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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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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보고왔어요..

자작나무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4-07-10 00:53:50

첨부터 피 엄청 튀기네요..

잔인합니다. 싸우는 장면에서는 거의 눈 반쯤 감고 있었어요..

바둑에 문외한인 제가 봐도

스피드가 꽤 빨라서 두시간 가까운 시간이 금방 갑니다.

약간 만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듯

캐릭터 색깔이 명확하고요..

영화에서 직접 정우성을 보기는 처음인데..

평소 느끼하다 하는 이미지를 뒤엎은..

보는 것 만으로도 눈빛이 가슴을 설레게 하네요..^^;;

죽는 사람도 있지만 핵심은 살아남는

나름 해피엔딩이라.. 끝나고 나오는 발걸음이

그리 무겁진 않았어요..

이범수 악역 죽이고요..

정우성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실 여러분..

추천드려요..

IP : 121.134.xxx.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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