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요.

[ㅠㅠ]

제가 숙박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이런사람 저런사람 별별 사람 다 있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이라 그런가요?? 아님 그 사람 성향이 그런가요??

1번상담: 답   2번상담: 답   3번상담: 답.........

이런식에 상담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형식상으로라도 꼭 해야 할얘기가 있거든요.

그 나머지는 일단 숙박을 하면서 편의를 봐주기도 하구요.

다름 사람한테 민폐되는 행동은 제제를 받기도 하구요.

융통성있게 할 수 있는 일들도 상담할때 답을 안주면 화를 내요..

그때 상담할땐 안된다고 하고....들어오니 해주기도 하고 봐주기도 하고 모른척 하기도 하고....

첨에 말과 행동이 다르다며 입에 담을수도 없는 욕을 전화로 30분을 하더니 자기말만 하고 끝더라구요.

차마 내용은 혹시 82에 아는 사람 있을까봐 말을 아끼게 되는데요.

하두 속이 상해서 어디 말할때도 없고...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