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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 하룻밤 혼자 지낼 수 있겠지요?

아들맘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5-07-29 07:52:08
일이 있어 고1아들 혼자 두고 1박2일 서울을 가야해서요
고등 아들은 보충수업에 야자가 9시에 끝나고 그 다음 날도 학원수업이 있어 함께 못가거든요
괜찮겠죠?
IP : 61.253.xxx.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9 7:53 AM (211.237.xxx.35)

    당연히 괜찮죠.
    저희 친정아버지 상당했을때가 저희딸 고1이여서
    아이랑 같이 갔다가 아이만 먼저 집으로 올려보내고 아이 혼자 하루동안 집에서 지내며 밥먹고 학교도 갔습니다.
    고1이면 하고도 남아요.

  • 2. 걱정 마세요
    '15.7.29 8:13 AM (182.226.xxx.200)

    충분한 나이예요

  • 3. ㅡㅡ
    '15.7.29 8:20 AM (182.221.xxx.13)

    좋아할 나이죵

  • 4. ^^
    '15.7.29 8:30 AM (39.7.xxx.162)

    윗님 때문에 아침부터 즐겁게 웃었어요.

  • 5.
    '15.7.29 8:35 AM (121.161.xxx.70)

    전 일박이라고 말안하고 아침에 먹을 샌드위치랑 간식만 준비해두고 갔어요 애가 집에 돌아온후 늦은 시간에 오늘 가려했는데 여차해서 못간다~~블라블라
    미리 혼자라는거 알려주면 기대감에 뭔가 계획할까봐ᆞᆞᆞ

  • 6. ㅋㅋㅋ
    '15.7.29 8:42 AM (1.248.xxx.187)

    땡큐죠~^^

  • 7. 다른걱정
    '15.7.29 8:44 AM (121.144.xxx.39)

    남자아이라도 문단속이나 가스,전기쪽 꼭 철저히 조심해야 된다는거는 알려주시고
    일박하세요.
    이것만 조심하면 되죠.
    뭐 혼자 나두면 공부를 안한다던지 딴짓을 한다던지 이런거 걱정이면 못가시는거구요.

  • 8. 고1이면..
    '15.7.29 8:46 AM (203.249.xxx.10)

    모든 사이트 안되게 핸드폰이나 인터넷을 끊어놓거나
    피씨방도 못가게 감금하거나 친구들 못오도록 현관에서 홍채인식이라도 하지 않는한,
    속으로는 쌍수들고 환영할걸요...ㅋㅋㅋㅋㅋ
    그 맛을 한번 알면 담에 또 어디 안가시나 기대도 하죠

  • 9. 네 문제없어요
    '15.7.29 8:51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문단속만 잘 하고 선풍기 에어컨 전등....만
    잘 끄고 자면 되죠

    핸폰으로 그때그때 일러주시고요
    라면이라도 먹게 되면 밸브꼭 잠그라 하시고요

  • 10. 땡큐
    '15.7.29 9:10 AM (39.7.xxx.70)

    절호의 찬스죠^^

  • 11. .....
    '15.7.29 9:49 AM (222.108.xxx.174)

    미리 알려주면 너무 기대한 나머지 친구들 불러 파티할 지도요 ㅠ

  • 12. ㅋㅋㅋ
    '15.7.29 10:24 AM (223.33.xxx.107)

    집에 감시카메라 달아놓고 가셔야 할 듯요
    아드님의 설레임이 멀리서도 느껴집니다 ㅋㅋㅋ

  • 13. 프린
    '15.7.29 11:24 AM (112.161.xxx.153)

    용돈주면 한달도 혼자있을수 있죠
    다만 질풍노도의시기 사고칠까 공부안할까 학원빼먹을까 그게 걱정이죠
    아드님이 믿을만 하다면 하루가 문제가 아니죠
    그건 엄마 본인만 아실듯요

  • 14. 점둘
    '15.7.29 12:10 PM (116.33.xxx.148)

    미리 얘기하시면 어떤 작당을 할 지 모릅니다 ㅎㅎ

  • 15. ㅇㅇ
    '15.7.29 3:10 PM (175.198.xxx.124)

    제가 님 아들이면 학원 빼먹고 친구들 불러 파티할랍니다ㅎㅎ

  • 16. 초등학생
    '15.7.29 3:46 PM (1.221.xxx.165)

    초등학교 5학년 친구 아들도
    친구가 저녁 약속만 잡아도 입꼬리가 올라간다더라구요.
    "엄마, 걱정 마시고 천천히 마음 편하게 즐기다 오세요."라고 인사도 해 가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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