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달러가 소녀에게 가르쳐준 교훈

페이스북펌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4-06-25 07:52:52

이글의 작가는 알수 없으나 미국에서 좀 알려진 이야기라고 하네요.


-----------------------------------------------------


"최근에 내가 집앞 마당에 화분을 가꾸고 있을때, 내 이웃들이 강아지 산책을 시켜주고 돌아오면서 나에게 말을 걸었다. 


나는 그들의 12살 딸에게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물었다. 그러자 소녀는 내게 여성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소녀의 부모는 진보당 지지자 들이었다. 나는 다시 그 아이에게 물었다 '만약 너가 대통령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싶은 정책은 뭐니?'


그러자 그 아이는 좋은 집과 음식을 가난한 이들에게 배풀고 싶어요 라고 대답하였다.


그 아이의 부모는 그아이의 대답을 엄청 자랑스러워 하였다.


난 '정말 훌륭한 목표구나! 하지만 그건 너가 대통령됐을때 얘기지' 라고 대답해 주었다.


소녀가 무슨뜻인지 이해를 잘못해서 난 추가로 말을 했다: '우리집에 와서 잔디를 깎아주고 잡초를 뽑고 울타리 가지를 쳐주면 너에게 50불을 줄게.


그돈으로 마트 근처에 어슬렁거리는 집없는 사람에게 그돈을 주고 음식과 집장만을 위해 쓰라고 해주렴.'


그러자 소녀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나의 눈을 보고 이렇게 얘기했다: 


'왜 그들이 아줌마 집에 와서 잔디를 깎아주고 잡초를 뽑고 울타리를 쳐주어서 50불을 받고 무엇이든 사면 안돼요?'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보수당에 온것을 환영해'

소녀의 부모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

그져 민주 타령하면서 땡깡이나 피면서 공짜로 뜯어먹고 사는 것이 이익인듯싶지만, 결국 나라 전체가 어렵고 힘들어집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지방 공장에는 월 200만~ 300만 이상까지 벌수 있는 일자리가 많지만,  일할 사람이 없어서 난리입니다.

진짜 그런 일자리가 있냐는 분들이 있어서, 참고로 구인구직 사이트의 구인광고 링크 하나를 겁니다.

http://job.findall.co.kr/job/category/LineAdDetail.asp?LineAdid=105813&InputB...


IP : 50.117.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
    '14.6.25 7:58 AM (112.154.xxx.217)

    .......................................

  • 2. 별빛속에
    '14.6.25 8:00 AM (175.212.xxx.97)

    지방에 월 200만 ~ 300만 이상 일자리가 많은데 구인란으로 난리라는 말씀에 한마디 하겠습니다.
    여기는 안산이고 제 식구가 2교대로 아침 8시부터 일 시작하여 오후 8시에 끝나고 주말도 없이 일해야 220만원 정도 벌어옵니다. 그 회사 상장도 되어 있고 화성에도 공장 있는 큰 회사인데도 그렇습니다.
    원글님이 말하는 일자리는 수도권도 아닌 지방에서는 그저 돈버는 기계여야 하고 그래서 아빠는 피곤해서 소파귀신되고 엄마는 남편이 꼼짝도 않는다며 불평하는 그런 수준에 달해야 벌 수 있어요.

  • 3. ..............
    '14.6.25 8:2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어째 내가 최근에 절교한 어떤 부부의 말과 이리도 똑같은지.
    사회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고.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며 부르르 떨던.
    지들도 시스템 속의 톱니바퀴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도 인지 못하고는,
    그저 남들보다 돈 몇푼 더 버는게 그리도 자랑스럽더냐.
    그래봤자 너는 절대 1%가 아니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492 뭔일있어도 그냥 살아야겠죠? 3 내인생 2014/06/27 1,647
393491 독일과 포르투갈 중 어떤 경기 보세요? 20 축구 2014/06/27 1,821
393490 학생들을 구하지 않은 이유 3 ........ 2014/06/27 2,601
393489 오늘이 남편의 마지막 출근이네요 9 흠흠... 2014/06/27 4,712
393488 대나무숲 바스락거림 좋아했던 딸…별이 되어 아빠 가슴속으로 왔구.. 7 잊지않겠습니.. 2014/06/27 2,163
393487 출산 전에 언제까지 일하셨어요? 9 예비엄마 2014/06/27 1,675
393486 옥수수 요리 폴렌타를 만들려면? ..... 2014/06/27 1,792
393485 오늘 드디어 월경전증후군 약 프리** 사서 먹었어요. 8 캐시냐 2014/06/27 7,709
393484 짧은 영작...말이 되는지 봐주세요. 15 시밀란 2014/06/27 1,480
393483 홈쇼핑 2 바다 2014/06/27 1,379
393482 투명한 티팟 있으신 분^^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1 씬씬 2014/06/27 1,779
393481 또 시작된 조선일보의 SNS 공격, '내 말만 들어라?' 1 샬랄라 2014/06/27 939
393480 하와이 다녀오셨던 분들..여행루트 정보 좀 주세요..^^ 22 zzz 2014/06/27 3,844
393479 너무 마르면 가슴수술 너무 티나는 것 같아요 17 궁금해 2014/06/27 10,775
393478 생애 최초로 명품(?) 백을 사볼까 해요 2 ... 2014/06/27 1,983
393477 축구 이겼으면 하는 마음 반 졌으면 하는 마음 반 17 짐싸 2014/06/26 2,695
393476 별꼴 다 보겠어요.. 1 .... 2014/06/26 1,451
393475 도대체 음대생 이미지가 뭐길래 ㅋㅋ 12 맘주 2014/06/26 6,375
393474 수준 낮은 조선일보 ‘SNS’기획, '거짓말'도 성의갖춰 해야 1 샬랄라 2014/06/26 1,187
393473 벨기에전 질 것 같은데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요 12 갈등 2014/06/26 2,443
393472 드루킹님글- 박근혜랑 오바마. 시진핑 이런 상황인거군요. 3 파워블로거 2014/06/26 1,766
393471 티몬에서 상품 구매,여기 믿을만한가요? 1 이곳이용이 .. 2014/06/26 1,979
393470 차매연 난방매연 때메 힘들어 산밑으로 이사왔는데 3 ... 2014/06/26 1,669
393469 역쉬 라면은 스프건 뭐건 다 넣어야 맛있네요...ㅜㅜ 10 라면 2014/06/26 2,250
393468 안행부에서 시간제교사 추진하면서 연금없애려 했다네요. 11 ... 2014/06/26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