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자궁검사, 이명 치료 병원 추천해주세요

ㅇㅇㅇ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5-10-02 11:01:30
1. 폐경
나이가 39인데
벌써 폐경 ㅠㅠㅠ 인거 같아요. 

저희 집안이 좀 빠른편인데 그중에서도 제가 제일 빠른듯하네요. 

이전에 늘 불규칙할때 산부인과 다니며 검사하고 할때도 
큰 병원이 아니라서인지, 전혀 폐경 아니고 걱정말라고 했는데
왠걸
그게 다 조짐이었고 
3-4년 후 거의 나오는 둥 마는둥 ..

제작년 검사때, 호르몬 같은 건 정상이고 난소가 쉬고 있단 얘기를 들었는데
난소나 자궁이 현재 상태가 어떤지 혹시 혹은 없는지 전반적인 검사를 해보고싶어요. 
호르몬 치료를 해야하는지도 알고 싶고요..

2. 이명

정말 딱 올해 들어서면서 별별 질환에 다 걸리는 거 같네요. 

낮에는 못 느끼는데
밤에 조용하게 자려고 누우면 오른쪽 귀에서 바람소리 원심력 돌아가는 소리가 살짝 들려요. 
약간 멍하기도 하고요. 큰 불편은 없는데, 
걱정되서요. 

친구도 이명때문에 병원 다녀왔다고 하는데, 거기선 딱히 치료법없다고 그냥 살란 식으로 말했다고해서
병원을 갈 필요가 없는 건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근데 이 나이에 벌써 이러니까 ㅠㅠㅠ 걱정되서요.. 직업상 귀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누구에게나 중요하긴 하겠지만요. 
대학병원에 가야하는 걸까요? 

답변 주시는 분들 복받을 겁니다.





IP : 175.196.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2 11:13 AM (175.207.xxx.17)

    저도 몇년전에 이명이 심해져서 강남성모병원에서 검사하고 진료받았었어요. 당시 의사가 친절하게 설명은 해주셨는데 수술 외에 딱히 방법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약을 지어주셧는데 신기하게 약먹고나니 괜찮았고 이후에 아주 컨디션 안좋을때 약간 윙윙거리지 소리들리는 현상은 사라졌어요. 플라시보효과인지도 모르지만 어쩄건 병원 검사받아보세요

  • 2.
    '15.10.2 12:02 PM (39.7.xxx.217)

    감사합니다^^

  • 3. 듣기로는
    '15.10.2 5:19 PM (175.223.xxx.150)

    이명은 서초동 갑산 한의원이 잘 고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937 애둘키우니까 제 생활은 아예없네요. 5 2015/10/09 1,763
489936 현미밥이 건강에 안좋다는 글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ㅇㅇ 2015/10/09 17,134
489935 뉴욕타임스, 양심적 병역거부 실태 고발 light7.. 2015/10/09 691
489934 문과출신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면, 어떤 직업? 49 직업 2015/10/09 2,286
489933 남편이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장한골프관광 7 심난 2015/10/09 3,210
489932 슈스케 박수진 5 음... 2015/10/09 4,043
489931 마트에서 파는 수제소시지 껍질채 먹는건가요?? 김효은 2015/10/09 1,055
489930 경찰청 사람들 씁쓸하네요. 1 내참 2015/10/09 1,666
489929 외제차를 중고로 살까 하는데 49 말까요? 2015/10/09 3,561
489928 압구정/청담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망고스틴 2015/10/09 1,742
489927 슈스케 보세요? 13 ... 2015/10/08 2,783
489926 그녀는예뻤다 - 왜 짹슨? 11 jackso.. 2015/10/08 4,987
489925 일 자체에서 오는 보람은 어떻게 느끼나요? 4 .... 2015/10/08 1,062
489924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원장 강연 다녀왔어요 3 아들엄마 2015/10/08 2,071
489923 배드민턴을 이렇게 못 치다니 2 .. 2015/10/08 1,009
489922 초등교사가 그리도 좋은가요? 16 2015/10/08 6,513
489921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49 .. 2015/10/08 3,591
489920 넌 참 특이해 3 ... 2015/10/08 1,199
489919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7 ㅇㅇ 2015/10/08 4,288
489918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2015/10/08 1,898
489917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비정상회담 2015/10/08 2,692
489916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ㅇㅇ 2015/10/08 2,004
489915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저도 여자지.. 2015/10/08 14,623
489914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은이맘 2015/10/08 5,645
489913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궁금 2015/10/08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