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넘의 식탐!!

-.-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5-08-22 18:01:50

7월중순부터 시작된 더위로

먹으면 체하고 설사하고 

입맛도 싹 사라지면서..

자발적으로

소식을 했어요.

하루 한끼 ㅠㅡㅠ

간간히 과일 한 쪽이나 요구르트

그런데......어제부터 날씨도 똭

선선해짐을 느끼면서

입맛이 돕니다.

그래서

마트로 달려가

평소엔 입도 안대는 피자치즈크림치즈버터를

왕창 구입하고 빵과 라면도 샀어요.

어제 먹는것만 10만원어치 구입했네요.

그리고 냉장고와 창고에 넣어 놓고

흐뭇해 있습니다.

그러는 중에도 식욕이 솟구치는지...

지금 먹고 싶은거

치킨 순대국 청국장 홍어무침등등

머리엔 온통 먹는 생각 뿐....

한 달간의 소식으로

위가 작아졌는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괴롭습니다.

우선

저녁으로 순대국이냐 청국장이냐...

고민 중.

치킨은 야식으로....ㅡㅡ::

홍어무침은 아쉽지만..... 내일 먹는 거로

결론은 내고....

먹으러 출동해야 하는데..

82님들...

순대국이냐 청국장이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님들은 저녁 뭐 드실껀가요?

IP : 115.161.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2 6:20 PM (1.252.xxx.170)

    살찔 걱정은 없는것 같아서 부럽네요.
    건강을 위해서 청국장에 한표~

  • 2. 그전부터
    '15.8.22 6:23 PM (223.62.xxx.72)

    더워도 식욕은 사그러지지 않은 1인 여기 있어요
    남들은 덥다고 입맛 없다드만 난 왜그리 다 맛있는지 ㅠㅠ
    이제 더하겠죠?

  • 3. 원글이
    '15.8.22 8:17 PM (115.161.xxx.239) - 삭제된댓글

    ㅋㅋㅋ
    순대국이냐 청국장이냐의 갈림길에서....
    오늘은 고기의 날로 정하고.
    순대국 먹고...
    마트로 가서
    내일 먹을
    목살 사고
    새우 사고
    홍어회 사고
    치즈케익 사고
    그리고.......
    지금 집에 들어 왔네요.
    ㅋㅋㅋ
    지금 추킨 주문 넣을려구요.-..-::
    오늘은 고기의 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396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 잘 사는 모습 볼 때 15 J 2015/08/23 4,899
476395 혹시나 해서 광고합니다 임시 82쿡.. 2 ... 2015/08/23 1,499
476394 그 지뢰에 부상 당한 군인 어떻게 되나요 10 ........ 2015/08/23 2,669
476393 저는 무성인입니다.. 17 무성 2015/08/23 5,340
476392 절친한 사이에서의 채무관계에 대해 여쭈어요 1 2015/08/23 1,056
476391 현미랑 백미랑 따로 분리해서 같이 밥짓는 거 성공했어요! 2 ... 2015/08/23 1,577
476390 화성인데 전투기소리 2 불안 2015/08/23 1,422
476389 귀촌 6년차입니다. 27 ... 2015/08/23 10,840
476388 일산이 분당보다 뒤쳐지는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14 좋은데 2015/08/23 6,297
476387 비행기 옆 좌석으로 원래 음식 전달 안해주나요..? 18 .. 2015/08/23 6,231
476386 이젠 나도 사랑받는건가 했네요 5 슬퍼 2015/08/23 2,862
476385 펀드 한달도 안됐는데 6~7천만원 마이너스예요 20 불면 2015/08/23 8,068
476384 이사가고 싶은데 증여를 받게 되었어요. 1 .... 2015/08/23 1,881
476383 펑했습니다. 4 ... 2015/08/23 767
476382 어떻게 하면 열정적으로 밝게 젊게 살수 있나요? 저는 너무 차분.. 2 2015/08/23 1,832
476381 전 잘살면 9급도 괜찮아보여요. 24 !! 2015/08/23 5,682
476380 엄마만 찾는 우리집. ... 2015/08/23 873
476379 냄새 안나는 음식물 쓰레기통-다이소 2 ㅍㅍ 2015/08/23 4,562
476378 지긋지긋한 친정엄마의 화풀이... 3 뿌뿌 2015/08/23 3,625
476377 오늘 백화점 행사장에서 어이없는 직원의 태도.. 17 퐝당 2015/08/23 4,704
476376 키 크고 몸매 좋아도 얼굴 별로면 남자들.. 14 .. 2015/08/23 6,174
476375 남규리 얼굴이 많이 바뀌었네요 4 .. 2015/08/23 3,325
476374 초등때 스스로 잘한 학생 16 초등생 2015/08/23 3,182
476373 제일 건강한 외식 메뉴가 뭘까요? 17 뭘까요 2015/08/23 5,397
476372 이 여성분의 심리가 궁금해요 10 .. 2015/08/23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