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바디 검사를 했는데요,,

마른 40대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5-01-09 13:00:28

제가 마른 체형인데 복부비만으로 나왔어요.

작년에 배 부위에 간단한 수술후 배가 계속 불러있더니 그게 안빠진건데 복부비만으로 잡히네요.

27 입던 바지가 30도 작을 정도로 배가 계속 불러 있는데 이게 먹어서 살이 찐건 아닌것 같거든요.

어찌됐든 단백질 부족하고 체수분량 부족하고 골격근량 부족하고 복부비만으로 나옵니다.

어떤 음식이 좋은지  또는 어떤 식습관과 운동을 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단백질 보충제 같은거 효과가 있나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운동도 한답시고 근처 공원을 두어바퀴 도는데도 어제 산에 한번 올라갔더니 여태 공원 운동한건 거의 산책용이었다 싶네요.

 

IP : 175.210.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한 수술인데..
    '15.1.9 1:16 PM (61.74.xxx.243)

    27에서 30을 입는다고요?? 저도 지난달 말에 간단한 수술을 했는데 붓기가 그정도는 아니던데.. 원래 바지사이즈가 약간 쪼인다 정도거든요??

    그리고 인바디가 체내 수분량에 따라서 결과가 좀 차이가 있다고는 하는데
    친구가 지방흡입으로 뺀 용량만큼 인바디하니 딱 지방량이 그정도 빠졌다고 정확하다고 신기해 하던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스피닝은 너무 과격한 운동이라.. 아무리 간단한 수술을 하셨더라도 무리같은데.. 산에 올라갔다 오셨다니.. 가능도 할껏 같고.. 한번 동영상 찾아보세요.. 살빠지는데 효과는 좋다니 보시고 이정도는 할수 있겠다 싶은지..

  • 2. ㅇㅇ
    '15.1.9 1:25 PM (175.209.xxx.18)

    마른체중이면 일단 살을 좀 찌우시는게 나을꺼에요. 얼마나 마르신진 모르겠지만 자기 몸에 무리일 정도의 저체중이면 오히려 먹는 족족 뱃살로 잘 쪄요. 지방 축적도 더 잘돼구요.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게 나와요.

  • 3. 지니1234
    '15.1.9 2:14 PM (114.129.xxx.240)

    작년에 수술 했다해도..(자궁근종이나 이런거요..) 배가 불러있어도 빠집니다.그냥 운동량이 적어서 복부비만이신거 같아요.
    저도 체지방.몸무게 다 적게 나가는데..복부만 비만으로 나와요.ㅠㅠ
    pt받았습니다.유산소 운동만 하면 체중만 빠지고요.복부 같은 경우가 늦게 빠지고 왠만큼 운동해서는 빠지지 않거든요.글 읽어보니 어떻게 운동하는지 모르시는거 같아서 저는 pt받으면서 운동 배워서 혼자 해보는거 강추 합니다.
    복부비만 같은 경우 기름진 음식도 절제해야 하고요.근육운동량도 좀 많이 해야 하고요..이번 기회에 운동을 제대로 해보세요.안그럼 체중만 빠지고 복부는 잘 안빠집니다.

  • 4. 댓글들
    '15.1.9 3:08 PM (175.210.xxx.243)

    말씀 감사합니다. 근력운동도 하고 뱃살 빠지는 운동도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저 진짜 팔다리, 몸통은 말랐는데 배만 임신 6개월 사이즈랍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263 일산 후곡마을에 핫요가 안하는 요가센타가 있을까요? 2 요가 2015/01/14 1,575
457262 인천어린이집 폭행교사..아고라 서명부탁드립니다 4 coyoco.. 2015/01/14 1,981
457261 실곤약 먹는방법 2 ... 2015/01/14 1,515
457260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청순한 스타일링은 어케하면 될까요? 16 ㅇㅇ 2015/01/14 14,619
457259 떡볶이집에 카레가루 넣고 만드는집 많은편인가요.??? 9 ... 2015/01/14 2,976
457258 고액을 저축하는 경우...재테크 어떻게들 하시나요? 12 ... 2015/01/14 6,333
457257 (오유펌) 야동 차단에 관해 진지하게 말씀드립니다 2 ... 2015/01/14 2,117
457256 사고싶은 구두 검정이 품절이라.. 브론즈 색상 무난할까요? 7 ... 2015/01/14 1,395
457255 한 문장만 11 영어 2015/01/14 1,140
457254 단위별 숫자 읽는 법 알려 주세요~ 4 알려주세요ㅠ.. 2015/01/14 16,391
457253 양파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뭘하면 좋을가요? 20 대박세일 2015/01/14 3,758
457252 회사 업무하는데 자꾸 덜렁거려요 6 .. 2015/01/14 1,760
457251 저처럼 꿈 많이 꾸는 분들 많죠? (꿈풀이 하나 부탁드려요) 3 피곤 2015/01/14 1,169
457250 층간소음 복수하기 종결자 (우퍼스피커 위력) 5 참맛 2015/01/14 4,962
457249 포장이사가 청소도해주나요? 6 ㅌㄴ 2015/01/14 2,183
457248 부산에서 아이랑 어딜 가면 좋을까요. . 2 헤매는 이 2015/01/14 1,119
457247 ”소득은 오르고, 저물가라는데…” 살림살이는 여전히 팍팍 세우실 2015/01/14 868
457246 한밭대 순천향대 12 자하령 2015/01/14 4,010
457245 의료중재원에서 신해철씨 사망을 의료사고로 봤네요.. 4 123 2015/01/14 1,939
457244 정수리가 휑하고 앞머리는 숱이 없고 너무 초라해보여요 6 슬픈자여 2015/01/14 3,842
457243 귀리가 쌀인가요 밀인가요 보리인가요 7 귀리 2015/01/14 4,670
457242 문재인님, 82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48 고고 2015/01/14 2,266
457241 이제는 유아원도 목숨 걸어 놓고 보내야 될 것 같아요. 1 .... 2015/01/14 999
457240 너무 외로운데 의지할데가 없어요 어떡하죠ㅠ 38 기쁨양 2015/01/14 7,766
457239 커튼이 있음 더 나을까요...... 4 고민중입니다.. 2015/01/14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