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복숭아 효소 걸르고 난 과육..활용 방법 있나요?

개복숭아 효소 조회수 : 2,903
작성일 : 2014-10-03 12:29:42
지난 6월1일,13일 각 각 10키로씩 두 차례에 걸쳐 개복숭아효소를 담아 오늘 걸렀어요.
그런데 6월1일 조금 빨리 담근 개복숭아 과육은 씹어 먹어보니 속에 씨앗도 삭았는지 씨도 없고 씹는 식감이
쫀득하니 먹을만 했어요.버리려다 보니 아까워서요.그런데 13일 담근 개복숭아 과육은 1일 담근 것 보다
탱탱하고 씹어 먹어보니 씨앗이 우지끈 씹히며 영 식감이 좋지않아 먹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효소 맛은 뭐 비슷한데 그래도 1일 담근 것이 조금 더 달고 맛있는 듯 한데 이건 아마 설탕이 조금 더 들어가
서 그런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13일 담근 과육은 버렸는데..1일 담근 과육은 걸러서 김냉에 일단 넣어 뒀는데.. 이걸 어떻게 
먹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님 먹으면 안되는 걸까요?
잘 아시는 분 도움말씀 기다립니다~~^^ 
IP : 220.94.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실과육...
    '14.10.3 12:31 PM (218.234.xxx.94)

    개복숭아는 잘 모르겠는데 저는 매실액 만들고 매실과육 발라내서
    다지거나 갈아서 양념장에 이용해요.
    (따로 식초 넣을 필요 없음. 설탕도 양 줄일 수 있고요)

  • 2. ㅇㅇㅇ
    '14.10.3 12:37 PM (211.237.xxx.35)

    매실이나 개복숭아나 과일청 만든후 건더기만 따로 술 부어놓으면 과일주 됩니다.

  • 3. ...
    '14.10.3 4:41 PM (203.229.xxx.62)

    씨앗을 분리할 수 잇으면 과육 믹서에 갈아서 잼 만들어도 좋아요.
    빵에 안 발라도 물 끓여서 한수저 넣고 차처럼 타 먹어도 돼요.
    과육이 물렁 하지 않다면 고추장에 버무려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7383 웃찾사 풍자 코너 하나가 삭제 된거 아세요? 2 . 2014/10/14 1,048
427382 민들레 밥집 인간극장 보고 잊혀지지 않는 장면 2 식욕 2014/10/14 2,856
427381 세월호 유족들과 함께 하시는 할머님 ~ 23 dd 2014/10/14 1,925
427380 백마탄 왕자님~ 당신은 나의 왕자예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1 호박덩쿨 2014/10/14 723
427379 이제 저는 카톡을 탈퇴합니다. 9 아마 2014/10/14 2,975
427378 남자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 라면 뭐하러 이렇게 고르고 있는.. 10 어부바 2014/10/14 3,091
427377 한부모 가정 지원금 신청시 친정의 재산 정도도 반영되나요? 1 지혜를 구합.. 2014/10/14 4,252
427376 무한도전 이제 못보겠어요 49 ... 2014/10/14 13,626
427375 참을 수 없다고요 12 아 놔~~ 2014/10/14 1,780
427374 얼마전 공부못하는 아들땜에 눈물좀 뺐던 아짐이예요. 13 팔불출 2014/10/14 4,195
427373 저염식, 일반 반찬을 작게 조금씩 먹는것도 괜찮나요? 1 소금 2014/10/14 1,481
427372 직구 해볼까 망설이는 분들께 8 2014/10/14 5,633
427371 샤워타올 뭐 쓰세요? 13 2014/10/14 6,944
427370 온수 매트 사서 써보니까 19 좋구나 2014/10/14 5,833
427369 버스에서 일어난 일 25 오늘 2014/10/14 4,990
427368 불길한 ‘엘티이 뉴스’ 실종 사건 3 샬랄라 2014/10/14 1,708
427367 게와 밤을 잘 안먹는 이유 13 ... 2014/10/14 4,333
427366 단양-경주-영주 여행후기 7 화성행궁 2014/10/14 2,901
427365 낭만이 없어 낭만이... 3 알랑가몰라 2014/10/14 780
427364 40대에 직장에서 직급 없는분들...호칭... 4 123 2014/10/14 2,192
427363 나이들수록 생긴대로 논다는 말을 절감하네요 1 콩콩 2014/10/14 1,839
427362 뷔페 vs 코스요리 뭐가 더 좋으세요? 6 .. 2014/10/14 1,825
427361 이사갈 집 140미터 인근에 송전탑이 있어요 6 송전탑 2014/10/14 2,241
427360 러버덕이 낮에 내내 실시간 검색어1위하던데 3 ..... 2014/10/14 1,952
427359 5살 우리 아이 자랑좀 할게요 ^^ 9 이뻐라~ 2014/10/14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