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바람피는게 흔한일??????

ㅇㅇㅇ 조회수 : 5,498
작성일 : 2015-08-17 15:49:48

저희 친정아버지가, 외도를 하셔서, 그게 어릴때 상처가 남아,,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엇어요.

대학도 공대를 나와서, 주변에 선배건 친구들이건 남자 선후배가 많은데,

결혼한 선배.. 아직 결혼 전 동기들에게 물어보니,

한명은 이미 바람을 피고 있는 상태고, 나머지 남자들은, 무조건 바람 필거다. 라고 들었을때 충격..

 

그제, 우연히 점심때 부장님이... 말하기를... 남자들 외도는 흔한 일이다...

거기다 막내 직원까지 맞장구를 치네요 ㅎ

 

우리 신랑에게 물어보니, 자기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 한명도 없다고 . 그러더라구요.

오히려 제 지인들이 이상한 남자들이라구.;;

 

나이 30후반,,,40대가 되면, 바람피는게 흔한 일인가요??????

IP : 183.97.xxx.19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소한 일이죠.
    '15.8.17 3:51 PM (122.128.xxx.165)

    이혼만 안하면 될 거 아니냐?
    뭐...그렇습디다.

  • 2. 내비도
    '15.8.17 3:54 PM (218.50.xxx.113)

    사회 생활하는 남자라면 노출은 쉽게 되죠. 분위기도 무시 못하구요.

  • 3. 남자는
    '15.8.17 3:57 PM (211.227.xxx.141) - 삭제된댓글

    기회가 있으면 90%는 바람 피우죠
    다들 그 10%로가 나라고 믿고 살지만

  • 4. 직장에서
    '15.8.17 4:00 PM (14.48.xxx.147)

    그런 경우 종종 봐요 부인은 몰라요
    최악은 어떤 분은 여자가 애도 낳았다던데 ... 이혼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자기애가 강한 분이더라구요

  • 5.
    '15.8.17 4:02 PM (175.201.xxx.197)

    바람나서 와이프한테 이혼요구할 정도로
    심각하게 피우는 경우는 아주 드물어도
    술집여자랑 2차라거나 주변여자들이랑
    가벼운 바람은 한번쯤 다있다고 보면되요
    저다니던직장남자들 백프로 바람경험이 다 있었어요

  • 6. 40대후반 되고보니
    '15.8.17 4:04 PM (116.126.xxx.45)

    여자인 저도 이해가 되던데요
    제 신랑은 그럴 사람은 아니지만
    가벼히 어쩌다 동료들이랑 한 두번 어울리는거면 모른척 할꺼 같아요
    주워에 보면 다 그렇다는 ~~
    또한 예전엔 정말 이해가 안 됐지만
    남자들은 업무에 시달리고 ,힘들시기라 새로운 활력소도 필요 하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여자인 저도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 매일은 지루 하니깐요
    그저 그렇게 살지만 , 남자들은 기회가 많을테니깐~~
    제글어 악플 달릴까 겁 나네요
    이나이 되니 좀 무미건조 하긴 해요

  • 7. 다들어떤직장에 계시길래
    '15.8.17 4:11 PM (220.82.xxx.91) - 삭제된댓글

    남초회사 다녔습니다만 대다수 바람한번 피워본다는건 동의 안되요 ㅎㅎ 여자있는 술집 가는거까지 바람으로 친다면 그럴수도 있지만.. 그마저 나이들면 흥미잃는 분위기고.. 아무리 오피스 와이프니 뭐니 많다고 해도 불륜은 지탄받고 고과에도 악영향 주는 게 아직까지 분위기에요.. 말씀대로 저렇게 드러내놓고 인정하고 떳떳?하다니 좀 놀랍네요

  • 8. 산사랑
    '15.8.17 4:17 PM (175.205.xxx.228)

    어줍잖은 과시욕이 남자세계에는 있습니다. 바람이 능력있는 사람의 전유물처럼...

  • 9. 상사는
    '15.8.17 4:18 PM (14.48.xxx.147)

    말 못하죠 그리고 확정적이라도 누가 나서겠어요 그냥 저 상사는 그런 상사다하는 거죠

  • 10. 원래
    '15.8.17 4:24 PM (220.117.xxx.57)

    끼리끼리 어울리는거죠..단지 자기가 알고있는게 대다수라고 믿고 싶고 변명하고 싶을뿐..
    제 친구들 둘다 대기업 연구원 남편뒀는데
    한쪽은 한달에 한두번 회식 가도 10시전에 돌아오고
    한쪽은 일주일에 회식 안하는 날이 한두번..
    알고보니 공식 회식은 한달에 한두번이고
    나머지는 본인 의지로 만든 개인적인 회식이면서
    전체인냥 우긴다네요

  • 11. ㅇㅇ
    '15.8.17 4:34 PM (114.200.xxx.216)

    무슨 30대 후반 40대 배나온 아저씨들 누가 거들떠본다고 여자들이 ㅋㅋ 착각들 하시네..

