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협목우촌 프랑크소시지
도마에 칼집 낼때부터
잘 안썰리더라구요.
뭐이래 하면서 겨우 칼집내고
길쭉한 상태로 후라이팬에 구웠어요.
아이들이 자르지않고 통째로 먹고싶다고 해서
줬는데 글쎄 좀 식감이 비닐 씹이는것같아서
겨우 삼켰는데
세상에......
누가 개별포장일줄 알았나요???
제품 표면의 껍질은 식물성 섬유질로 반드시 제거하고 드십시요!
젠장 ...
세아이들이 먹던거 뱉으라고 소리지르고
한바탕 소동이 있었네요.
프랑크햄 개별포장 아셨어요?
이미 하나를 거의 먹어치운 아이 울상이예요.
1. ....
'15.8.20 7:3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목우촌 햄들 다 이중 비닐 포장 되있던데요. 하다못해 덩어리 햄에도 다른햄보다 수분기가 많아 촉촉하고 그나마 젤 나아서 목우촌만 사먹는데 다 그래요. 이건 주의력 문제지. 회사 잘못은 아닌듯 ㅜㅜ
2. 음
'15.8.20 7:46 PM (124.49.xxx.88)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인데
목우촌 믿었는데 요즘 배신감 느껴요.
맛도 떨어지길 왜 이러나 성분 표시 보니
돼지고기 함량이 낮아졌어요.
요즘 다른거 찾아 헤매고 있어요.
괜찮은 제품 있음 추천해 주세요.3. -_-;
'15.8.20 7:47 PM (39.115.xxx.183)프랑크소시지는 옛날부터 개별비닐포장이었어요. 처음 드셔보셨나봐요.
근데, 벌써 비닐을 드셨다니, 애기랑 원글님 어떡하죠...
하루 잘 지켜보세요. 괜찮길 바래요.4. 딴데 프랑크소시지
'15.8.20 7:59 PM (58.143.xxx.78)비계로 만드나요? 끓는 물에 데쳤는데
속살이 다 겉으로 튀겨져 나와 팝콘처럼 되버리네요.
그걸 손으로 찢어 먹었네요.ㅠ
소시지 어디걸로 믿고 사야 할까요?5. 맘에 안들어요.
'15.8.20 8:02 PM (121.178.xxx.98)덩어리 햄은 자주 먹어서 이중 포장 되는건 알고 있었어요.
프랑크햄은 햄에 딱 붙어서는 감쪽 같아요.
돼지고기 함량도 안적혀있구요.
주의력문제만 해당될까요?
다음부터 뭔 햄 소시지 먹을때 주의깊게 읽어야한다는 거네요.6. 맘에 안들어요.
'15.8.20 8:04 PM (121.178.xxx.98)오늘따라 한번 데쳐내는 과정을 생략했더니 이런일이 생기네요. 비닐 안 벗기고 한번 데쳤다면 금방 보였을까요?
7. 회사에
'15.8.20 8:06 PM (58.143.xxx.78)비닐로 알아보게 글씨든 사선줄이든 그어놓으라
해야죠. 비닐 몸에 뭐 좋다고 먹으라는건지~
누가 좀 소시지 추천 좀 해봐요. 대기업거 다 빼고8. 네
'15.8.20 8:12 PM (49.172.xxx.197)자주 먹지 않아서 몰랐다가 데치면서 알게 되었어요
9. 네
'15.8.20 8:13 PM (49.172.xxx.197)그래도 함량이 제일 낫던데요
10. 맘에 안들어요.
'15.8.20 8:16 PM (121.178.xxx.98)맞아요 내피 비닐을 좀 티가나게 해주던가,
회사로고 코팅된 비닐이거나 실선을 넣어줘도 괜찮을텐데...
더군다나 함량표시에 내피 비닐에 대한 성분도 세밀하게 안나와있었어요.
책임만 면할 문구만 써 놓은거죠!11. 맞어맞어
'15.8.20 8:38 PM (119.194.xxx.239)그 비닐 다들 한번쯤 먹었을것 같아요.
빨간 선이라도 그어놓지 무심한 우촌씨12. 저두
'15.8.20 8:38 PM (39.7.xxx.110)그전엔 벗겼었는데..오랫만에 먹어서인지 생각없이 그대로 먹었어요. 다 먹고 다시 사러갔다가 그 문구보고 경악했어요. 남편은 제가 벗겨낼때마다 식품에 있는거라 먹어도 된다고 했어요. 그래도 찜찜해서 제거했었는데..ㅠ.ㅠ
13. 맘에 안들어요.
