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매트, 온수매트 없이 침대 쓰는 분들 겨울에는 어떻게 주무세요?

.. 조회수 : 4,187
작성일 : 2014-11-27 17:16:10

전기장판을 쓰면

몸은 따뜻해서 좋은데 약간씩 두통이 있는 것 같아서

자기 전에 1시간 정도만 전기장판 틀었다가 이불이 따끈해지면 끄고 자곤 했어요.

그런데 새벽이면 등이 싸늘해서 깨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이면 그냥 침대는 놔두고

침대 옆 바닥에 요 깔고 자요.

바닥 난방 따뜻하게 돌리고 자니 좋긴 한데,

1년 중 10월부터 3월까지 바닥에서 자면 사실상 침대에서 자는 기간은 6개월 뿐이라서

침대를 치워버릴까 싶기도 하고....

1년 내내 요랑 이불 접었다 폈다 하는 것보다 침대 생활이 편하니까

침대를 치우는 것도 좀 아깝고....

 

온수매트를 사는 것도 고려해 봤는데

온수매트 안 쓰는 계절에 보관할 장소도 마땅치 않을 뿐더러

각 방의 침대마다 온수매트 사서 깐다고 생각하면 그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전기장판, 온수매트 없이 침대에서 겨울에 주무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 놓고 주무시나요?

보온물주머니나 핫팩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할까요?

 

IP : 61.254.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7 5:24 PM (219.241.xxx.30)

    침대 30년 써도 침대위에 따로 난방용품 써본적 없어요. 습관 나름 아닐까 싶은데요.
    심지어 제 남편은 한 겨울에도 얇은 런닝 한 장 입고
    거위털 이불 덮고 자는데요.
    방 자체의 난방을 따뜻하게 하면 공기가 훈훈하니 깨지않을듯 해요.
    아니면 침대에 깔고자는 패드를 극세사 패드를 써보시지요. 극세사 자체가 찬기가 전혀없이 포근하잖아요.

  • 2. 전기장판보다
    '14.11.27 5:25 PM (211.36.xxx.115)

    전기 요 쓰세요
    전에 티비에 전기요가 전자파 거의 안나온다 햇던것같네요
    전기요 사서 침대에 까세요
    사용한지 10년 넘었네요

  • 3. 지혜를모아
    '14.11.27 5:39 PM (180.65.xxx.8)

    방안 온도가 24도 정도되니 침대위에 암것도 안깔아도 추운줄 전혀모르겠던데요. 온수매트 깔아도 안켜고 잘것같아요. 후덥지근한게 싫더라구요 저는

  • 4. 저너머
    '14.11.27 5:42 PM (122.34.xxx.30)

    '팟쉬'라는 독일 물주머니 써요. 2리터 짜리 두 개면 겨울밤이 두렵지 않다능~

  • 5. //
    '14.11.27 7:40 PM (14.42.xxx.164) - 삭제된댓글

    독일 물주머니 어디서 구입하는지요

  • 6. 중1맘
    '14.11.27 10:39 PM (110.13.xxx.241)

    물주머니, 저는 옥션에서 샀어요

  • 7. ..
    '14.11.28 12:01 AM (219.255.xxx.111)

    침대를 높은급으로 바꾸세요
    포근함이 다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084 고등 수학과외비 3 매쓰 2014/12/03 3,431
443083 이번 감기 어떤가요? 1 anjfRk.. 2014/12/03 756
443082 전기온풍기 하나 살려구요 5 추천부탁드려.. 2014/12/03 1,390
443081 몇 년 째 감기가 안걸리네요.. 9 참 신기 2014/12/03 4,014
443080 현재까지 수능 만점자는 29명이네요.. 10 겨울 2014/12/03 4,547
443079 알려주세요 132323.. 2014/12/03 553
443078 박근혜의 이 세상 끝나는날이 고민 끝나는날 어록 추가^^ 6 호박덩쿨 2014/12/03 1,510
443077 그렇다면 치과의사의 아파트문 걸쇠가 걸려있다는 사실은요?? 15 2014/12/03 10,261
443076 중1 수학점수요 5 중학교 2014/12/03 1,457
443075 장나라는 여자가 봐도 10 2014/12/03 5,221
443074 쌍문동 정의여고 앞 브라질 떡볶이. ㅠ ㅠ 17 Lorea 2014/12/03 23,813
443073 언론정보학과,.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등이요.. 3 bab 2014/12/03 1,652
443072 크리스마스 계획 세우셨어요? 4 ** 2014/12/03 1,208
443071 seem to 용법에서... 간단하니까 한번만 보고만 가주세요... 1 gajum 2014/12/03 1,186
443070 삶은계란 + 후추 + 마요네즈 15 ... 2014/12/03 7,872
443069 세월호232일) 오늘도 실종자님들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9 bluebe.. 2014/12/03 584
443068 밤 10시이후 또 독서실로 들어가는 아이들 9 안타깝다 2014/12/03 2,024
443067 입덧중인데 복숭아가 먹고싶대요 12 미미컴 2014/12/03 2,289
443066 중학교 학교폭력 대처 어찌 할까요..... 8 학교폭력 2014/12/03 1,982
443065 딱 1년만 쉬고 싶어요. 19 막걸리마심 2014/12/03 3,839
443064 세돌전 아기인데 책을 외워서 읽네요 신기해요 28 2014/12/03 6,748
443063 70-73년생 이때는 서울대 가기 어땠어요..?? 25 ... 2014/12/03 5,074
443062 누드모델 구하려면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그림 2014/12/03 1,419
443061 곽진언 지금 MAMA나와요~ 5 ..... 2014/12/03 2,165
443060 김치에 꼭 넣어야 할 재료 6 에이잇 2014/12/03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