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에 금이갔으면 무조건 신경치료해야하나요?

.. 조회수 : 8,470
작성일 : 2014-05-28 20:10:12
어금니에 금이 가서 가끔씩 찌릿한 증상이와서 치아에 밴드라는걸로 고정시켰습니다
밴드로 고정한 후에 음식먹을때 아무렇지않으면 신경치료 안하고 바로 크라운만 씌우면 돼고 고정후에도 아프면 신경치료 해야한다는데요, 조금 헷갈리네요. 괜찮은것 같다가 어쩔땐 아닌것 같다가, 그느낌이 확실치않아요
정말 할수있으면 신경치료안하고 싶은데, 가끔 씹을때 쫌 느낌이 이상한것 같구,
이렇게 확실히 느낌이 안오면 그냥 신경치료 안하고 크라운 씌우는게 날까요? 아님 완벽히 안아픈게 아니니까 신경치료해야만 하나요?
치료 해보신분 답변ㅇ부탁드립니다~
IP : 183.97.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금니..
    '14.5.28 8:15 PM (125.128.xxx.166)

    담당 의사가 제일 잘 알겠지요... 상담 해보시구요..
    치아에 금이 가면,, 결국 이 뽑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 2. 무조건 하는건 아니고
    '14.5.28 8:18 PM (125.143.xxx.206)

    경과 지켜보고... 뚜렷한 자각증상이 생기면서 불편하다 싶으면 그때 들어 갈수도 있고 크랙이 뿌리까지 연결된 경우엔 발치 가능성도 있어요.금이 어느정도 인지 정확히 알려면 뽑아봐야 알수있고 그전까진 자각증상으로 판단할수 밖에없지요.

  • 3. 붕어빵
    '14.5.28 8:29 PM (220.86.xxx.232)

    최근에 치과치료 받았는데요. 신경치료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원글님과 비슷한 증상이있는데 신경치료 없이 금으로 떼웠구요.
    지금 괜찮습니다. 통증도 없구요. 나중에 혹시라도 벗겨지거나 통증이 재발하면
    그때 가서 치료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치료비 이중으로 받지 않는다고해요.
    양심적인 원장님인듯...

  • 4. 원글
    '14.5.28 8:34 PM (183.97.xxx.100)

    붕어빵님도 저처럼 밴드하셨는데도 느낌이 확실하지않고 애매하셨나요? 근데 크라운 하시고나선 씹어도 전혀 찌릿하지 않으세요?

  • 5. 원글
    '14.5.28 8:37 PM (183.97.xxx.100)

    그리고 붕어빵님이 치료받으신 치과는 어디예요?

  • 6. 붕어빵
    '14.5.28 8:46 PM (220.86.xxx.232)

    저는 찌릿한 증상은 사라졌어요. 원글님은 어떠실지...
    치과는 강북이에요.
    증상은 개인차가 있으니 주변에 입소문 괜찮은 곳 한번 찾아보셔요.

  • 7. ...
    '14.5.28 9:02 PM (180.229.xxx.175)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요...전 치아에 금이 가면 결국엔 발치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실력있는 선생님 찾아보세요^^

  • 8. ㄷㄷㄷ
    '14.5.28 9:28 PM (118.46.xxx.72)

    저도 금이 갔는데 이에 형광색 뭐?를 칠하고 사진 찍었는데 금갔다고 하더군요.
    그러구도 일년정도 좋다말다 반복 했어요.
    밴드같은게 뭔지는 모르겠어요.그냥 나중에 신경치료하고 크라운 해야한다고 했죠.
    결국 얼마전 사십 주고 금으로 했어요.
    발치 가능성도 얘기 하셨는데 신경치료 했기때문에 잇몸이 부으면 오라더군요

  • 9. ..
    '14.5.29 2:55 AM (24.86.xxx.67)

    한국은 다른지 모르겠지만.. 전 캐나다인데요. 엑스레이에도 안 찍히게 어금니 실금이 가서 씹을 때 어떤 방향으로 씹으면 아프고 그랬거든요. 신경치료 해야되냐고 물었는데 할 필요 없으면 안하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신경을 죽이면 이가 죽은건데 그럼 부러질 확률도 높다고요. 그말 듣고 전 그냥 크라운 했는데 이제 괜찮아요. 밴드하고 안아프면 신경 괜찮은거니까 멀쩡한 이 죽이지 마세요. 이는 정말 왠만하면 안건드리는게 좋더라고요.. 특히 저 처럼 금이 잘가는 약한 이는.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367 광대가 두드러진 얼굴의 경우... 12 교정 2014/06/26 3,732
393366 다른집들은 안녕하신지ㅜ 바퀴관련 질문이요ㅜㅜ 4 에후~~ 2014/06/26 1,295
393365 형부의 아버님(언니의 시아버지) 상에 부조금은 얼마정도가 적당 .. 7 높은숲 2014/06/26 3,834
393364 손해 사정사 시험 어렵나요? 3 이웃 2014/06/26 2,365
393363 ‘세월호 망각’이 자초한 정권의 참사 1 샬랄라 2014/06/26 1,296
393362 젖먹이 안은 편의점 여주인 살해 30대 항소심서 무기징역 gis.. 6 참맛 2014/06/26 2,387
393361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95 푸른하늘 2014/06/26 11,055
393360 군 내부 문건 입수 /kbs 1 kbs 2014/06/26 2,127
393359 지금의 국정원이 아쉽답니다. 미친것이 1 빨리하야하라.. 2014/06/26 1,379
393358 세일 하잖아요 3 자라 2014/06/26 1,518
393357 오늘 사랑니 뽑을것 같은데요.. 7 ... 2014/06/26 2,743
393356 여성회관에서 하는 온라인쇼핑몰 마케팅과정 괜찮은가요? 2 ... 2014/06/26 1,292
393355 친민족진영과 반민족진영으로 나뉘어야하는 이유 3 나무이야기 2014/06/26 1,106
393354 당귀팩 1 피부미인 2014/06/26 1,841
393353 어머님이 뇌동맥류? 뇌혈관에 꽈리가 있어서 수술한다고 결과나왔어.. 14 ... 2014/06/26 23,413
393352 수입블루베리 청이 너무 맛있어서 그러는데 한국에는 안파나봐요. 2 // 2014/06/26 1,522
393351 KBS ‘군 내 부조리’ 단독보도, 사건 해결 열쇠 될까? 1 샬랄라 2014/06/26 1,410
393350 액취증 고민입니다, 딸이 수술했는데 냄새가 다시 나서요.. 16 액취증 2014/06/26 6,496
393349 피부 좋아지신 분들(질병으로) 제발 조언하나씩만 해주세요 28 도움절실 2014/06/26 5,841
393348 인문학 공부하고 싶은데요.. 8 강신주 책?.. 2014/06/26 2,196
393347 아파트 아줌마중에 책영업사원이 있어요.. 1 Na07 2014/06/26 1,964
393346 매실이 3000원 17 뻘짓 2014/06/26 2,980
393345 제주도, 쿠팡같은 소셜커머스 통하는게 저렴할까요? 7 여행 2014/06/26 2,848
393344 가슴의 중간.. 심장인지 명치인지가 꾹 하고 아파요 6 .... 2014/06/26 3,926
393343 [급] 고관절수술 잘하는 의사 3 급해요 .... 2014/06/26 6,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