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궁금한데요

궁금이 조회수 : 6,617
작성일 : 2015-07-30 14:20:05
6살3살 아이가 있는 주부인데요. 저희같은 경우는 주1회 하는날을 정해놓고 했었는데 이게 애키우고 서로 피곤하고 여차저차해서 거르다보니 안한지 거의 반년가까이 된것 같네요..저희부부가 정상은 아닌거죠? 서로가 형제같고 너무 익숙한데, 매주 2-3회씩 하는분들은 열정에 서로 좋아서 하시는건지..아니면 의무감으로 하시는건지 궁금해서요..
IP : 223.62.xxx.1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2:25 PM (39.118.xxx.63)

    본능이죠..

  • 2. 원글이
    '15.7.30 2:35 PM (223.62.xxx.107)

    이러다가 저도 진짜 리스가 될까봐 두려워요~서로 날을 정해놨으니 아닌날 먼저 남편한테 다가가는것도 거부당할까봐 꺼려지고요...정상 아닌거죠?ㅜ

  • 3. 원글이
    '15.7.30 2:40 PM (223.62.xxx.107)

    날을 정해놓은 이유는 서로 직장인이라 퇴근하면 저녁9시 되고..서로 피곤하기도 하고..금욜이 부담없으니까 정해놨던건데 이제 그마저도 여의치않네요..ㅎㅎ이러다 진짜 리스되는 건가요?

  • 4. 산사랑
    '15.7.30 2:49 PM (175.205.xxx.228)

    서로 심적 육체적으로 편안해지면 자연스럽게 될겁니다. 너무걱정 안하셔도 될것같긴한데요.
    그래도 스킨십은 필요한것 같네요.

  • 5. ...
    '15.7.30 2:54 PM (211.186.xxx.108)

    한번씩 삘 받아서 어느 한쪽이 요구하면 .. 별 무리 없으면 서로 받아주기로 했어요.

    한달에 한두번꼴

  • 6. ...
    '15.7.30 2:58 PM (220.76.xxx.234)

    맞벌이시고
    아이도 어리고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무슨 생각이 들겠어요 피곤한데..남자는 좀 다르다는데
    원글님 배려하시는 분이라면 요구를 안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전업이지만 아이키울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남들이 하는 말에 귀기울이지 마세요

  • 7. ...
    '15.7.30 3:08 PM (59.2.xxx.215)

    아이들 나이로 봐서 아직 한창 때인데 아까운 세월을 헛되게 그냥 꼬실라 버리고 있네요.
    젊음이 다시 오는 줄 아세요?. 어떻게 해서든지, 인터넷을 뒤지던지, 책을 참고해서든지,즐겁게 거시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라도
    부부간에형제간 같다느니 어쩌니 그런 자포자기 말 안 나오게 알찌게 세월 보내세요

  • 8. .....
    '15.7.30 3:10 PM (59.2.xxx.215)

    아이 키울 때는 너무 힘드니 남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는 말씀에 귀기울이지 마세요

  • 9. ....
    '15.7.30 3:16 PM (59.2.xxx.215)

    그런데 ''
    권오중 부인은 어덟살이 연상이라지만 엄청나게 섹시하게 생겼드만요
    권오중이가 뿅 가게 되어 있어요.

  • 10. ....
    '15.7.30 3:18 PM (175.223.xxx.176)

    맞벌이다보면 더 그렇게 되는것같기도해요.
    저도 애 재우다 잠들어버리는게 90프로라.

  • 11. ㅇㅇ
    '15.7.30 4:28 PM (211.55.xxx.104)

    권오중 연애시절애기에 기차화징실안에서도 못참고 같이들어가 사랑을 나누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345 제가 베이킹 배울적에도 강사가 하는말이. 5 동네제빵학원.. 2015/09/05 3,829
480344 과외비 환불문제 9 ㅠㅠ 2015/09/05 2,036
480343 4학년 남아 키우며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35 ㅠㅠ 2015/09/05 6,009
480342 알레르기 비염 효과 11 .... 2015/09/05 4,051
480341 역시힘들게사신분들이 7 화이트스카이.. 2015/09/05 2,325
480340 미국 출장 앞두고 의상 고민이요 8 미국 2015/09/05 1,285
480339 회사 다니기가 힘들어요ㅠㅠ 6 ,,,,,,.. 2015/09/05 2,085
480338 우리나라를 후진국으로 만들려는 중... 19 음모 2015/09/05 3,226
480337 아이를 한 학원에 오래 다니게 하세요 ? 4 ........ 2015/09/05 1,728
480336 나이들면 고기가 싫어지나요? 9 고기싫어 2015/09/05 3,233
480335 빨래 건조기 쓰시는 분들요.. 6 뭉크22 2015/09/05 6,415
480334 돈없어서 결혼도 못하고 3 이럴땐 2015/09/05 2,600
480333 탄력크림 꾸준히바르면 모공에도 효과있나요? 7 ... 2015/09/05 3,320
480332 다음 주말 행사에 칠부마자켓..괜찮을까요? 1 다음주 2015/09/05 910
480331 아이 피아노학원선택 고민돼요 8 고민 2015/09/05 1,261
480330 새정치-시민단체..원탁회의 구성해 국정교과서 반대 투쟁 3 국정반대 2015/09/05 829
480329 우울증 전염되냐는글 묻어서 질문드려요 18 밑에글 2015/09/05 5,008
480328 아파트 투유...공인인증서....질문있어요!!! 4 아파트 2015/09/05 3,372
480327 “부디 아이가 해변이 아닌 요람에서 잠들 수 있도록” 3 샬랄라 2015/09/05 993
480326 프리미엄 김밥 보다 동네 김밥이 더 맛있네요 7 2015/09/05 2,364
480325 대구 평리동 근처 갈비찜 집 아시는분요~ 1 ㅇㅇ 2015/09/05 985
480324 술 좋아하시는분~질문이요~^^ 30 모스키노 2015/09/05 2,524
480323 얼굴 앞 조명과 표정에 따라 얼굴이 정말 달라지네요 2 다 아시겠지.. 2015/09/05 1,977
480322 댓글도 삭제가 되는군요. 2 몰라쓰 2015/09/05 784
480321 글읽다보면 보기 싫은 단어들.. 30 ... 2015/09/05 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