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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고성방가 보복당할까봐 무서워요

아휴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5-09-05 01:19:31
자정 넘어서부터 성인남자 둘 여아 하나가 마구 소리지르고 웃고 뛰어다녔어요
제가 처음에 처신을 잘못한 게, 창문 열고 그 남자한테 조용히좀 하세요 지금 몇십니까? 라고 하자 ㅅㅂㄴ욕을 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그냥 바로 경찰 불렀어야 했는데 잘못했죠 집이 드러났으니
그러고 경찰 불렀는데 그사람들 없어진 상태였구요
방에 들어와 누워있는데 저를 부르는 소리인듯 누구야-하는 소리로 계속 소리를 지르다가
남자들 몇이 싸우는 소리가 들려서 다른 주민인가, 아님 경찰인가 했어요
그러고 다시 창문쪽으로 다가가니 그남자가 창문으로 돌을 세 번 던졋는데 그중 2개가 창문에 맞아서 방충망이 찢어지고 탕-하는 소리가 났어요
경찰에 다시 신고했는데 경찰 다시 왔을 땐 또 숨었죠

집이 드러난 게 좀 무섭네요
지금 잠도 안 오고 심란해요
그냥 조용히 신고만 했어야했는데

IP : 219.255.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5.9.5 1:43 AM (112.146.xxx.48)

    겁나시겠어요.. 불꺼놓구 사람없는척하세요..
    얼굴보이면 몰래사진찍어놓으시거나요..
    술취한사람들이면 어차피 담날 까먹을텐데..

  • 2. 요즘 세상
    '15.9.5 8:47 AM (39.116.xxx.214)

    진짜 보복이 무서워 말도 못하고 살아아되네요 ㅠㅠ
    몸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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