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퇴선명령 시간·장비 충분…다 살릴수 있었다"

[마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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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이 20일 "퇴선 명령방송을 했다면 모두를 살릴 수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해진해운 소속 오하마나호와 인천 해양항만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세월호와 유사한 구조인 오하마나호의 조타실에는 조타기 바로 뒤에 비상벨과 퇴선을 명령하는 방송마이크가 항상 가동할 수 있는 상태로 비치돼있었다"며 "사고 당시 조타실에 4~5명의 선원이 있었으므로 선체가 기울기 시작한 오전 8시40분경에 비상벨과 비상사이렌을 울리고 퇴선방송을 하였다면 큰 인명피해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특히 오전 9시30분께 도착한 해경이 몇 걸음만 가면 조타실로 들어가 퇴선 명령방송을 했다면 모두를 살릴 수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타실에 있는 통신설비는 항상 자동으로 VHF 16채널에 고정돼있었다"며 "수화기를 들면 채널 16으로 진도VTS로 자동 연결되는데 왜 수동으로 버튼을 눌러 채널 12를 통해 제주VTS로 신고를 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3층과 4층의 객실을 조사한 결과 비상시에 승객이 탈출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를 확인했다"며 "계단을 올라 갑판으로 올라오지 않더라도 선실에서 복도를 지나 문만 열면 바다로 뛰어들 수 있는 상황이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마니또]

여당의원몇명은 빨간티입고 축구응원하는동안,,,

[다 알아요]

분명히 살릴수 있었는데
안한거라고

유씨 잡을수 있는데 안잡는거랑 비슷한거

[정말]

이 소식 접할 때마다 아이들 바닷속에 생 매장한 것 생각하면
울분이 차올라서 기절할 지경이에요.어쩌면 아직 자라는 파릇파릇한 아이들을 그러 잔인하게 수장시켰는지 ᆢᆢ
절대 잊으면 안 돼요.억울하게 죽은 아이들 한을 꼭 풀어줘야 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조사가 진행될수록 더 기가 찬 상황이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정말 안타까워 미치겠습니다.
가족들은 그 원통한 심정이 말로 다 못할 지경이 아닐까...ㅠㅠ
다 살릴 수 있었는데...

[ㅠㅠㅠ]

온 국민이 다 아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정말 미치겠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억울하게 죽은 아가들 생각하면 눈물 납니다.왜!!!!!!!!!!!!!울아가들 한을 꼭 풀어줘야합니다....불쌍하고 아깝고 눈물 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세 명을 가둬놓고 죽음에 이르게 두었다 해도
도대체 왜 그랬냐 하며 기막혀 할 일인데
무려 300명이 넘는..
그 안에서 눈 동그랗게 뜨고 해맑게 있었을 아이들을 공포 속에 죽게 했다는 사실.
지금도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뻔뻔한 사이코 집단 여당은 모면할 방법이나 연구하고 있을 테니
야당 위원들 정신 바짝 차려서 꼼꼼하게 완벽히 파헤쳐야만 합니다.

[진실을 밝혀라]

명백한 살인, 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