'15.8.20 8:43 PM (121.178.xxx.98)이글 보시는 목우촌 관계자 계시면 참고하시고
품질 개선에 힘써주세요~14. ㅋㅋㅋ25년전
'15.8.20 10:10 PM (210.97.xxx.49)신혼때 남편도시락반찬을 프랑크소세지 볶아줬는데
나중에야 비닐껍데기가 개별포장되었다는거알고
흐드드 했었어요.
저녁때 퇴근한 남편이
과장님이 제일 많이 드셨는데 모르고 먹었다고.
다 먹고 왔던데...껍데기가 질겨 겉돌던데 어떻게 삼켰을지 미스테리...15. 뭐.뭐지?ㄷㄷ
'15.8.20 10:20 PM (58.224.xxx.11)무슨말
그비닐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다 하나하나 뜯어서 요리하는ㅈ것임?
작은거?16. 그래요?
'15.8.20 10:22 PM (125.177.xxx.190)저는 그거 당연히 벗겨내고 요리했었는데..
먹는 비닐(?)하고 좀 다르지 않나요?17. 헉...
'15.8.21 12:25 AM (119.200.xxx.160)전 별 생각없이 비닐에 싸져있길래 벗기고 먹었는데. 양쪽 끝부분 보면 비닐로 뭉쳐진 게 보이잖아요. 이걸 모르고 먹을 수도 있군요. ㅠ ㅠ 비엔나 소시지처럼 생각하고 착각하셨나봐요. 걱정되시겠어요. 애들까지 먹었다니 . 다른 음식물하고 같이 드셨으면 섞여서 나오긴 할텐데 심란하실 듯.어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7145 |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요.. 9 | ㅇㅇ | 2015/09/29 | 1,780 |
487144 | 죽은 줄 알았던 앞발 뭉개진 길냥이가 살아있었어요!! 15 | 행복한저녁 | 2015/09/29 | 2,142 |
487143 | 시골.. 1 | 내일 | 2015/09/29 | 960 |
487142 | 세월호53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돌아오세요~!!! 11 | bluebe.. | 2015/09/29 | 649 |
487141 | 지금 백선생하나요? 4 | 잉 | 2015/09/29 | 1,792 |
487140 | 이연복 셰프의 책 읽으니 열심히 사는 사람이구나 싶어요 3 | 사부의 요리.. | 2015/09/29 | 2,588 |
487139 | 요즘 공인인증서 어디에 저장하세요? 6 | 82쿡스 | 2015/09/29 | 2,251 |
487138 | 서울 아파트거래량 역대 최고행진 멈췄다. | .... | 2015/09/29 | 1,375 |
487137 | 엄마가 치매 관련 저녁 뉴스보고 충격 받으셨네요ㅜ 2 | ᆢ | 2015/09/29 | 4,699 |
487136 | 올해말 집구매 계획이신분 있으신가요? | ... | 2015/09/29 | 1,156 |
487135 | 염소? 양? 우리에서 메~ 해봤더니... 3 | 양?염소? | 2015/09/29 | 1,353 |
487134 | 그렌저 색상 추천 2 6 | 도와주세요 | 2015/09/29 | 2,263 |
487133 | 싱글이 한 네명정도 공동체 생활하는 건 어떨까요? 21 | ..... | 2015/09/29 | 5,678 |
487132 | 카키색 딱 집어 어떤색인가요? 7 | 카키색 | 2015/09/29 | 2,120 |
487131 | 하정우 나오는 의뢰인에서 장혁이 부인 죽인범인인가요? 9 | blueu | 2015/09/29 | 3,118 |
487130 | 추석특집극 황신혜주연.. 3 | 드라마 | 2015/09/29 | 2,565 |
487129 | 영화탐정 봤는데 권상우 저얼굴이톱스타라니 이해가 안가네요 27 | ㅎㅎ | 2015/09/29 | 8,276 |
487128 | 명절 설거지는 누가?? 11 | 어머니의 착.. | 2015/09/29 | 3,526 |
487127 | 카이스트 서울 2 | 카이스트 | 2015/09/29 | 1,753 |
487126 | 왜 목이붓고아플까요.. 7 | 콩 | 2015/09/29 | 1,592 |
487125 | 日 안보법 반대 대학생단체 리더 "살해 협박받았다&qu.. 1 | 탈핵 | 2015/09/29 | 619 |
487124 | 부추전 연하게 부치는 방법이 있나요? 2 | .. | 2015/09/29 | 1,603 |
487123 | 아파트 수명은 얼마로 보시나요? 49 | 궁금이 | 2015/09/29 | 6,211 |
487122 | 샤워커튼은 아무래도 관리가 힘들겠죠? 12 | 샤워커튼 | 2015/09/29 | 8,754 |
487121 | 동물병원 영수증 내역 다 써 있나요? 2 | ㅋㅋ | 2015/09/29 | 1,0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