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뭐가 매일 먹고 싶은게 있는 분 계세요?
물냉면이었다가. 피자였다가. 짬뽕이었다가.
오늘은 맥도날드 해피밀 에그맥머핀이네요.
무슨 욕구불만이 있어서 그럴까요?
집에 있는 반찬 아무거나에 김치쪼가리
먹어도 먹고싶은게 없었음 좋겠네요.
먹고싶은거 사먹으려니. 금전적 압박이...
다른분들도 저처럼 이렇게 먹고싶은게
떠오르나요?
ㅠ ㅠ
식탐인가.... 몸무게는 키에서 딱 110뺀
수치네요. 뚱뚱한가요?
1. ,,,,
'14.10.5 7:53 AM (1.246.xxx.108)먹고싶은게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것도 행복이에요
거의 없어요2. ㅣㅣ
'14.10.5 7:54 AM (223.62.xxx.203)하루에 하나씩 먹고싶은거있는거 지극히 정상이에요. 감정적 심리적 문제를 먹는걸로 자주푼다면 문제가 있다고 할수 있겠지만 ..식욕 식탐은은 개인마다 달라요. 식탐 많다고 비정상아닙니다.그리고 지금 충분히 날씬하시네요
3. 음..
'14.10.5 7:57 AM (218.50.xxx.49)당뇨가 있으면 식탐이 강해진대요... 체내의 포도당이 에너지 쓰는대로 가지않고 소변으로 모두 배출되는 경우 그럴 수 있나봐요.. 저도 검사 좀 해봐야겠어요...
4. 당연한거아닌가요ㅋ
'14.10.5 8:01 AM (211.59.xxx.111)하루에 한개정도야 누구나 그날 먹고싶은게 있죠
다만 귀찮거나 같이먹는 사람들이 원치않아서 못먹기도하지만
오히려 어디 아프거나 스트레스 심할때 먹고싶은게 없죠5. ~~
'14.10.5 8:04 AM (58.140.xxx.179)건강해서 그런거예요. 타고난 식탐도 몸 아프니까 온데간데 없고 일 년 넘게 잘 못먹다가 이제 좀 나아서 먹고 싶은 게 생기니까 그것도 너무 감사한 일이더라고요.
6. 저는
'14.10.5 8:19 AM (39.7.xxx.67)1년 365일 식욕이넘치고 밥이 너무맛있어요 ㅠ 회사다니는데 회사동료들은 가끔씩 입맛없다고 점심거르던데 전 밥먹을때가 넘좋아요
7. ..
'14.10.5 8:25 AM (121.157.xxx.75)건강이 염려될정도의 과식이 아니라면 원글님이 건강하다는 증거예요
입맛이 살아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라고 엄마가 말씀하셨었죠8. ᆞᆞᆞ
'14.10.5 8:35 AM (180.66.xxx.197)그때가 좋은거에요
9. 좋겠어요
'14.10.5 8:52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전 뚱뚱한데도 먹고 싶은건 없어요
그냥 있는거 대충 먹어요.
그리고 그 정도 체중이면 정상입니다.
그리고 전 식탐이란 말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10. 저요
'14.10.5 9:13 AM (61.72.xxx.4)저도 하루 하나씩 먹고싶은게 있고 그걸 꼭 먹어야지 다른 걸로 대체하면 충족이안되서 많이먹게되요 ㅜ
어제는 그 음식이 훈제닭이어서 15분거리에 훈제차 아저씨 기다리러 2번 나갔다왔고
그제를 비롯한 2-3일간은 쌀국수였어요 ㅡㅡ
전 키에서 110뺀거보단 살짝 몸무게 더 나가는데 원글님은 날씬하세요. 전 통통까지 안가려고 하루에 운동1-2시간씩 꼭해요 ㅜ11. ....
'14.10.5 9:24 AM (122.34.xxx.144)살 너무 찌지않게 즐기세요.
행복일수도 있어요....
나이먹으면 먹고싶은것도 없어져요....12. ..
'14.10.5 10:10 AM (59.6.xxx.187)저도 그래요...
맛있는거 먹는게 너무 행복해요..
어쩔떈 자기전에 내일은 뭐랑뭐 먹어야지 계획도 세운답니다 ㅋㅋ
근데 먹는거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 다행이지만..
누가 뭐 맛있다고 그러면 꼭 먹어봐야 하고..
