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글들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14-02-22 22:28:19
연아선수가 이결과를 담담히 지나치는 것은
부당한 판정이 있었지만 끝까지 흔들리지않고 최선을
다했기에 후련하고 만족할만한 경기를 했기에
그리고 지켜본 사람들 모두
진짜가 누구인지 다들 알기에
진짜 세상의 인정을 받은자는 자신이기 때문이지

부당한 판정을
정당한 판정으로

금메달선수로 그 러시아선수를 인정한다는 의미는 아니죠

헌데
소치연아가 벤쿠버 연아와 비교하며
그결과를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라는 무리들이 있네요

부당한걸 부당하다고 하는것은 연아선수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무관 한데요
오히려 부당함을 정당한 것으로 진짜 인정하면
피겨팬으로서
억울할듯

그리고

정의와 공정함에 대한 토론
바로잡기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연아선수위하는척하며
물타기는 말길
IP : 223.62.xxx.8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으로
    '14.2.22 10:30 PM (219.251.xxx.5)

    줄기차게 올라올거라 예상합니다..

  • 2. 수법이 낯익죠?
    '14.2.22 10:30 PM (178.190.xxx.123)

    부정선거라고 항의할때 딜님은 인정한다고 조용히 하라던 놈들. 달님에 해가되니까 더이상 파헤치지 말고 결과에 승복하라던 놈들.

  • 3. 동감..
    '14.2.22 10:30 PM (39.7.xxx.20)

    원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안그래도 속상한데..
    이상한 글들때문에..더 기분 상하네요.

  • 4. ......
    '14.2.22 10:32 PM (211.202.xxx.168)

    부정이 밝혀지고 결과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걸

    아주 많이 싫어하는 거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 5. ...
    '14.2.22 10:32 PM (39.120.xxx.193)

    글 말미에 꼭 연아가 2%부족했단 소릴 붙인단 말이죠
    승냥이라며
    눈까지 달렸다면서요.
    횽 횽 거리는데 소름이 끼쳐요.

  • 6.
    '14.2.22 10:32 PM (115.126.xxx.122)

    가볍게 밟아주세요...ㅋ
    진지하게 대할
    가치가 없음요...다년간 주시해본 결과...

  • 7. 내말이
    '14.2.22 10:33 PM (180.182.xxx.179)

    부당한일에 뒤짐지고 나몰라라할거면 방해나 말던지
    어디다대고 그만하라마라 명령질인지
    빙엿같은것들

  • 8. ..
    '14.2.22 10:33 PM (14.52.xxx.31)

    사람들이 부당함에 익숙해지도록 최면 거는거예요.
    우리 애들한테 똑바로 가르쳐야겠어요.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땐 악 소리라도 지르라구요.

  • 9. 어허
    '14.2.22 10:37 PM (115.126.xxx.122)

    왜들 ..약한 소리...
    82 여러분들...우리가 누군데...

    속상해 마세요..그만큼...82에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는 거죠...좌절과 절망감은...
    베충이들 팀장이 해야져...

  • 10. 원글님 글의
    '14.2.22 10:37 PM (112.171.xxx.166)

    제목대로 정말 "이상한 글들"이 계속 올라오네요.

    그 사람들의 심리를 알고 싶을 뿐입니다...

  • 11. .?
    '14.2.22 10:40 PM (39.120.xxx.193)

    안스러운 마음에 그만하자 할 수 있어요.
    저도 걱정되고 연아가 뭘 원할까 어떤게 연아한테 좋은걸까 생각해보는데
    아니 도대체 왜 자꾸 연아가 부족했단 소릴 붙이는건지
    저의가 의심스럽단거죠.

  • 12. ...
    '14.2.22 10:43 PM (110.15.xxx.54)

    사람들이 부당함에 익숙해지도록 최면 거는거예요.
    우리 애들한테 똑바로 가르쳐야겠어요.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땐 악 소리라도 지르라구요. 222222222

  • 13. 완전 동감해요!!!
    '14.2.22 10:44 PM (125.176.xxx.188)

    제가 하고 싶은 말.
    어쭙지 않은 오지랍으로 더 마음 아프게 하는 글들 이예요.
    화나요. 그런 글들!!

