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산면티 어디가면 살수 있을까요

옹기좋아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4-03-23 18:09:05

이십대후반의 남매가 있습니다.

아들은 그렇다치고 딸은 좀 나풀나풀~~ 레이스 방실방실달린 옷을 입고 다니면 좋으련만

만날 티셔츠에 남방 면바지차림으로 다닙니다.

외모는 둘다 호리호리 날씬들 합니다만 영~ 옷입을줄 모르네요

겉옷은 깔끔하고 심플하게(제눈에만이요^^)입고 다니는데 문제는

티셔츠나 남방속에 하얀면티를 런닝대신 꼭! 입는데 어디서 사서 입는건지

늘 목선이 쭈글쭈글하고 바느질실밥이 쭈루룩~ 떨어진거..심지어 빵꾸난것도 입고 다닙니다.

둘다 나이도 있는데 만날 저런 후질그레한 속옷을 입고 다니니 쯔글찌글해보여요^^

어디 국산으로 좀 짱짱한면티는 없을까요?

삶아입을수 있는거면 더 좋구요

아울러 딸이 입을 속옷(브라 팬티)도 이쁘고 짱짱하고 가격도 착한데는 어디인가요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감사 하겠습니다^^

IP : 180.71.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캔마트
    '14.3.23 6:10 PM (121.181.xxx.203)

    캔마트 같은 쇼핑몰가서 사보세요..
    저렴해요..
    질은 저는 많이 구입해보진않고 한두번 이용했는데 상품평 대체로 긍정적...
    동급 쇼핑몰 대비는 괜찮아보이는데요.

  • 2. 이십대후반
    '14.3.23 6:11 PM (175.204.xxx.135)

    남매 흰면티를요?

    오잉?
    걍 좀알아서 사입으라고 하시는게..

  • 3. 면티..
    '14.3.23 6:13 PM (121.181.xxx.203)

    ellotte나 이런데 가셔서..
    캐쥬얼 브랜드에서 면티셔츠 찾으시면 저렴한거 잇을건데요..
    인터넷뒤지면 다나오죠.

  • 4. 원글
    '14.3.23 6:16 PM (180.71.xxx.62)

    캔마트!!님 감사합니다.
    당장 가볼께요
    ㅎㅎㅎ
    저도 다 큰애들 옷입는거 참견하고싶지않아 여태 내버려뒀는데
    몇년을 두고봐도 후질그레한옷들만 사서 입으니...
    이런데 가서 좀 사입어라 알려주고 싶어서 이럽니다^^
    이십대 이뿐나이인데...
    언제까지 저런(빨랫줄에 널려진옷들)거만 입고 살건지
    안타까워서 벼르고 벼르다 여쭤보는거랍니다^^

  • 5. ...
    '14.3.23 7:44 PM (220.77.xxx.185)

    40대인 제 남편도 꼭 면티를 입고 남방을 입는지라 저도 보이는 대로 쟁여두는 편인데요.
    가격대비 품질은 코스트코에서 산 면티가 좋았어요.
    코스트코가 없는 지역이 많아 추천하기에 망설이다 혹시나
    해서 적어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792 이 와중에도 2 2014/04/18 1,047
372791 가장 큰 의문 16 2014/04/18 3,683
37279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18am) - 사고 와중에 훔쳐보고.. 2 lowsim.. 2014/04/18 1,661
372789 밖에서라도 나오라고 알려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3 헬기 한대 2014/04/18 2,482
372788 선장새끼 19 ... 2014/04/18 2,153
372787 제발 보여주기 식 뉴스 그만해라 1 못믿겠다 2014/04/18 1,300
372786 jtbc실종자 가족 인터뷰 내용 보고 2 2014/04/18 2,059
372785 삼풍, 페리호, 대구지하철, 대구 도시가스,씨랜드 다 봐왔지만 .. 10 숨쉬기 2014/04/18 3,278
372784 설마 진짠 아니겠죠? ㅠㅠ 46 이게 2014/04/18 14,070
372783 아이키우니 정말....마음이 먹먹하고...시간이 지나는 것이 두.. 1 ㅜㅜ 2014/04/18 937
372782 저는 그 어떤거보다 제일 가슴아팠던 사진이... 3 ... 2014/04/18 2,630
372781 이탈리아에선 도망간 선장에 2697년형 1 최소1000.. 2014/04/18 1,111
372780 그런데 배 인양하는 기술, 장비, 경험. 믿을 수 있나요 Vv 2014/04/18 928
372779 한번 물어봅시다.상식적으로,, 4 의문 2014/04/18 1,847
372778 시신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게 무슨 의미죠? 32 참맛 2014/04/18 14,934
372777 애들울 가로질러 맨밑1층부터 올라와 탈출했다네요 2 슬퍼 2014/04/18 2,310
372776 안전불감 한국... 3 그래 2014/04/18 957
372775 9시~10시 골든타임을 놓친게 가장 원통하네요 5 골든타임 2014/04/18 2,010
372774 여긴 공항인데 미친 아저씨들 39 기가 막혀서.. 2014/04/18 17,792
372773 또 하루가 왔네요..너무하네요 진짜... 7 아이고 2014/04/18 1,372
372772 이게 문제 2014/04/18 835
372771 어디서 본얼굴 3 구조전문가 2014/04/18 2,516
372770 답답하고 억울한 실종자 학부모와 가족들의 호소(펌) 1 올리 2014/04/18 2,144
372769 손석희9 - 실종자 학부모가 전하는 실종자 구조 현장의 실태 4 구조 2014/04/18 3,211
372768 SBS 뉴스 자막에 사고첫날 기상상태 나쁘지 않았다고. 10 ... 2014/04/18 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