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여아 살빼기..뭘해야 할까요.

걱정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5-09-08 10:22:04

초등학교 2학년 여아인데요.

요즘 부쩍 살이 쪄서 고민이네요.

물론 키도 반에서 여자중 두번째로 큰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키에 비해 과체중이예요.

계속 29키로  정도 유지했는데...

갑자기 30키로 넘어서 오늘 아침에 재보니 30.5네요.

요즘 여자아이는 조기 성숙도 걱정거리인데..

어찌해야 살을 뺄까요.

밥을 워낙 잘먹는 아이인데...어른밥을 먹어요.-.-;;

밥을 3분의2로 줄여볼까...

식단은 어찌 해아하나..

운동은 뭘 시켜야 효과가 있나....

자녀 살빼보신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절실합니다.



IP : 121.88.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8 10:27 AM (175.124.xxx.52) - 삭제된댓글

    나물 많이 먹이고 단 거 안 먹이는 거요. 탄수화물 지방(과자, 피자, 치킨....) 이런거 피해야 할텐데 아이가 이미 식습관이 형성돼 있어 각오 단단히 하셔야할듯 하네요.

  • 2. ...
    '15.9.8 10:31 AM (112.150.xxx.50) - 삭제된댓글

    간식 일체 끊어야 하고.. 과일도 적당히~
    저녁은 가볍게 먹거나 고기 식이섬유 이렇게요.
    탄수화물 먹이지 마시고..
    한번에 갑자기 바꾸면 힘드니까 조금씩 하세요.
    주말에 한번씩 풀어주기도 하시고..

  • 3. ...
    '15.9.8 10:31 AM (112.150.xxx.50) - 삭제된댓글

    간식 일체 끊어야 하고.. 과일도 적당히~ 
    저녁은 가볍게 먹거나 고기 채소 이렇게요. 
    탄수화물 먹이지 마시고..
    한번에 갑자기 바꾸면 힘드니까 조금씩 하세요.
    주말에 한번씩 풀어주기도 하시고..

  • 4. ...
    '15.9.8 10:32 AM (112.150.xxx.50)

    간식 일체 끊어야 하고.. 과일도 적당히~ 
    저녁은 가볍게 먹거나 고기랑 채소만..
    탄수화물 먹이지 마시고..
    예를들어 닭가슴살과 키위, 소고기 구이와 버섯.. 이렇게요.
    한번에 갑자기 바꾸면 힘드니까 조금씩 하세요.
    주말에 한번씩 풀어주기도 하시고..

  • 5. 네..
    '15.9.8 10:34 AM (121.88.xxx.15)

    답변들 감사해요.아이가 워낙 살찌기 좋은 음식들을 좋아하는데..엄마인 제가 책임이 크죠..
    탄수화물을 줄여야 겠네요..휴..

  • 6. 꼬마버스타요
    '15.9.8 1:32 PM (221.148.xxx.103)

    키가 몇 cm인데요?
    초등 2학년, 반에서 키가 두번째로 큰데 30kg면 날씬할텐데요?
    엄마가 너무 예민하신거 아닐까요?^^

    저희 집이야 말로... 초등2학년 딸애 138cm인데 몸무게가 36kg이에요 ㅠ.ㅠ
    간식 안 좋아하고 탄산음료도 거의 안 먹고 골고루 아주 잘~ 먹는 아이인데 한의원에서는 소화흡수율이 일반은 100%, 즉! 살 찌기 쉬운 체질이라네요.. 진짜 슬퍼요.
    몸두 가만 두질 않고 운동도 좋아하는데..... 4학년까지 더이상 찌지말고 키만 크자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태권도 가는데 얼마전부터는 주2회 개인수영도 시작했어요.
    저희애도 밥을 좋아해서 고기 먹을 때는 밥 진짜 조금만 줘요. 그리고 국물 좋아하는데 국물은 거의 주말만 해주려고 합니다.

  • 7. 몸무게는적당한듯한데..
    '15.9.8 1:59 PM (175.223.xxx.216)

    울딸도 뒤에서두번째로 큰데 올초에 135였고 지금은 좀더자란듯해요..근데 28킬로인데두 주위에서 말랐다하는데..요?

  • 8. ㅇㅇ
    '15.9.8 2:37 PM (211.36.xxx.211)

    30이면 괜찮은몸무게 아닌가요?

  • 9. ///
    '15.9.8 6:20 PM (61.75.xxx.223)

    식이요법은 위에 조언대로 하시고
    엄마하고 가볍게 산책을 자주 하세요.
    힘들게 운동 시키면 나이가 어리니 스트레스 많이 받고 꾸준히 하기도 어려우니
    엄마와 매일 30분 이상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가볍게 산책하면서 체력을 슬슬 키워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794 메일에 일기쓰면 위험한가요 메일 2015/09/13 598
482793 지네들이 남의돈 사기칠 의도로 1 마님 2015/09/13 892
482792 피곤한 사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19 짲응 2015/09/13 4,915
482791 수시 지방4년제와 전문대 5 2015/09/13 2,947
482790 charging out the door 무슨뜻인가요? 4 영작 2015/09/13 2,895
482789 어휴 ! 슈퍼에서 엄청먼 집구석 이사갈꺼에요! 48 지친다 2015/09/13 15,457
482788 2-3000만원 정도의 자동차 3 2015/09/13 1,770
482787 목감기가 일주일째 안낫는데 5 .. 2015/09/13 2,109
482786 이번엔 투윅스에 빠졌어요!! 10 이준기팬 2015/09/13 1,911
482785 나이가 드니 어떤 구두도 12 불편해요 2015/09/13 4,594
482784 "국자"의 영어단어를 검색해봤는데 차이점이 뭔.. 2 국자 2015/09/13 4,145
482783 헉 !!! 좀 전 뉴스에서.. 11 2015/09/13 14,090
482782 수요미식회에 나온 부산 떡볶이집 정말 실망~ 21 떡볶이 2015/09/13 17,370
482781 샌들을..신어도 될까요 3 ,,, 2015/09/13 2,371
482780 부산집값이 안정국면으로 바뀐 건지... 14 진정? 2015/09/13 4,467
482779 오늘 뉴스에 나온 딴살림 차린 남편의 이혼소송 기각에 대해서요 .... 2015/09/13 2,069
482778 돌아가신 부모님 언제 가장 생각 나세요..??? 7 ... 2015/09/13 2,330
482777 2%대.안심 전환 대출도 연체.중도포기 ... 2015/09/13 1,584
482776 무릎꿇기.오리걸음자세를 못하는데 아킬레스건염이래요 7 .. 2015/09/13 3,054
482775 추석연휴에 강원도 많이 막히나요? 3 여행 2015/09/13 1,339
482774 (급질)깨끗하고 시설 좋은 요양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5/09/13 3,306
482773 홈쇼핑냉장고 7 홈쇼핑냉장고.. 2015/09/13 2,254
482772 학벌 VS 키,차 7 ㅋㅋㅋ 2015/09/13 3,324
482771 저희 집 가까운 고등학교, 자사고 1곳 대입결 알고 싶으면 학교비밀 2015/09/13 1,137
482770 캠핑찌개 맛있게 끓이는 분 있나요? 2 혹시 2015/09/1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