  • 12. ㅇㅇ
    '15.8.17 4:35 PM (114.200.xxx.216)

    30대후반 40대남자는 총각이라도 기피하는데 굳이 유부남을 누가 만나나요..바람펴도 예쁜여자랑은 못피겠지..

  • 13. -0-
    '15.8.17 4:35 PM (203.175.xxx.169)

    40대 능력있는 유부들은 좀 아슬아슬하던데여 거기다 중후한 멋에 지적이기까지하면
    다는 아닌데 아가씨들이 장난하니게 달라 붙더라믄

  • 14. ㅇㅇ
    '15.8.17 4:40 PM (114.200.xxx.216)

    ㄴ 아가씨들? 스폰바라는 여자나 술집여자겠죠...정상적인 아가씨들이라면 그럴수가 없음..

  • 15. ㅇㅇ
    '15.8.17 4:41 PM (114.200.xxx.216)

    ㄴㄴㄴㄴ이분 남자인듯

  • 16. ㅇㅇ
    '15.8.17 5:02 PM (223.62.xxx.210)

    남자가 바람을 안피는 경우는 기회가 없을때 라네요.

  • 17. 쓰레기들
    '15.8.17 5:34 PM (220.255.xxx.174) - 삭제된댓글

    기혼자들에게 용인되는 거라면 지들 말대로 흔한거니까
    배우자의 외도도 허락해 주고 바람을 피라고 하세요.
    정말 우끼지도 않은게 왜 지들만 되요?

  • 18. 음..
    '15.8.17 6:49 PM (14.138.xxx.207) - 삭제된댓글

    유부남들 바람은 대부분 유부녀랑 피던데... 아가씨가 아니구요.

    아가씨랑 피는 경우도 있죠. 술집여자들..

  • 19. 바람이라
    '15.8.17 8:03 P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예전 아파트에 사는 대머리에 키작은 50대 백수아저씨가 바람이 나서 부인이 온동네 울고 불고
    하던 기억이 그런데 도대체 멀보고 바람을 피우나싶었어요 여잔 50대의 아줌마

  • 20. 잠자리 까지만
    '15.8.18 12:12 AM (211.32.xxx.193)

    술집아가씨들과 보통 잠자리 하고
    골프모임의 여자들과도 연애를 하더군요.
    이전 회사 남자들 보면.
    그 여자들은 돌싱이나 노처녀등 싱글인듯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964 아이가 맞았는데 진단서 받으려면 병원은? 5 학교폭력 2015/09/14 1,634
482963 핸드블랜더와 믹서기 둘 중 3 어려워 2015/09/14 2,538
482962 스쿼트 운동기구 어떤가요? 3 운동 2015/09/14 2,927
482961 보통 본인 보험 몇개 얼마씩 있으세요?ㅠㅠ 13 ㅜㅜ 2015/09/14 3,069
482960 중고나라가 사이트가 아니라 네이버,다음카페에 있는게 맞나요? 4 중고 2015/09/14 1,099
482959 영작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하는 게 효과적인가요 12 . 2015/09/14 2,324
482958 아가냥이 키우실분 계실까요? 2 엔젤퀸 2015/09/14 1,108
482957 친정에서 임신겁내는 저에게 출산하면 오히려 체력이 좋아진다네요 29 아자아자 2015/09/14 5,072
482956 한번 발동걸리면 몇시간째 먹어요 11 도와주세요 2015/09/14 2,705
482955 중앙경찰학교의 황당한 윤리교재.. 군사정권 시각 드러내 1 경찰학교 2015/09/14 932
482954 여자는 왜 남편에게 사랑받지못하면 인생이 공허할까요? 38 .. 2015/09/14 11,171
482953 병원갔다오면 자주 기분이 나쁘네요 18 ........ 2015/09/14 4,394
482952 남편이 물어보래요. 매일 아침 챙겨주시는 분 150 맞벌이 2015/09/14 19,851
482951 고양이 우는 소리가.. 2 넘 귀여워서.. 2015/09/14 917
482950 내자식 내가 학원에 안보내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9 자식교육 2015/09/14 3,069
482949 혹시 코스트코에서 오렌지스퀴즈주스라고 사신분 계세요? 1 코스트코 2015/09/14 1,204
482948 결혼식 피아노치면 사례하는 것 맞나요? 16 ... 2015/09/14 6,504
482947 심리상담소... 3 불안 2015/09/14 1,131
482946 문짝 수리 하신분? 2 안방 화장실.. 2015/09/14 1,178
482945 탤런트 김희정씨 8 ~~ 2015/09/14 6,369
482944 수영장물이 엄청 안좋은거 같아요 15 고민 2015/09/14 5,239
482943 아침점심저녁을 한자로 뭐라하죠? 아침저녁은 조석인데 21 급질 ㅎ 2015/09/14 8,399
482942 조국, 김상곤..한목소리로 안철수 비판 91 이해안가 2015/09/14 2,978
482941 존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읽어보신 분? 사색의 계절.. 2015/09/14 866
482940 이승만 양아들이자 이기붕 친아들 이강석이 살아있을수도 있다네요 1 백발노신사 2015/09/14 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