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명품 드라마예요.

와~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4-12-02 13:15:58

장신영,이요원 빼고는 모든 연기자들이 연기 잘 하구요.

대본이 정말 잘 만들어졌군요.

어쩌면 이렇게 반전이 거듭될 수가 있는지'''

이런 드라마 또 있을까요?

어렵지만,아주 괜찮은 드라마네요.

IP : 14.46.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4.12.2 1:21 PM (58.125.xxx.166)

    초반에 보다가 말았는데......
    이유가, 작가가 한 기업의 흐름을 주식관련해서 잘 알기는 하는데.
    그게 드라마처럼 ,극적으로 바뀌고 ,할수가 없어요.
    너무 ,허구와 비약이 심하죠.
    최소한,주총을 열려고 해도 몇달전에 공공하고, 주식지분이 그렇게 소설처럼 왔다갔다,절대로 있을수가 없어요.
    몇년에 걸릴일이 ,단 며칠만에 ,수십번도 더 일어난다는거....첨엔 보다가 나중엔 ,,머 그저 그런,
    어지간해야 봐주죠.
    이요원 연기나 표정도 여느 드라마처럼 똑같고..

  • 2. 그래도
    '14.12.2 1:24 PM (211.114.xxx.233)

    이요원도 나름 잘 어울리지 않나요? 몸이 가늘어서 뭘 걸쳐놔도 간지가 좔좔..
    고수와의 썸씨을 끝까지 기다린 저는 한국 막장에 너무 익숙해서인지..끝내 썸없이 끝나서 엄청 아쉬웠어요.
    반전이 너무 자주 나와 지치기도 하는 점이 오점이라면 오점.
    맨날 밥 먹는 장면하고 사무실만 나오고 다른 장면은 없는 특이한 드라마..좋았어요.

  • 3. 전전
    '14.12.2 1:32 PM (182.221.xxx.59)

    고수 캐릭터가 아쉬웠어요.
    좀 더 감정이입이 되어야할텐데 그게 안되다보니 재미가 반감

  • 4. ...
    '14.12.2 1:34 PM (211.202.xxx.116)

    이요원 장신영 둘 다 잘했다고 생각해요 주로 식탁이나 사무실에 앉아서만 연기 하는 공간의 제약이 엄청난 드라마였잖아요 그럼에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한 회 안보면 다음회 따라갈 수 없는 재미있는 드라마였어요

  • 5. ...
    '14.12.2 1:41 PM (211.202.xxx.116)

    김명민 박민영 나왔던 개과천선도 기업들 이야기를 다룬 명품드라마 같아요 재판과 로펌사무실 주인공들 집등 황금의 제국보다 다양한 장소와 기업들이 나와요^^
    그런데 응사 삼천포에서 윤진이랑 삼천포 아빠랑 배 타고 나갔을 때 황금의 제국 고수 생각 나셨던 분 계시나요....?

  • 6. //
    '14.12.2 3:53 PM (59.6.xxx.156)

    네~ 대단한 드라마였죠.
    물론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건 아니고
    첫댓글님 말씀대로 과장과 비약이 많았지만
    그건 드라마적 장치로 충분히 이해할 정도였구요.
    박근형, 김미숙, 고수, 이요원.. 식탁 대화만으로 얼마나 극적이었는지요.
    한 회 건너뛰면 다음 편을 볼 수가 없죠.
    이요원 연기 못한 거 아니고 담담하게 참 잘했었다고 생각해요.

  • 7. 펀치
    '14.12.2 4:09 PM (211.36.xxx.30)

    박경수작가 신작 sbs월화 12월 15일부터 한대요~
    기대만땅하고 있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389 사우나에서 만난 싸이코 21 열 받아 2014/12/08 4,720
444388 제 집 앞에 둔 옆집 자전거,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14 새로입주 2014/12/08 4,728
444387 또지각 7 ㅜㅜ 2014/12/08 1,082
444386 대한항공 조부사장 사태보니 60 뱃.. 2014/12/08 21,067
444385 친절과 오지랖이 구분이 안돼요. 6 친절과 오지.. 2014/12/08 1,869
444384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어떻게 되받아줄까요? 15 입조심 2014/12/08 4,507
444383 해외에서 아이폰 사오면 어떤가요? 7 마누 2014/12/08 1,608
444382 2014년 12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8 603
444381 물건 한개에만 직구 고수님.. 2014/12/08 523
444380 가톨릭 질문 드릴께요 4 ;;;;;;.. 2014/12/08 828
444379 싱글 노츠자들 모여 보아요(DKNYway 다음카페) 8 물수제비 2014/12/08 1,265
444378 직구 잘 하시는 분들! 3 사고싶다 2014/12/08 1,422
444377 경리업무를보려면 머가필요할까요? 2 ㄱㄹ 2014/12/08 1,455
444376 대구- 인천 당일치기 왕복 가능할까요..?? 2 레드블루 2014/12/08 961
444375 한국사검정능력시험.. 초급5급 통과할수? 초등2 2014/12/08 761
444374 도와주세요.감기약먹고 밤새하나도못잤어요. 1 2014/12/08 947
444373 축의금 글과 댓글로 거지/비거지 구분이 되네요 33 몰염치인간들.. 2014/12/08 4,191
444372 대학입시 여자 문과생이 갈수있는 좋은과는 어디에요?? 3 레드블루 2014/12/08 2,349
444371 소개팅 파스타가 낫나요? 스파게티가 낫나요? 23 뭘로 2014/12/08 6,591
444370 한따까리 했겠다가 무슨 뜻이예요 14 다시 질문 2014/12/08 13,013
444369 나쁜녀석들 보시는 분 계시나요? 6 유경감 2014/12/08 1,599
444368 빌레로이 나이프머그 벼룩거래 얼마가 적당하죠? 2 발레로이 2014/12/08 1,132
444367 떡국떡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금호동 옥수 행당) 2 떡꾹떡 2014/12/08 853
444366 세월호 사건에 궁금한 점.. 5 ㅇㅇ 2014/12/08 869
444365 오늘,월요일에 국회에서 다이빙벨 상영합니다. 4 bluebe.. 2014/12/08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