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들 무슨 취미활동 하시나요?

^^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5-08-16 23:18:10

옛날에 딱히 취미라고 할 만한게 없었어요.

40초반에 우연히 등산동호회 가입하게 되어 등산 즐기다

지금은 무릅이 안좋아 쉬고 있는데 다리 때문이라도

등산은 더이상 못할 것 같아 새로운 취미를 갖고 싶은데

마땅한 취미로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30대엔 인테리어 관심 많아 집 꾸미기 좋아하고 그랬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 이것도 시들해진지 한참이네요.

 

IP : 112.173.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8.16 11:23 PM (211.36.xxx.99)

    뜨개질해요
    한동안 제과제빵 엄청했는데 떡으로 넘어갔다가
    뜨개질 중

  • 2. 저도 공예
    '15.8.16 11:32 PM (14.39.xxx.46) - 삭제된댓글

    손으로 하는거 좋아해서 이거저거 잡다하게 배웠어요.
    퀼트, 뜨게질 이런거요. 제빵도 배웠고 화초도 키웁니다.

  • 3. 스마트폰
    '15.8.16 11:36 PM (59.0.xxx.217)

    ㅠ.ㅠ...

  • 4. 그림
    '15.8.16 11:38 PM (69.247.xxx.204) - 삭제된댓글

    그려요. 서예도 하고, 요즘은 캘리그라피도 조금씩. 전 공예물에는 별로 소질이 없어 평면적인 취미가 주요내용이네요.

  • 5. 고양이
    '15.8.16 11:40 PM (120.16.xxx.95)

    고양이 두마리 집사 해요. 아기 키우느라 바쁘지만 털 빗겨 주고, 우쭈쭈 해주고.
    밥 챙겨주고 그러네요 ^^
    아까도 밥 주고 밖에서 잘 놀다 오라고 문 열어주었네요. 큰 메뚜기 물고 들어와 놓치던데..
    메뚜기 가서 찾아봐야져.. ㅋ

  • 6. ㅇㅇ
    '15.8.16 11:41 PM (175.125.xxx.84)

    윗분 그럼 산책고양이로 키우시는건가요? 중성화 시키셨나요? 중성화 해도 전 불안해서 못내보내겠더라고요.... 워낙 길 잃어버리는 녀석들이 많다고 해서... 같이 산책하는 냥이가 로망인데 부럽네요

  • 7. 고양이
    '15.8.16 11:49 PM (120.16.xxx.95)

    네, 주택이라 풀어놓고 키워요, 중성화는 50만원씩 바가지로 해서무리.. 고양이 특성상 자기 영역 관리 하는 데 한마리는 집이 자기 영역이라 멀리 안가는 데 한마리는 멀리까지 가서 가끔씩 하루 이틀 안들어와요 OTL
    문앞에 와서 문 열라고 야옹하는 데 새벽 1,3,5시 대중없이 왔다갔다 하니.. 아기 키우는 거나 뭐 진배 없네요
    산책하면 가끔 따라 옵니다, 조심스러워서 멀리 안가드만요.

  • 8. ㅇㅇ
    '15.8.16 11:50 PM (175.125.xxx.84)

    하루 이틀 안들어올때도 있으면 좀 불안하지 않으세요? 시골에선 다들 고양이 그렇게 키우긴 하지만...저는 불안해서 그렇게 못키울 것 같긴 하네요..

  • 9. ...
    '15.8.17 10:10 AM (175.223.xxx.62)

    저는 운동하고 전시회 구경이요
    운동은 두가지 하고 있고 그림은 문외한이라 그냥 큰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회나 과천 미술관 정도만 슬렁슬렁 다녀요 전문적으로 화랑같은데까지 진출할 수준은 못되구오
    요즘은 그림보다 사진 전시회를 더 많이 다닌 것 같네요
    문외한이라도 10여년 넘게 다니다보니 누군가한테 설명할 수준은 못되도 내 취향이 이렇구나 내 감각이 요렇구나 하는 건 좀 생긴 것 같아요

  • 10. 나무
    '15.11.8 9:10 PM (124.49.xxx.142)

    저장합니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82 욕심이 많아서 맘을 다스리기가 힘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2 조언좀 2015/09/13 2,155
482681 아기옷을 얻었는데 세제냄새 ㅠㅠ 8 ㅠㅠ 2015/09/13 2,590
482680 코스트코 스타벅스 & 테라로사 중 맛이 더 진한 커피 알.. 3 커피고수님들.. 2015/09/13 3,492
482679 초등교사하면서 박사학위 할 수 있나요? 6 ... 2015/09/13 3,691
482678 묵은지로 등갈비 찜 하려는데요. 3 비법좀 알려.. 2015/09/13 1,500
482677 아파트 온수탱크 문제로 초반에 녹물이 나오는데 세탁기는.. 3 궁금 2015/09/13 1,518
482676 6세 정도면 한글 영단어 가르쳐보면 공부할 아이인지 아닌지 감이.. 6 2015/09/13 2,170
482675 한국 무슬림 인구 20만명 넘네요;; 6 인구급증 2015/09/13 2,946
482674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겠다 '보다 다른 표현 알려주세요 3 ^^* 2015/09/13 915
482673 아베오와 프라이드중 어느게 나을까요? 3 저렴과실속 2015/09/13 1,246
482672 요새 아랫도리 진찌 입을꺼 없죠? 179 미치겠네 2015/09/13 22,139
482671 엄마는 뭐 다를거 있어요? 아들말에 가슴이 답답 5 기기 2015/09/13 2,222
482670 어머니 다리통증 때문에 찜질기 혹은 의료기구 추천해주세요~ 1 복받으세요 2015/09/13 1,762
482669 MATIZ - 커피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혹시 2015/09/13 773
482668 캐디백, 애나멜/패브릭 뭐가 좋을까요? 4 맑은 2015/09/13 1,632
482667 동네엄마들 커뮤니티 1 123456.. 2015/09/13 2,445
482666 실업급여 아시는분? 도움요청... 4 실업급여 2015/09/13 1,917
482665 82CSI! 가방 찾아 주세요~ ^^ 찾고 싶어요.. 2015/09/13 714
482664 인턴만 마친 의사들은 왜 그런거에요? 23 궁금한데 2015/09/13 12,044
482663 뉴욕 가는데 입국 때 컵라면 반입 가능한가요? 8 궁금 2015/09/13 11,082
482662 일억오천 대출 받으면 금리 오름 어느정도 내야 할까요ᆢ 2 이사고민중 2015/09/13 2,755
482661 감정기복 2 아 힘들어요.. 2015/09/13 1,560
482660 국정원 댓글부대 의심되는 KTL용역팀 흔적지우기 나섰나? 3 국정감사앞두.. 2015/09/13 939
482659 밀레니엄 시리즈 3부는 왜 품절일까요? ,,, 2015/09/13 870
482658 독일 이번주말에만 난민 4만명 도착한다네요. ㄷㄷ 9 4만난민 2015/09/13 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