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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버리는 거...혹시 정신병적인 집착증인가요??

000 조회수 : 2,794
작성일 : 2014-07-09 09:53:12

집에 신랑을 데려와서 될 수 있는 대로 깔끔하게 치우고 싶은데...

엄마가 너무 너무 너무 .....정말 쌓아놓고 쟁여 놓고 안 버리는 스탈이거든요.

네..힘들게 일하셔서 산 물건들이니 당장 안 써도 차마 못 버리겠는 심정은 이해는 가요.

그런데 해도 해도 너무하니까요.

번번히 싸우는 것도 지쳤고.. 그 때마다 엄마는 너무 날카롭고 거칠게 반응해서 말이죠.

사람이 이상하게 보일 정도에요.

단지 늙어가면서 남성 호르몬이 많이 나와서인지..너무 거친 반응 짜증나고 힘들어요.

쟁여 놓은 안 쓰는 물건들, 다 버리고 싶다는. 

 

 

IP : 61.4.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강박증의
    '14.7.9 9:55 AM (222.119.xxx.225)

    일부라고 아침방송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비정상의 범주에는 드는가봐요

  • 2. ㅇㄱ간
    '14.7.9 10:02 AM (222.110.xxx.27)

    불안증인것같아요.
    미래에 대한 불안일수도 , 자신에 대한 불안일수도.....

  • 3. 따로 병명 있어요.
    '14.7.9 10:52 AM (220.93.xxx.6)

    영어로는 호더스 Hoarders 인가 그렇고
    우리나라 병명은 저장강박증 이에요
    프로에서 여러번 다뤘죠. 예를들어 전단지 하나도 보통사람은 그냥 버려요. 근데 이 증상 있는 분들은 바로 버려도 된다는 판단이 안서고 망설이는거죠. 뇌기능 판단 쪽 이 다르다고 했어요.
    길냥이 수십마리 키우는것도 동물 저장강박증이고 전문가 상담하고 치료받아야 해요.
    나중엔 스스로의 정상적인 삶이 위협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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