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장난감 얼마나 필요할까요?

아이들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4-12-04 20:23:53

3돌 아이 병원놀이 사줄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집에블럭류가 많은 편인데

 

장난감을 얼마나 많이 사줘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어떤 작가는 엄마가 장난감을 안사주고 알아서 놀라고 해서

작가가 되었다고 하기도 하네요.

 

책은 무쟈게 많아요.

책도 많이 읽어주는 편이고.

 

퍼즐도 많이해서 한참많고

아이가 손으로 노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외동인데 혼자 줄기차게 놀아요.

이런저런 장난감을 사다보면 한도끝도 없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기본적인 장난감은 부담이 안된다면

사주는게 좋은건지.

 

엄마아빠가 저한테 별로 뭘 안사줘서

사주는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장난감이 많으면 엄마는 편하긴 한것같아요.

 

병원놀이는 특히 엄마가 환자하면 된다길래.. ㅡ.ㅜ

좀 끌립니다. ㅎ

IP : 39.117.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고보니
    '14.12.4 8:26 PM (175.127.xxx.108)

    특별히 무리가 아니면
    해줄껄...싶더라구요.전.

  • 2. 다다익선이 아닐까요?
    '14.12.4 8:41 PM (116.124.xxx.163)

    남자아이고 외동이라면 많을 수록 좋은 것같습니다.
    정말 모든 것의 콜라보레이션 엄마는 마지막에 부수는 악당 고질라, 레고사람의 모든 캐릭터를 소화해냅니다.
    종이벽돌, 자동차 종류별로 줄세워 사용하고, 맥포머스도 세트로 사용하고 배경으로는 그림책을 펼쳐서 세트장을 만들어 혼자 감독하고 연기하면서 놉니다. 저요? 당연히 나쁜놈이죠. ㅎㅎ 혹은 괴물이거나 ㅎㅎㅎ

  • 3. ..
    '14.12.4 10:09 PM (116.33.xxx.56)

    다른건 몰라도 병원놀이세트는 기본 아이템인듯 싶네요.

  • 4. 다양하게에 한표~
    '14.12.4 11:26 PM (119.193.xxx.60)

    여러가지 종류로 사주는게 좋은듯해요.
    병원놀이 기차놀이 도미노 등등
    저도 되돌아보면 3살 때부터가 본격적인 장난감 구입의 시작인듯하네요 ^^;

  • 5. 사주세요~
    '14.12.5 12:55 AM (183.98.xxx.7)

    저희애도 37개월.. 제일 잘사줬다 싶은 장난감중 하나가 병원놀예요.
    저는 작년 이맘때쯤 사줬던거 같은데
    우리앤 장난감 꽤 많이 사줬는데 병원놀이 사주고 그날 하루는 하루종일 병원놀이만 했어요.
    이후 며칠 내내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었고 이후로도 곧잘 가지고 놀아요.
    애들 대부분 그렇지만 우리애.. 엄마 눕는거 싫어해서 누우면 막 억지로 일으키면서 울먹울먹 하는데
    병원놀이 할 때만은 눕는걸 허락해주네요. 환자 역할이니까요.
    전 아주 신나서 환자역할 해줍니다. ㅎ

  • 6. 돌돌엄마
    '14.12.5 1:06 AM (115.139.xxx.126)

    병원놀이는 사셔야죠.. ㅎㅎ

    캐릭터만 조심하면 됩니다. 뽀로로 타요 폴리 브루미즈 뿡뿡이 등등 하다가 또봇 알면 그때부터 본격 돈ㅈㄹ 시작이고 좀 지나면 무슨 레인저니 포스니...
    그리고 레고도 키마니 머시기니......
    EBS 조심하시고 만화 보여주더라도 순~한 거만 보여주세요.

  • 7. 흐흐
    '14.12.5 1:25 AM (116.38.xxx.238)

    환자역 한 번만 해보심 병원놀이에 쓴 2만 원이 절대 안 아까우실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79 채소 이름 좀 알려주세요 6 불어라 남풍.. 2014/12/09 992
444978 친정엄마 환갑... 11 에구힘들다 2014/12/09 3,176
444977 나이 좀 있는 기혼 여성분들 9 JJJ 2014/12/09 2,010
444976 친정 부모님도 적당히 거리를 두고 싶어요... 스트레스... 11 ... 2014/12/09 4,066
444975 확장한 방에 난방 잘 들어오나요? 7 .... 2014/12/09 2,170
444974 여자에게 선물할 호신용품 뭐가 좋아요? 2 호신용품 2014/12/09 674
444973 우리 조카 어느 대학 갈 수 있을까요? 7 수능점수 2014/12/09 2,588
444972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데 4 콩딱콩 2014/12/09 998
444971 핸드백에 폭스폼폼 다는거 어때요? 5 폼폼 2014/12/09 1,547
444970 혹시 30층이상 고층아파트사시는분 계세요? 12 시골쥐 2014/12/09 4,910
444969 마카데미아 너츠 사건에 대한 최성식 변호사의 조언 18 비겁한 변명.. 2014/12/09 5,146
444968 난방을 꺼놓고 다시 키면 난방 비 더 나오나요? 5 도시가스 2014/12/09 3,110
444967 디스패치에서 전화했나봐요... 5 ... 2014/12/09 3,943
444966 사골국 같은 보양식(?) 또 뭐가 있을까요? 3 출산6주 2014/12/09 1,203
444965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신 분께 질문드려요. 3 영화 2014/12/09 2,365
444964 12월 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09 1,234
444963 업무수행중이었지만.. 사과드린다 3 .. 2014/12/09 1,281
444962 JKF 관제탑 상황 33 t 2014/12/09 14,484
444961 위 선종제거 수술관련 여쭙니다. 3 초겨울 2014/12/09 13,618
444960 슈렉이 눈 뒤집힌 진짜 이유를 나는 알지요 5 꼴깝년들 2014/12/09 4,982
444959 막걸리먹고... 3일 고생을.. 2 숙취 2014/12/09 2,691
444958 미생... 이것이 거슬린다 13 완생을 꿈꾸.. 2014/12/09 4,951
444957 집들이 선물이요 12 클로이 2014/12/09 2,279
444956 방문판매화장품 경험있으신가요? 6 화장품 2014/12/09 1,166
444955 이석증 10년차 6 딸기 2014/12/09 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