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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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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잘때 땀을 많이 흘려요.

... 조회수 : 3,062
작성일 : 2014-09-15 16:25:18
남편나이 40.

전에는 안그랬는데 잘때 땀을 많이 흘려요.

남편은 머리대면 바로 곯아떨어지는 스타일이고 전 한참뒤에 자는 편이라 

남편 쳐다보다 잘때가 많은데요.

이마랑 목이랑 가슴부분에 식은땀이 나서 티랑 베개 젖는거 보고 그후론 꼭 수건 깔아 재우곤 해요.

잠들때만 그러고 시간 좀 지나면 또 안그래요.

본인은 모르고 있다 제가 이야기해줘서 아는데 장난처럼 자기가 몸이 허해서 그렇다고.

먹긴 잘 먹고 있어요;;;

한의원 가서 보약이라도 해줘야하는건지 아니면 운동을 너무 안해서 그런건지.

그러고보니 홍삼 타먹이다가 끊은후로 이런것도 같고 다시 먹여야 할려나봅니다. 


IP : 182.224.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땡
    '14.9.15 4:38 PM (203.235.xxx.34)

    제가 그래요. 병명이 따로 있어요. 잘때만 땀이 나는 걸 도한증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특이하게 날씨가 추워지면 그래요. 자다 말고 옷을 갈아입어야할 정도로 땀을 많이 흘려요. 땀 흘린다 싶으면 황기2:백출1:방풍1의 비율로 30분 이상 달여서 아침 저녁으로 마셨는데 효과 많이 봤어요. 한번 달여서 남편분 드려보세요. 다른 재료 구하기 번거로우시면 황기만 달여서 먹어도 효과 있어요. 황기는 구하기 쉽더라구요.

  • 2. ...
    '14.9.15 4:52 PM (182.224.xxx.137)

    감사합니다. 달여서 먹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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