모몸매손재주거기에다 마음씨까지...-..-

  • 7. 와우!
    '15.10.4 11:53 AM (114.206.xxx.174)

    윗님이 올려주신 블로그에서 김완선씨 집 사진 봤는데
    정말 멋지네요.
    요즘 죄다 북유럽 스타일로
    알파벳 액자에 알파벳 들어간 그릇에 회색 벽
    지겨웠던차에 클래식하고 개성있는 집 눈요기하고 갑니다.

  • 8. ㅡㅡㅡㅡ
    '15.10.4 12:04 PM (61.77.xxx.155)

    허걱 진짜 집 이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9. 처녀니
    '15.10.4 12:07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깔끔 요런 컨셉이 가능하지요.

  • 10. 조명
    '15.10.4 1:03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저렇게 길게 내려오는 등을 좋아하는군요
    개인적으론 저런 등을 선호하지 않아서 한 군데 정도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예쁘네요
    실제로 봤는데 예뻤어요

  • 11. 완선이
    '15.10.4 1:59 PM (114.206.xxx.175)

    세화여중 같이 다녔어요.
    2학년때 인순이와 리듬터치로 나와서 다들 깜놀했는데...
    잠원초 동창들이랑은 가끔 연락해서 만나나 보던데요.
    착하고 얌전하다고...
    요새 다시 인정받으니 저도 흐뭇하더라구요.
    근데 티비 나오는 모습 보면 저랑 십년이상은 차이가 나보여서 급우울ㅠㅠ

  • 12. 우유
    '15.10.4 4:19 PM (220.118.xxx.61)

    저는 집 보다 동물 농장 봤는데
    이 분 좋지도 안 좋지도 않았는데
    슈퍼맨 돌보는 것 보고 이 분 참 여리고 마음이 고운 분이시군요
    가급적 슈퍼맨 완선씨가 키웠으면
    저 상태를 보고 누가 키우려고 선듯 나설것 같지 않은데
    어떡해?

  • 13. 링크 잘 봤어요.
    '15.10.4 5:21 PM (14.52.xxx.27)

    집 진짜 괜찮네요.
    클래식하면서 세련되기가 참 어려운데. 게다가 개성까지 얹어서 참 멋져요.
    저는 특히 첫 사진에 복도 끝 빨간 그림들이 눈에 들던데 직접 그린 거라니 대단하고요.
    저라면 그림 위 아래를 거꾸로 달았을 것 같은데 보통의 상식을 비틀어서 더 신선한 것 같아요.
    침대옆에 민화, 부엌의 민화.. 아~ 정말 좋아요~

  • 14. ㅇㅇ
    '15.10.5 12:38 AM (125.177.xxx.29)

    착하고 예쁘고 재능도 좋은데 진짜 부러운건 외로움없이 인생을 잘 사는거같은 모습이에요 닥터의 승부인가..예전에 나왔는데 정말 멋졌어요 자유로운 영혼 부럽

  • 15. 저런 벽은 시멘트를 바른거죠?
    '15.10.5 12:46 AM (203.228.xxx.204) - 삭제된댓글

    43평 거실과 주방 베란다 확장된 일자형 거실에
    저렇게 흰색으로만 벽 마무리 해도
    괜찮을까요?

    제 머리 속으론 괜찮다싶은데
    다들 말리네요

    저 벽은 시멘트 바른거 맞는지
    아시는 분들 댓글 좀 주세요

  • 16. 별 관심 없었는데
    '15.10.5 10:45 AM (59.17.xxx.48)

    하반신 마비의 고양이 아무도 관심 안가져 주던데 어제 티비보고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 받았네요. 천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039 체했는데 링겔 맞으면 괜찮은가요 2 ㅜㅜ 2015/10/09 1,618
490038 나이 40살...진정한 노화를 느끼고 있어요 7 ㅏㅏ 2015/10/09 5,920
490037 성격까칠한사람들말인데요 4 ㅇㅇ 2015/10/09 1,894
490036 가을 날씨 아 좋다 6 절로 2015/10/09 1,270
490035 초등딸의 사회생활 사회생활 2015/10/09 764
490034 저의 채용 뒷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8 .... 2015/10/09 6,477
490033 롯데카드 상담원(내근직)콜센터 직영. 월 300 이라길래 3 흥. 2015/10/09 3,731
490032 일자리가 두 군데나 됐어요. 2 취업고민 2015/10/09 1,554
490031 길냥이 밥주는게 더낫지않나요? 16 ㅇㅇ 2015/10/09 1,753
490030 심장수술을 받으셔야한다는데 6 친정엄마 2015/10/09 1,540
490029 20년된 아파트 1억 대출받아 매매 어떤가요? 12 아파트 2015/10/09 4,298
490028 미국관광비자로 미국-캐나다-미국 할때요?? 2 너무 몰라서.. 2015/10/09 1,156
490027 ⬇⬇⬇아래 두개의 글에 댓글 주지 맙시다! ⬇⬇⬇ 49 아래 2015/10/09 763
490026 세상인심이 말이죠. 송종국 이혼한거 봐도 그렇고... 3 에궁 2015/10/09 5,417
490025 한구라언니가 결혼앞두고 작정한게 아니라 3 apple 2015/10/09 4,457
490024 명품 신발을 샀는데 반품하려고 온대로 보냈더니 박스가 찢어졌따고.. 7 ' 2015/10/09 2,509
490023 오랜만에 로그인이되네요! 1 Llii 2015/10/09 549
490022 구토를 느끼는 두통은 위험한건가요? 19 ㅇㅇ 2015/10/09 12,874
490021 자식이라는 게 뭔지 참..... 49 ㅎㅎ 2015/10/09 3,045
490020 40대 후반, 마음의 외로움을 어찌해야할까요? 11 2015/10/09 7,318
490019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9 지금한국은위.. 2015/10/09 964
490018 솔직히 가구에 페인칠 하는거 솔직히 어떤가요? 15 새옹 2015/10/09 3,291
490017 루프제거후 미레나 얼마만에 할수있나요? 1 나름19금 2015/10/09 1,818
490016 하와이 활발한 한인사이트 아시는 분? 2 정보 2015/10/09 881
490015 다이어트중인데 소모칼로리 식단체크 등등 해주니 좋네요.. 10 황금같은 휴.. 2015/10/09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