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술투자회사 어떤가요? 아시는분

궁금 조회수 : 762
작성일 : 2015-01-09 00:58:32
친구 아들이 좋다는 대기업 그만두고 기술투자회사 중 한곳을 취업했다고 하는데요
친구 얘기할땐 묻기 그러니까 그렇구나 잘됐네~ 이러고 말았는데
기술투자회사라는걸 첨들어봐서.. 대기업 그만두고 갈만한 장래유망한 직종인가요? 궁금하네요
IP : 110.15.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9 1:22 AM (121.136.xxx.118)

    창업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라면 잘옮긴 겁니다. 투자 담당한 회사 잘되면 매년 억대 보너스 받아요.
    업무도 힘들지 않고 널럴하고 대우도 아주 좋아요. 주로 빽으로 알음알음 들어감...

  • 2. ...
    '15.1.9 1:24 AM (121.136.xxx.118)

    학벌도 서울대, 카이스트, 연고대, 한양대 이런 급들이네요...그업계 사람입니다.

  • 3. 88
    '15.1.9 1:40 AM (219.250.xxx.249)

    친구분 축하해주세요~
    벤처캐피탈과 대기업은 비할바가 아니에요
    연봉높고 복지좋고
    스펙좋아도 인맥없으면 못들어가요
    아마 일하다가 능력좋아서 스카웃 받으셨나보네요

  • 4. 궁금
    '15.1.9 1:59 AM (110.15.xxx.111)

    벤처캐피탈이라는 회사가 있는거예요?
    회사이름같은건 안물어봤는데..
    기술투자회사가 여러곳 있는데 그게 다 그렇게 좋은직장이라는 거죠? 새삼 친구아들이 대단해보이네요ㅎㅎ

  • 5. cu
    '15.1.9 2:16 AM (219.250.xxx.249)

    회사이름이 아니라
    기술투자회사를 영어로하면 벤처캐피탈이에요..

  • 6. ..
    '15.1.9 9:42 AM (203.249.xxx.39)

    업계에 대한 일반적인 통칭은 창업투자회사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술적 잠재력이 있는 상장전의 회사에 투자를 해서 추후 상장시의 차익을 가져가는 비즈니스 모델이죠. 물론 기업 M&A를 통한 차익을 가져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자신이 담당하는 회사중 하나가 대박을 내주면 보너스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이공계 출신이 금융권으로 진입하는 좋은 통로가 되어주죠. 그 업계 사람들을 보면 나중에는 본인이 연관되어 있는 기업의 임원으로 옮기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물론 장미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즈음처럼 주식시장이 안좋으면 실적압박이 심해지고 수입도 적어질테니까요. 다만 대기업 직원이라면 입사와 동시에 자신의 인생의 견적이 딱하니 나오고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없지만, 창투사에서는 인생의 견적의 상한이 크기 때문에 그 한방을 기대할 수 있는거 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58 남자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 어떻게 구별할수 있나요? 12 마음 2015/01/15 14,465
457457 41세 노총각 오빠 장가보내기 코디법 좀 알려주세요 20 장가보내기 2015/01/15 3,501
457456 도와주세요.아이가 배가 아파 응급실다녀왔는데도 계속 12 유리 2015/01/15 3,573
457455 주는 대로 좀 먹어줬으면 70 삼시세끼 2015/01/15 15,558
457454 이런 성격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인생 2015/01/15 1,378
457453 2015년 1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5 730
457452 유통기한 지난 유기농 비정제설탕 2 .. 2015/01/15 3,636
457451 뉴욕타임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황선 구속 타전 light7.. 2015/01/15 771
457450 제 나이 50, 크로스백 추천해주세요 1 크로스백 2015/01/15 1,650
457449 [불펜 펌] 인천 송도 폭행어린이 지인입니다. 7 젝일 2015/01/15 13,142
457448 예전글인데 팔운동 글 찾아요 ;;;;;;.. 2015/01/15 691
457447 정체기인지 더는 안빠지는건지 ㅠㅠ 5 다이어터 2015/01/15 1,770
457446 감기 기운 있을 때 온천해 보신 분 있으세요? 5 미라니 2015/01/15 3,564
457445 네이버 해킹 당해보신 분 ㅠㅠ 12 .. 2015/01/15 2,122
457444 보너스 이천만원을 어찌 넣을까요? 내 이야기 .. 2015/01/15 1,780
457443 부모님 모시고 가는 중국 여행 조언 좀 해주세요. 5 여행 고민 2015/01/15 2,814
457442 학창시절 체육,무용, 가정 선생님들 이상한 분들 많지 않았나요?.. 31 돌이켜보면 2015/01/15 7,480
457441 저는 술을 많이 마셔요. 22 .. 2015/01/15 4,900
457440 먼저 만나자, 어디서 만나자 이런거 귀찮은거죠? 2 다들 2015/01/15 1,411
457439 땅콩항공에서 감사하다고 1 땅콩 2015/01/15 1,783
457438 언론인 김어준 주진우에 대한 지지 청원 4 곧16일 2015/01/15 1,158
457437 이런남자 결혼하면 좋아질까요? 23 2015/01/15 5,807
457436 천만원 2 소래새영 2015/01/15 2,311
457435 3월 만기인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 세입자 2015/01/15 1,296
457434 드뎌 허삼관매혈기 봤어요 10 허삼관 2015/01/15 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