신제품 나오면 빨리 먹어 보고 싶어서 찾으러 돌아 댕겨요..13. 방울어뭉
'14.10.5 10:25 AM (112.166.xxx.113)저는 먹는재미로 사는거 같아요..
항상 머릿속에 뭘먹지 뭘먹지 ㅜㅜ
그냥 맘대로 먹고 좀 일찍죽지 뭐 이런생각도......14. ....
'14.10.5 11:14 AM (115.139.xxx.121)저도그래요. 주말되면 우리 내일 뭐먹을까 님편하고 심각하게 상의합니다. 먹는게 낙이에요 ㅋㅋㅋㅋ ㅠㅠㅠㅠ
15. 투머프
'14.10.5 12:49 PM (110.70.xxx.22)우리 남편은 저더러 모든 욕구가 입으로만 갔냐고..
하루계획 한주계획 한달계획이 전부 먹는거 위주로..
모임이나 약속이 하루에 두개 잡히는게 싫은 이유가 배 부른데 또 먹을자리 생기는게 젤 큰 이유..
먹고 나면 살찔까봐 걷고..
전 제 자신이 싫어요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8149 | 아이만 생각하면 도와주고 싶기도 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25 | 오지랖일까 | 2014/10/17 | 4,174 |
428148 | 텔레그램 = 훔쳐볼 수 있는 제3자로부터 개인 대화를 보호 10 | 카레라이스 | 2014/10/17 | 2,528 |
428147 | 고양이 털이 자꾸 빠집니다 4 | 냥이 | 2014/10/17 | 1,637 |
428146 | 태몽이 뱀이면 아이 성향이 어떤가요? 20 | 궁금 | 2014/10/17 | 14,475 |
428145 | 조선족이 또 사람을 죽였네요 6 | Vendet.. | 2014/10/17 | 3,239 |
428144 | 이케아는 어디서 사든 가격차 없나요? | 카드할인도없.. | 2014/10/17 | 542 |
428143 | 일본 고다츠 사용하시는분 계세요? 5 | 그네세월호책.. | 2014/10/17 | 1,599 |
428142 | 4억으로 전세구하기... 2 | 귀국 | 2014/10/17 | 2,113 |
428141 | 업체 관리자는 카페나 소모임 내용 다 볼수있죠? | 카레라이스 | 2014/10/17 | 402 |
428140 | 고양이 신발을 사고 싶어요. 10 | 은현이 | 2014/10/17 | 1,776 |
428139 | 새누리도 텔레그램에 속속 가입 ㅎ 4 | 닥시러 | 2014/10/17 | 1,664 |
428138 | 82 분위기 원래 이랬나요? 6 | 밤호박 | 2014/10/17 | 1,552 |
428137 | 평지에 지하철가깝고,공원도서관있는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5 | ,,, | 2014/10/17 | 1,303 |
428136 | 바디 피부관리기 추천해주세요~~ | 84 | 2014/10/17 | 812 |
428135 | 저 호텔 업글됐어요 6 | 빵빵부 | 2014/10/17 | 2,364 |
428134 | 한국인 유방암 급증하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15 | 급속도로 증.. | 2014/10/17 | 6,677 |
428133 | '해외직구 막아야' 새누리당 규제 추진 13 | 반가운창조경.. | 2014/10/17 | 3,158 |
428132 | 지난주 무한도전, 유재석 하하 정형돈 저는 정말 뭐가 문젠건지 .. 94 | 앙코우 | 2014/10/17 | 16,068 |
428131 | 82는 믿음이 강한사람이 많은거같아요 9 | Vendet.. | 2014/10/17 | 1,171 |
428130 | 외국인한테 애 더 낳으란 소리 들었네요. 12 | 전화영어 | 2014/10/17 | 2,761 |
428129 | 팔순 엄마 모시고 갈 해외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2 | 해외여행 | 2014/10/17 | 2,546 |
428128 | 인간관계에서 5 | ... | 2014/10/17 | 2,076 |
428127 | 4살 아이 친구에게 받는상처 어느정도 일까요 9 | 동동맘 | 2014/10/17 | 2,959 |
428126 | 직장일에 올인하다 애 치료 늦어져 6 | 모든게 끝난.. | 2014/10/17 | 1,767 |
428125 | 수족냉증에 효과보신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11 | 절실 | 2014/10/17 | 3,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