  • 14. ㅇㅇ
    '14.2.22 10:44 PM (211.36.xxx.217)

    사람들이 부당함에 익숙해지도록 최면 거는거예요.
    우리 애들한테 똑바로 가르쳐야겠어요.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땐 악 소리라도 지르라구요.333333

  • 15.
    '14.2.22 10:47 PM (175.118.xxx.248)

    연아가 괜찮아 보이나요?
    연아가 웃는다고 괜찮아 보이나요?
    지금 자존심에 간신히 버티고 있는 연아입니다.
    연아의 슬픔을 조금씩 나눠 갖겠다는데
    왜 그리 엄한 소리들을 할까요?

  • 16. ,,,
    '14.2.22 10:48 PM (211.36.xxx.217)

    대한민국이 온통 지들것인데 이런 반발이 심히 걱정이겠죠

  • 17. 콩콩이큰언니
    '14.2.22 10:48 PM (219.255.xxx.208)

    정말 이상한 글들이 자꾸자꾸 올라오네요.
    악! 소리도 내지마 라고 말하는 글들.
    참으로...

  • 18. 헤링본느
    '14.2.22 10:48 PM (42.82.xxx.29)

    저도 참 이상했는데 잘 정리해줬네요.
    강탈당한건 강탈당한거고 이게 팩트인데..

  • 19. ......
    '14.2.22 10:49 PM (211.202.xxx.168)

    부정한 결과를 뒤집고 제자리로 돌린 후

    그 화살이 어디로 튈까 무서워 잠 못자는 부류들의 생각이 참 궁금해요

  • 20. 꿈트거리는것도 거슬리나봐요
    '14.2.22 10:50 PM (175.212.xxx.191)

    사람들이 부당함에 익숙해 지도록 최면 거는거지요44444
    아무리 어르고 회유하고 물타기 하더라도 주임은 잡고 있어야죠.
    그래서 전 어차피란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의가 승리한적이 있었냐는 의문 또한 가지지 말아야 해요..
    그건 곧 희망을 버리는것과 다를바 없으니까요.

  • 21. 꿈트거리는것도 거슬리나봐요
    '14.2.22 10:50 PM (175.212.xxx.191)

    주임=중심

  • 22. 댓글 알바
    '14.2.22 10:50 PM (180.227.xxx.92)

    댓글 알바 엄청 풀렸어요

  • 23. 나비
    '14.2.22 10:53 PM (121.55.xxx.164)

    잘못된건 바로잡아야 됩니다..연아선수는 할수 있는건 다 했다고 했어요..바로 집는건 나라와 국민의 몫입니다..나라가 안하니 국민이 이리 하는 것이구요..

  • 24. 연아
    '14.2.22 10:54 PM (39.7.xxx.69)

    연아선수는 참으로 볼때마다 어떻게 이런선수가있을까 대단하다 싶은게, 본인입으로 금메달이 목표다라고 얘기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마치 이런 결과를 예상한 것처럼요.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 이번 이런일도 없지 않을거라 생각했을거고..
    한결같이 본인의 목표는 따로 있다고..그게 바로 완벽한경기 였겠죠. 어제 경기의 바로 그것.
    그래서 그런 어이없는 결과 앞에서도 허탈하지만 표정하나 구기지않고 웃었던거고.
    이런 연아라서 주변사람들이 더더욱 분노하게 되는거죠. 안타깝고.

