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에 조언하는척 자기 남편 자식 자랑하는 사람들

자랑질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4-12-04 01:46:58
평소 그런 사람들 진짜 싫어했는데
82에도 많이 보이네요
누가 남편 자식 고민글 올렸는데
댓글을 아이고 우리 남편은.. 우리 애는.. 말도 마세요 하면서 결론은 교묘하게 자랑하는 분들 ..

도대체 왜 그러세요?
IP : 223.62.xxx.1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1:49 AM (222.112.xxx.99)

    왜그러겠어요...

    남잘되는건 배아프고

    남이 나보다 못할때는 뿌듯하고 자랑으로 확인사살 하고싶은 심리죠.

    나이만 어른이지 초딩마인드를 못벗어난 사람들이 많은거에요.

  • 2.
    '14.12.4 1:51 AM (180.229.xxx.9)

    그나마 온라인이라 다행이죠 뭐
    오프라인에서 서로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러면 진짜...

  • 3. ...
    '14.12.4 2:29 AM (88.150.xxx.116)

    교묘하게나 하면 말도 안 해요. 자기 자랑도 심하잖아요.
    대놓고 "저도 남자가 많이 따랐는데", "저도 젊을 때 한 미모 했는데", "제가 명문대를 나왔는데" 등등... ㅎㅎ
    안 보인다고 막 싸질러놓는 느낌.
    정해진 닉네임이 없어서 더할 거에요.
    외국인이 보면 우리나라는 평균 아이큐 150에, 미녀들만 사는 줄 알겠습니다.

    정말 남편 걱정 자식 걱정 없고 자기도 잘난 사람들은 이런 데서 자랑 절대 안해요. 오프에서도 조용히 살고요.

  • 4. 몰라
    '14.12.4 3:09 AM (223.62.xxx.36)

    자랑인지 몰라서 그래요

  • 5.
    '14.12.4 6:19 AM (182.218.xxx.69)

    자신의 존재가치를 타인과의 상대적 비교우위에서 확인하는 왜곡된 인정욕구의 발현이죠. 이런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근원적 열등감이 내재되어 있어요. 대신 자기긍지와 자부심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외부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확인할 필요없이 자신이 인정하는 self-respect 가 있어서

    무지몽매해 보이는 저런류의 자기과시와 거리가 멀죠.

    그런 글을 보거나 실제로 그런 사람을 만나면 그냥 내면이 공허하고 열등감 심한 영혼이구나하고

    치부해 버리세요.

  • 6. ㅎㅎ
    '14.12.4 8:2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항상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는 상태라 입만 벌리면 무엇이든 자랑하는 거죠.
    안 들어주면 질투한다고 착각이나 해대고.

  • 7. 진짜
    '14.12.4 8:57 AM (58.229.xxx.62)

    잘난 사람은 자랑안해요.
    왜 이렇게 자랑하고 싶어 난리를 쳐대는지, 아니 그렇게 자랑할 데가 없는지.
    갑자기 물어보지도 않은 지 남편 자랑하던 고졸 동창 생각나네, 미틴*

    암튼 원래 푼수 같은 인간들이 떠벌떠벌 말이 많아요. 그 동창년도 완전 시끄럽고 푼수 같았는데 어쩌다 남편 하나는 잘 물었는지, 참 세상 요지경.

  • 8. 특히
    '14.12.4 9:50 AM (1.238.xxx.186)

    명품이나 외제차 얘기나오면
    울 남편 연봉1억 넘고 현금 자산 수억있어도 난 안산다하는 댓글. 그냥 난 돈있어도 안산다하면 될걸 뭐그리 숫자까지 밝히며 부르르 떠는지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944 인기남은 일찍 결혼을 하나요?늦게 결혼을 하나요? 4 zxcf 2014/12/15 1,828
446943 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눈치를 보게 되는걸까요? 6 .... 2014/12/15 2,110
446942 학교별 고등 교과서는 매년 같은가요? 1 ... 2014/12/15 654
446941 pt가 20회정도 남았고 쉬고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1 운동 2014/12/15 928
446940 19) 체내형 생리대? 피임약? 5 토리 2014/12/15 2,316
446939 허리를 잘록하게 들어가게 하는 패딩 9 알려주세요~.. 2014/12/15 2,866
446938 배우 김의성,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 해결하라” 1인 시위 돌.. 8 실실이 2014/12/15 1,666
446937 백화점과 홈쇼핑의 구스이불 차이점 2 오로라 2014/12/15 4,153
446936 우리나라 살기 정말힘든가봐요 7 ㄱㄹㅅ 2014/12/15 3,274
446935 시각 퓨쳐 2014/12/15 457
446934 케이팝스타 이진아...암만 들어도 영~~ 21 손님 2014/12/15 4,703
446933 IS “非이슬람 여성은 성노예·매매 대상” 궤변 담은 전단 배포.. 1 ........ 2014/12/15 711
446932 도우미 월급에 관해서... 소개소 하시는 분 블로그네요 생각해볼만 2014/12/15 1,177
446931 입덧때문에 식비가 많이 들어요. 6 ㅇㅇ 2014/12/15 1,808
446930 근령,지만남매가 노태우에게 보냈다는 탄원서요..최태민관련 4 ㄴㄴ 2014/12/15 1,946
446929 댓글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대봉 2014/12/15 554
446928 나도 과외를 했었더라면.. 3 ㅇㅇ 2014/12/15 1,663
446927 버스내릴때 1 교통카드 2014/12/15 684
446926 요즘 소비형태가 달라진건 사실이고... 또 그럴수 밖에 없죠. 11 ㅇㅇㅇㅇ 2014/12/15 3,598
446925 생활비 많이 쓴다고 잔소리에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수지 2014/12/15 4,042
446924 소규모 수출 서류관련 알려주세요. 4 mko 2014/12/15 738
446923 사진 스캔하고싶은데요... 3 ... 2014/12/15 672
446922 남편의 진로 상의드립니다 4 눈오네요. .. 2014/12/15 1,126
446921 대학선택 10 ... 2014/12/15 1,741
446920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선물생각 2014/12/15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