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질세입자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5-10-02 19:44:54
월세가 밀리고 밀려 보증금까지 다 까먹고 마이너스로 돌아선지 한참이구요, 
가스, 전기세도 안내서 다 끊겼대요.
나가래도 안가나고 버티더니 지금은 어디 사는지도 몰라요.
우편물이 없어지는 걸 보면 한번씩 와서 가져가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이것도 기막힌데 멀쩡한 유리창까지 깨놓곤 
유리 갈아주면 밀린 월세랑 유리값이랑 같이 입금하겠다고 전화가 왔대요. 이거 뭐하자는 짓인지..
줄 돈 있음 밀린 월세를 주던가 하지 멀쩡한 유리는 왜 깨놓은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노인네가 허름한 주택에서 월세 나오는 걸로 생활하는데 이런 세입자 어찌 해야 하나요?
허름한 집이라고 월세도 싸게 받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골치네요.
눈치가 이사비용을 주길 원하는거 같다는데 그러기는 싫으시답니다. 

내용증명을 보내고 싶어도 사는 곳을 모르니 어찌 할지 모르겠습니다.

실거주하지 않으니 그걸로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IP : 182.226.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 7:50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전기 가스 수도 끊어놓으면 안되나요?
    나머지 창문 유리도 깨놓고.

  • 2. ..
    '15.10.2 7:52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내용증명 하지말고 소송 하세요
    주소지 몰라도 하는 방법 있을거에요
    손해배상 청구도 같이 하시구요

  • 3. 명도소송을 내세요
    '15.10.2 8:07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docId=219321906&qb=66qF64 E7IaM7Iah&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1&pid=SlHDZlpySEKsscdlhJdsssssssh-360497&sid=UAyfp4PcNd1ZV6z09TKVDA==

  • 4. 로우라이프
    '15.10.2 11:03 PM (14.53.xxx.113)

    윗분 말대로 명도소송을 해야 끝낼수 있어요. 소장에 피고 이름(세입자) 주민번호만 적으시고 송달주소는 모름(사실조회신청 예정)으로 해도 되고....
    어딨는지 몰라도 현재 월세집 계약서 대로 주소쓰시고 소장 제출하세요
    송달불능 되면 주소보정명령 올꺼고 그걸 토대로 주민센터가서 세입자 초본 발급받아 지금 거주지 알아내서 보정하여 송달가능하게끔만 하면 어려운거 끝입니다. 설사 이렇게 저렇게 해도 송달을 못하면 법원에서 특별송달이나 공시송달 신청하라고 할꺼예요 저도 해봤지만 월세밀린 세입자들 상대 명도소송은 거의 승소한다고 보심 되요.

  • 5. ...
    '15.10.3 7:38 AM (182.226.xxx.56)

    답답했는데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 6.
    '15.10.3 11:11 AM (112.152.xxx.96)

    서류 다보냈는데도 막장으로 안나타는 경우도 있어요경찰 입회하에 짐을 뺄수있다고 해요ᆢ절대 주인이라고 열쇠열고 빈집들어가심 안되구요ᆢ악질이면 합법적으로 짐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방법을 알아보세요ᆢ잠적했다가 내짐내놓으라고 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짐안빼면 며칠까지 어찌하겠다 통보도 같이ᆢ세게 하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759 집 이사하려고 동네구경하는데요. 6 고민 2015/10/08 2,950
489758 황우여 “한국사 국정교과서, 박근혜가 지시했다” 外 49 세우실 2015/10/08 2,328
489757 남자 면도기로 팔 다리 제모해도 될까요? 1 ㄱㄱ 2015/10/08 1,726
489756 단식 하루째인데...희한한 일이 5 ㅇㅇ 2015/10/08 3,913
489755 과외 선생이 제가 아이를 방치했다는 말을 했어요 49 ..... 2015/10/08 7,000
489754 한그루 외양은 탑급이지 않나요? 34 피곤타 2015/10/08 6,351
489753 정원 조경관리업체 부르시는 분 계실까요? 8 양재동 2015/10/08 3,143
489752 낚시) 송종국 아이유 장기하 한그루 개그우먼남편 49 ㅇㅇ 2015/10/08 3,764
489751 영화 마션 보고 6 왔는데요 2015/10/08 2,959
489750 영어 잘하시는 분들~~ 딱 한문장만 해석부탁드립니다. 4 샤로나 2015/10/08 991
489749 청운초중, 경복고 근처 빌라 4 ... 2015/10/08 2,119
489748 친구가 왜 없었을까요? 3 가을하늘 2015/10/08 1,834
489747 중 3 아이 학교 열흘정도 빠져도 될까요? 4 궁금 2015/10/08 1,221
489746 비정상의 정상화?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1 카드뉴스 2015/10/08 610
489745 운동화가 왜 잘 안마를까요? 3 운동화 2015/10/08 1,113
489744 회사에서 내가 누구한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왜 내성격을.. 12 mm 2015/10/08 2,820
489743 급질)말리던 고추와 호박이 비에 젖었어요! 5 ㅜㅜ 2015/10/08 798
489742 형제중 누가 더 금전적 손해라 보세요 28 공감 2015/10/08 4,082
489741 글씨체 바꿀수 있을까요? 1 내나이 50.. 2015/10/08 1,230
489740 법조인 입장에서 본 이태원 살인 사건 49 호호들들맘 2015/10/08 3,166
489739 우리때보다 대학 들어가기가 힘들어진게 정말인가요 48 학력고사 2015/10/08 5,051
489738 오일 파스타 후기 6 ㅇㅇ 2015/10/08 3,109
489737 아이유랑 열애중 발표한... 장기하 노래 직설적인 가사 ㄷㄷㄷ 17 철썩철썩 2015/10/08 14,161
489736 서울-> 담양 1박 2일 여행중 오갈때 들러올곳을 추천부탁.. 7 50대 2015/10/08 1,789
489735 유리병 에 담긴 새우젓 빨리 써야 하는데 안열려요 7 병뚜껑 2015/10/08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