  • 25. ㅎㅎ
    '14.2.22 10:55 PM (125.140.xxx.13)

    댓글들이 웃겨요
    ㅎㅎㅎㅎㅋㅋ

  • 26. 제일
    '14.2.22 11:00 PM (203.226.xxx.91)

    웃긴게 내가 원조 승냥이다 드립... 어디서 원조승냥이를 팔어

  • 27. 어머
    '14.2.22 11:02 PM (121.161.xxx.115)

    웃긴댓글 딱 하난거 같은데~~~???↑

  • 28. ..
    '14.2.22 11:07 PM (14.52.xxx.31)

    원조 승냥이 제일 코미디였죠?
    2% 부족 ㅋㅋㅋ 행여 그렇다쳐도 거기 나온 애들보다는 120% 나았구만.

  • 29. 신기해요
    '14.2.22 11:15 PM (115.136.xxx.32)

    그리고 82가 정말 대단하다는 거 다시 느껴요
    이상한 글 올라오는 거 보면서 제가 느낀 의문들을 다들 느끼고 계시네요
    사람들의 정당한 분노를 무슨 뗑깡, 찌질이 취급하면서 분노가 더욱 번질까봐 겁내는 세력이 있는 것 같죠

  • 30. 저기
    '14.2.23 12:48 AM (125.185.xxx.138)

    왜 한번 거짓말하면 또 거짓말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더 큰 거짓말하게되고
    나중엔 내가 어쩌지 못하게 되는 상황 있죠......
    자꾸 그 거짓말이 저쪽 벽을 치고 더 크게 되돌아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305 오미자차 오래 드셔본 분들 어떤점이 좋던가요 6 ,, 2014/03/12 2,123
361304 국산(?) 청주 맛난거 추천해 주세요~ 1 안알랴줌 2014/03/12 1,536
361303 이런 아기 엄마랑 친하게 지내면 안되겠죠? 8 2014/03/12 2,790
361302 성추행 이진한 대구지검장..성평등 걸림돌상 수령 거부 2 3.8세계여.. 2014/03/12 715
361301 유산균은 어디에 좋은 건가요? 3 주문하려고요.. 2014/03/12 2,187
361300 만화보세요~ ... 2014/03/12 443
361299 서울,오늘 저녁에 모직롱코트는 더워보일까요? 8 ㅠㅠ 2014/03/12 1,418
361298 기적의 공부밥상 2 궁금 2014/03/12 1,686
361297 친환경급식 중단 직후, 서울 A중 집단 식중독 발생 샬랄라 2014/03/12 501
361296 말린쑥을 이용한 요리 2 바다3 2014/03/12 5,036
361295 시어머니 생신 당일날 연락 드린다는 게 깜빡했어요. 1 어떡하지 2014/03/12 1,552
361294 폴리어학원 어떤가요 ㄷ동탄 2014/03/12 2,039
361293 음식물분쇄기 쓰시는분~~ 3 궁금. 2014/03/12 1,263
361292 입냄새없이 살아보고 싶어요...ㅠㅠ 48 단하루라도 2014/03/12 18,140
361291 남자가 자기 직업. 미래, 콤플렉스까지 말하는것 마음이 있는걸.. 7 궁금 2014/03/12 1,860
361290 최강창민 닮았다는게 기분나쁜가요? 14 .. 2014/03/12 1,851
361289 댓글로 영어관련 글 모아놓은 것만 했어도 원어민 근처라도 갔겠죠.. ..... 2014/03/12 458
361288 부산 달맞이 고개 주변 횟집 또는 한식집? 5 마누 2014/03/12 1,694
361287 중학생들 병원가려면 전날 뭘 신청해야하나요? 2 담임샘께 2014/03/12 660
361286 100만원으로 50~60대 어머니 가방 브랜드 추천해 주세여 참참 2014/03/12 1,245
361285 어느 분 페이스 북에 올려진 사진이네요. 나라 빚이.. 4 ㅠㅠ 2014/03/12 2,103
361284 TWG← 이 브랜드요 5 허브차 2014/03/12 8,947
361283 학사와 석사의 지식의 차이는 11 gk 2014/03/12 3,534
361282 내가 왜?... 갱스브르 2014/03/12 495
361281 kt 유출당하고 왜 아무말도 없는거죠? 3 ㅇㅇ 2014/03/12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