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면서 생기는 두드러기

.... 조회수 : 3,683
작성일 : 2014-11-23 23:06:40
며칠 전에 모 도시락 업체 튀김반찬 도시락 먹고 다음 날 팔꿈치 아래 두드러기가 났어요 ㅠ가렵지 않아 몰랐는데 빨갛지 않고 좁쌀같은 오톨도톨한 것이 조금 있더군요. 오늘까지 계속 아래로 내려오고 있는데 저녁으로 오뎅국과 제육볶음 먹으니 이제 손까지 내려왔어요. 살짝 가렵구요. 낮에 먹은 토피넛 라떼도 좀 의심스러워요.

몇 년 전부터 마요네즈나 햄, 소세지 먹으면 살짝 가렵고 좀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고 약하게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다 가라앉곤 했어요. 특히 편의점 샌드위치류나 햄 소세지 들어간 피자가 유발음식. 이렇게 오래 계속되는 건 처음이라서 걱정되네요. 아빠가 환갑지나고 갑자기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심해서 약을 항상 가지고 다니시거든요. 돼지뼈로 국물 낸 음식을 모르고 드셔도 얼굴에 가끔 확 올라온대요. 저도 체질이 변하나봐요.
IP : 61.72.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23 11:17 PM (1.236.xxx.197)

    지도 50초반인데 평생없던 알레르기가
    생겨서 고생하곤합니다
    면역성이 떨어져서 생기는건지는
    체질이 변해서 생기는것인지

  • 2. ...
    '14.11.23 11:23 PM (125.186.xxx.76)

    저도 평소 잘 안먹던 피자브랜드 시켜 먹어봤다가 확 두드러기나서 가려워서 힘들었어요.

    이런적은 처음인데.... 그브랜드가 안맞는건지... 원래 아토피가 있긴한데 아주 조금이라서
    거의없다 시피하거든요

  • 3. ///
    '14.11.23 11:36 PM (218.239.xxx.74)

    두드러기는 만성되기전에 초반에 잡으셔야 해요.
    병원 진료 꼭 받으세요.

  • 4. 첨가물....
    '14.11.23 11:37 PM (175.197.xxx.145)

    식품첨가물 조심하세요. 근본 모르는 첨가물들에 푹 물든 신체가 신호를 보내는 거랍니다.

  • 5. ..,
    '14.11.23 11:44 PM (61.72.xxx.167)

    내일 가정의학과 가봐야겠어요. 다른 알레르기도 있거든요.

  • 6. .......
    '14.11.23 11:52 PM (115.140.xxx.159)

    면역문제인것같아요 한참 안좋을때 저도 그랬는데 심한 경우가 아니라서 그랬는지
    독소를 빼는 디톡스 하다보니 어느샌가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106 그것이 알고 싶다 9 ... 2014/12/06 3,769
444105 분당과학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2 콩알 2014/12/06 4,647
444104 염색약이 묻었는데 2 나마야 2014/12/06 768
444103 신용카드 뭐 쓰셔요? 8 아줌마 2014/12/06 2,148
444102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있을까요? 34 +_+ 2014/12/06 8,005
444101 눈치빠르고 여우같은 남자는 어때요???? 14 고민 2014/12/06 35,461
444100 축의금 내야될까요? 3 곶감 2014/12/06 941
444099 여유없는데 집수리꼭 해야하나요?ㅠ 11 2014/12/06 2,628
444098 미국 예언가, 2015년 봄 닭이 사퇴한다네요 23 ㅇㅇ 2014/12/06 18,184
444097 고등학교 입학원서 질문입니다..서초구.. 2 급질문 2014/12/06 996
444096 나이트크림이란걸 낮에바르면 안되나요? 11 로미 2014/12/06 5,927
444095 kt 별로 오포인트 카드에 대해서 (다시 알려드립니다) 5 겨울 2014/12/06 1,471
444094 다이어트만이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최선의 방법인 걸까요? 7 궁금쟁이 2014/12/06 2,587
444093 미국서 마약하는 아들 한국으로 대학 보낸다네여 5 몰리나 2014/12/06 3,477
444092 해마다 겨울이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3 자꾸만 2014/12/06 1,496
444091 주차장 진상 아줌마.. 2 코슷코 2014/12/06 2,262
444090 인연 끊은 엄마의 김치찐만두가 먹고싶어요. 11 슬프다 2014/12/06 4,884
444089 이런 경우 저는 안과에 가야하나요?아니면 성형외과 1 2014/12/06 729
444088 백김치를 빨간김치로 2 김치 2014/12/06 764
444087 초5 수학 문제 쉽게 좀 설명해주세요. 4 어렵다. 2014/12/06 1,063
444086 반찬,국 다 보내 달라는 아들 ㅠㅠ(도저히 사먹는거 못먹겠다) 38 겨울 2014/12/06 18,284
444085 5세 유치원 두군데 모두 떨어졌어요. 어린이집 보내도 되겠지요?.. 8 유치원 2014/12/06 2,036
444084 변기에 끓는물 부으면 깨지나요? 5 김효은 2014/12/06 4,217
444083 코수술 해보신분 계세요? 미간이 너무 푹 꺼져서... 7 ㅂㅂㅂ 2014/12/06 5,560
444082 [로그인] 떠나보낸 사람들 세우실 2014/12/06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