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설국열차가 생각나는군요.

TDDFT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4-08-08 19:29:07

상류층만 있을 수 있는 앞칸, 그리고 하류계층만 있는 뒷칸.

 

하류계층의 젊은 혁명가 대장인 커티스가 체제 전복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고 돌격합니다.

 

뒷칸에 있는 하류계층의 현자 길리엄은 젊은 시절, 커티스를 위해서 자기 팔 한짝을 내놨죠.

 

그래서 길리엄은 하류계층이 있는 뒷칸에서 존경을 받는 인물입니다.

 

길리엄은 앞칸에 다다른 커티스를 만류합니다.

 

커티스가 맨앞에 가서 알고보니 특권계층만 보호하던 대장이 길리엄과 친구였고 열차내 소수상류층과 다수의 하류층이 함께 일정비율을 유지하며 공존하도록 했더군요.

 

길리엄은 무려 자기 팔한짝을 내놓고 시궁창같은 뒷칸에서 지내면서도 사람들의 존경을 먹고 살았던겁니다.

 

 

 

여당, 야당... 다를까요? 이글 쓰면 또 새누리당국정원 직원이라고 하는분도 있겠죠?

 

 

IP : 161.122.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론은
    '14.8.8 7:31 PM (110.15.xxx.54)

    아이들을 살렸지요. 지금 우리 현실과는 반대로.

  • 2. TDDFT
    '14.8.8 7:32 PM (161.122.xxx.75)

    네, 맞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수 있게 국회의원실에 전화도 하고 열심히 싸웁시다. 소속 당은 믿을게 진짜 못되는거 같습니다.

  • 3. 이상한 ㅅㄲ
    '14.8.8 7:34 PM (106.146.xxx.87)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불분명함

  • 4. ..................
    '14.8.8 7:35 PM (125.185.xxx.138)

    세상은 보고싶은대로 보이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 그걸 맨먼저 봐야죠.
    세상에 대한 증오?
    정치의 혐오?
    어쨌든 흥분이 무엇을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 5. TDDFT
    '14.8.8 7:36 PM (161.122.xxx.75)

    이상한 ㅅㄲ// 여자였다가 남자가 됐는데 다시 여자가 됐습니다. (이상 눈높이 수준별 답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958 2층 시티투어 버스 타보신분? 서울 2014/08/15 1,107
408957 로빈 윌리암스와 크리스토퍼 리브 감동 2014/08/15 1,239
408956 단원고 학생 "교황님, 우리나라는 미쳤습니다".. 4 샬랄라 2014/08/15 2,283
408955 광회문 아니고 서울시청에서 모이죠?? 3 오늘 2014/08/15 904
408954 la 엘에이랑 샌디에고 여행 ( 디즈니 랜드 및 유니버셜 스튜디.. 13 알려주셈 2014/08/15 8,345
408953 지금 박그네연설 8 몬지 2014/08/15 1,804
408952 미국은 아이혼자 시식 못하게 하더라구요. 6 ... 2014/08/15 2,914
408951 프란치스코 교황, "교회가 가난한 자들과 연대해야&qu.. 12 샬랄라 2014/08/15 2,001
408950 우체국 통해 독일로 선박소포를 보냈는데 부산에서 언제 출발했는지.. 5 선박소포 2014/08/15 1,583
408949 시아버님 생신 선물을 샀는데 남편이... 24 이런 2014/08/15 7,818
408948 초등 영어공부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13 ㄸㄱ 2014/08/15 6,071
408947 세상에 이런일이 ㅡㅡ배경음악 4 감탄 2014/08/15 979
408946 신발 사이즈 잘못 사왔어요. 1 신발 2014/08/15 1,061
408945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8.15] 교황 방한에 숟가락 얹으려는 朴.. lowsim.. 2014/08/15 980
408944 종교가 없었는데..교황님보니 11 카톨릭 2014/08/15 2,725
408943 미국에서 치료하는곳은? 다발성피지낭종 2 어느병원으로.. 2014/08/15 1,480
408942 청와궁에서 교황의 선전포고... ! 25 대합실 2014/08/15 4,106
408941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 1 쿡티비로 2014/08/15 1,485
408940 제대로 된 특별법 제정,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합니다 국민위원회 2014/08/15 696
408939 강신주 교수님의 노처녀론. 26 ... 2014/08/15 8,858
408938 피임약휴약기 여쭈어요~ 1 ..... 2014/08/15 941
408937 WSJ Live, 교황 방문 앞두고 정의사제단 목소리 내보내, .. ... 2014/08/15 979
408936 지하철에서 눈물이...ㅠㅜ 16 우리네인생 .. 2014/08/15 6,477
408935 실내자전거 있으신분들께 여쭤봐요.. 6 ... 2014/08/15 2,422
408934 정덕희 "의처증 앓았던 남편, 벌레 같았다" .. 25 다크하프 2014/08/15 18,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