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중얼대는 습관 고치신분 계신가요?

중얼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4-05-28 18:09:04

제 생각엔 틱의 일종같은데 맞나요?

누굴 만나고 온날, 특히 그날 모임이 스트레스나 후회가 되는 경우라면 더 심하네요

고치려고 가끔 음악도 듣고 일부러라도 노래를 속으로 따라부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요

중얼대는 말중엔 나쁜x 미친x 등등 욕도 꽤 있어요

상황이 욕할 상황도 아닌데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없는데 욕이 튀어나올때도 있구요

어떻게하면 고칠수 있나요?

병원에서 치료받는 분은 의사가 뭐라고 조언해주시는지 궁금해요

아니면 여기 의사샘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83.109.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8 6:14 PM (1.240.xxx.154)

    저도 그래요
    집에 없는 애 이름도 부르고
    남편도 불러보고요
    혼자 중얼거려요 ㅠㅠ
    틱 현상인가요

  • 2. 외로워서
    '14.5.28 6:18 PM (112.173.xxx.214)

    그리고 스트레스 있을 때 더 심한 것 같구..
    저두 처녀때 부터 그랬어요.
    어디 속 시원하게 풀 곳이 없음 더 그렇더라구요.

  • 3. 예전
    '14.5.28 7:10 PM (115.140.xxx.74)

    인간극장에서 봤어요.
    그경우는 좀 심하더라구요.
    대학생인데 시도때도없이 욕을해서
    지하철타도 연결부위에혼자 서있고
    강의시간에도 마스크하고..

    원글님은 그정도는 아닌거같네요.

    스트레스를 그런식으로 푸시는듯.

  • 4. zizle
    '14.5.28 7:44 PM (121.161.xxx.198)

    저도 자주 그래서 병원갔더니 우울증 증세라고 하더군요...
    약 먹고 좋아졌는데 요즘 정세때문에 또 시작됐네요...
    벌컥 벌컥 화도 잘 내고 ㅠㅠ 약 타러 가야겠어요

  • 5. ...
    '14.5.28 9:09 PM (180.229.xxx.175)

    제가 신혼때 시부모님과 같이 살때 설겆이하면서 그랬어요...억울해도 말을 못하니 미친x마냥~분가하고 운동다니면서 없어졌어요~밝게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317 그럼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23 ㅋㅌㅊ 2014/06/26 6,495
393316 혹시 저렴하면서 순하고 건성용에 좋은 제품 추천해주세요 4 지니 2014/06/26 1,167
393315 키 작은 통통족 원피스 예쁜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5 추천부탁 2014/06/26 3,475
393314 영어문법공부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15 .... 2014/06/26 2,557
393313 남자 교복바지 제일 이쁜 브랜드? 3 ㅇㅇ 2014/06/26 1,226
393312 삼성동 그랜드인터컨 주차 쉬울까요? 5 초보 2014/06/26 1,415
393311 앞 동에서 이사나가는데 트럭시동 켜 놓은 소리 넘 시끄러워요.... 2 ㅜㅜ 2014/06/26 1,190
393310 얼마전 "이만원에 양심을 판~~(생략)" 일 .. 11 씁쓸 2014/06/26 2,608
393309 앞으로 살아보고 싶은 지역 (농촌,어촌 위주로~) 있으세요? 4 전국 방방곡.. 2014/06/26 1,571
393308 하루 정전이면 음식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6 걱정 2014/06/26 1,652
393307 60대 후반 어머니 루이비통 가방 어머니 2014/06/26 3,943
393306 수준있는 고전 중에서 연인간의 사랑을 다룬 책 있을까요? 10 .... 2014/06/26 2,726
393305 국방부는 왜 여군을 '피투성이 임병장' 대역으로 했나 대역연출 2014/06/26 1,813
393304 라디오 비평(6.26) - 농담이 현실이 되는, 무능력의 절정... lowsim.. 2014/06/26 1,035
393303 자녀의 신혼 집 보증금..경험담이나 조언 절실합니다. 9 전세보증금 2014/06/26 2,487
393302 시원해요ᆢᆢ 2 2014/06/26 1,162
393301 고소당하는 문창극.....(만화) 참맛 2014/06/26 1,563
393300 군포 수리 문예 예술회관 1 콩쿨 2014/06/26 1,466
393299 세월호 거리서명, 외국인들한테 받아도 효력? /// 2014/06/26 1,330
393298 캠핑으로 1박해보셨던 분들..절실한 조언 부탁드려요 25 캠핑초보 2014/06/26 4,099
393297 부모(시부모)가 잘살면 자식들이 염치가 없어지나봐요.. 9 어렵다 2014/06/26 4,036
393296 40에 절교했습니다. 12 eepune.. 2014/06/26 6,256
393295 유족 "임 병장 메모공개 반대한 적 없다…국방부가 거짓.. 11 ... 2014/06/26 2,945
393294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강쥐맘 2014/06/26 1,323
393293 쌩얼은 아닌데 화장하면 좋아보이는 피부를 가지신분들 계신가요? 9 .. 2014/06/26 3,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