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대출 1억..

teo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5-01-07 08:12:07

현재 아이가 6세 돌쟁이 둘째 있구요. 현재 사는 곳 전세만기가 되어서 이사가야 하는데

전세가 너무 비싸서 여기 계속 살려면 대출을 1억 받아야 해요 .

게다가 분양 받은 아파트는 2016년에 입주 .. 전부 대출이에요 ㅜㅜ 입주할 때 참........걱정됩니다.

그리고 계속 개발을 해서 공사를 내내 하는 곳이라  좀 어수선하네요. 열병합 발전소, 쓰레기 소각장 있구요.

 

그런데 옆동네로 이사가면 대출 2천만 받음 되네요.  아이랑 맞는 어린이집도 많고 자연환경도 좋아요.

 

현재 사는 곳은 하남, 옆동네는 덕소 입니다. 남편 회사는 삼성동이라서 거리상은 별 상관없어요.

일이 있어서 반포에 자주 나가구요.

전  1억 대출 받음 이자만 해도 천만원이고, 큰 아이는 초등 들어가기 전까진 놀리고 싶어서 이사가자는 쪽이고

남편은 아이 영유도 보내고  회사도 10분 더 가까우니 이 동네에 계속 있자고 하네요.

남편이랑 교육관도 달라서......... 첫째는 자유러운 영혼이라 빡쎈 어린이집 다니다가 그만둔 경험이 있어서.. 생태유치원 때문에 덕소 가고 싶어요..남편은 영유 보내고 싶어해서 여기 계속 살자고 해요.

 

대출 1억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죠?

IP : 125.132.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모네모
    '15.1.7 8:20 AM (211.36.xxx.74)

    1억 대출 받아도 요새 금리 3%대인데요 ??
    천만원은 어케 계산하신건지

  • 2. 딴건 알아서 하시고…
    '15.1.7 8:25 AM (175.209.xxx.125)

    덕소 조용하고 아이들 어릴때는 살기 좋아요.
    제 지인들 초등저학년에 들어가서
    걍 눌러사네요.
    다들 강남으로 출근하시구요.

  • 3. 제생긱엔
    '15.1.7 8:32 AM (223.62.xxx.107)

    남편말이맞아요
    대출내도이사비용에 복비하고
    옮겨서 남편직장멀고
    이런저런 생각하심 하남계시는게 나을걸요
    하남 덕소 차이많이나고요
    그냥 계시고 자가아파트들어가세요
    남편이 현명해요

  • 4. ㄷㄷ
    '15.1.7 4:42 PM (222.117.xxx.61)

    저 같으면 그냥 있을 것 같아요.
    요즘 금리도 많이 내렸구요.
    어차피 2016년에 입주하는데 이사비에 복비 생각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283 이과수 카누 말고 또다른 커피? 7 추천해주세요.. 2015/01/12 2,039
456282 부부관계 많은 남편도 바람피나요? 8 ... 2015/01/12 8,921
456281 방금 자살한친구가 살해당한 꾸었는데.. dym 2015/01/12 1,604
456280 세월 참 빠르네요. 3 동글이 2015/01/12 679
456279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 핸드폰으로 적당한 건 뭘까요? 6 ... 2015/01/12 2,490
456278 (급)일본 사과 한국으로 가져올수 있나요? 7 2015/01/12 1,385
456277 응답하라 다음은 1988인듯 10 ... 2015/01/12 3,929
456276 이 옷의 정체는? -_- 24 ... 2015/01/12 5,706
456275 학원원장님께 교육비입금후 연락하는 것 10 학부모 2015/01/12 2,307
456274 스카이병원 이름바꿔 다시 영업하네요 6 2015/01/12 2,796
456273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마지막 편.. 스윗길 2015/01/12 828
456272 나이가 든다는 건... 21 ... 2015/01/12 5,518
456271 2015년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12 798
456270 부탁해요!!살면서 받았던 감동의선물을 얘기해주세요 6 감동 2015/01/12 1,706
456269 친정아버지 보청기를 해드려야하는데요. 9 친정아버지 2015/01/12 2,317
456268 운동 칼로리 계산좀 부탁드려요 1 ;;;;;;.. 2015/01/12 754
456267 연예인 성매매 브로커 A양과의 부당 거래 투잡 2015/01/12 4,236
456266 이너시티프레스, 한국의 표현의 자유 억압에 대해 보도 1 light7.. 2015/01/12 1,081
456265 또봇 미니를 이마트에서 샀는데 오리지날로 찍혀서 차액이 만원정도.. 2 뭔가 2015/01/12 1,265
456264 주말에 시어머니 시누 방문 18 정말 2015/01/12 5,504
456263 박창진 사무장 응원 서명 받고 있네요 17 [아고라] 2015/01/12 1,744
456262 남편이 며칠째 돌아오지 않아서 30 기다림 2015/01/12 18,004
456261 집근처 선원에서 불교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5/01/12 1,602
456260 레지오에밀리아 유치원 리스트, 장단점등 알고싶어요 5 Secret.. 2015/01/12 6,191
456259 지금 이 시간까지 주무시지 않는 분들은.. 8 HHSS 2015/01/12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