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했어요 연아!
경기는 정말 잘 했어요
너무 말라서 보기만해도 힘들거 같은데
해내는거 보면 대단합니다
의상도 멋지고
고마워요 연아!
1. 인터뷰
'14.1.5 4:17 PM (112.149.xxx.59)평소답지 않게 들뜬 목소리로 인터뷰 하는 걸 보니 안스러워요..
기자도 참...좀 감정을 다듬고 나서 인터뷰 요청하지...
눈물 나는 걸 억지로 참고 있는 모습, 가다듬지 못한 목소리...아....2. ...
'14.1.5 4:20 PM (180.71.xxx.75) - 삭제된댓글인터뷰 마지막에 울컥하는데 저도 울컥하네요. . 이제 정말 마지막이네요.
넘 고맙고 같은 세대를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말하고싶네요.3. 오늘
'14.1.5 4:23 PM (121.134.xxx.30)롱프로그램이 아직 완전한것 같지는 않아요.
방송서 음악소리를 죽여놔서 연기랑 잘 어울리지도 않았고...
그래도 수고했어요4. 요조라
'14.1.5 4:26 PM (183.96.xxx.112) - 삭제된댓글저는 레미제라블이나 거쉰에 비해 이 프로그램이 별론데 저만 그런거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더 좋았으면 해요ㅜㅜ 올림픽 프로그램인데.
5. 이왕...
'14.1.5 4:26 PM (211.202.xxx.18)어젠 점수 제대로 주더니 오늘은 눈치 좀 보셨나요?
국내대회고 영향없으니 느끼신대로 팍팍 좀 주시지.
확실히 김연아가 마지막으로 국내종합선수권대회 참석하길 잘한것같아요.
제대로 아디오스 한 느낌이예요.
의상도 저번보다 이번옷이 곡에 더 들어맞구요.
한달 ...체력안배 잘해서 소치에서 행복한 경기하고 돌아오길 바래요 연아..6. ㄱㅁㅇㅇ
'14.1.5 4:26 PM (222.237.xxx.150)김연아선수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는 말 하고 싶네요.
소치까지 부담주는건 너무한거 같고 그냥 귤까먹다가 와도
뭐라고 안할게요ㅠ 부상없이 신나게 즐기다 오길...
계속 응원합니다 !!7. 좋던데요?
'14.1.5 4:26 PM (58.78.xxx.62)음악이랑 안무 좋던데.
전 해설자들이 너무 떠들어서 방해가
되더라고요.
체력을 더 보강하면 더 좋아지겠지만
오늘 경기 좋았어요
그나저나 갈라쇼도 해주나요?
방송도 나오는지 아시는분?8. 요조라
'14.1.5 4:29 PM (183.96.xxx.112)연아 시상식 나와서 실수했던 더블악셀하네요. 훈훈하네요.
9. 전
'14.1.5 4:31 PM (58.78.xxx.62)쇼트는 이번게 젤 좋아요
물론 죽무도 최고이긴 한데 과거말고
지금 이순간은 어릿광대가 최고같아요
현역으로 마무리하는 마지막.
참 여러감정을 느끼게 하면서 그냥
눈물이나요
프리는 거쉰때가 정말 좋긴 했지만
끝까지 쉬운거 하지않고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노력한게 대단해보여요10. 에구
'14.1.5 4:33 PM (222.237.xxx.150)조금 울컥 하는것 같은데 장내 응원멘트 오글거리지만 재밌네요 ㅎㅎ
11. 경기끝나면서
'14.1.5 4:36 PM (124.61.xxx.25)손가락으로 눈가 찍는거보니 좀 눈물맺혔었나봐요 ㅠㅠ
인터뷰때도 중간에 또 눈가 찍고..
감회가 남다르겠죠..... 파이팅12. 은도르르
'14.1.5 4:39 PM (121.138.xxx.240)이너바우어 뒤에 세 번 뛸때는 앞의 점프에 실수 나왔을때 만회용으로 뛰는걸로 알고 있어요 세번 안 뛰는게 좋은거라는....
13. ..
'14.1.5 4:41 PM (175.112.xxx.100)레미제라블 다시보기로 보니까 왜 이 프로그램을 올림픽용으로 아껴두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음악과 동작 모든게 퍼펙트
일반인들, 막눈이 봐도 모두가 좋아할 프로그램은 레미제라블이죠.
그런데 앞에 어린 선수들 보다가 김연가 나오니 정말 품격이 다르긴 하데요.14. 궁금
'14.1.5 4:58 PM (58.78.xxx.62)근데 레미제라블 전 시즌에서 했다고해도
올림픽때 쓰고자하면 쓸수 있는거 아니에요?
레미도 좋긴 하지만
현재에 만족하지않고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하는 연아가 좋아요
섣불리 누구도 하기 힘든 프로그램이라고
연아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윌슨이 그랬다면서요
메달이 목적이아닌 이제 초월한 사람으로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는게 좋고그렇네요15. 더블악셀-2-2
'14.1.5 5:01 PM (119.200.xxx.57)실수 만회용으로 뛰는 게 아니고요. (이건 럿츠 점프 경우인 걸로, 앞에 3-3실수했을 때 후반부 럿츠에 연결점프를 붙여서 만회하고요. 저번에도 이런 식으로 점수 만회했었죠)
이번 더블악셀 연결점프들은 추진가속도가 좀 부족했는지 선수가 그냥 마지막 연결 점프는 패스한 게 낫다 싶어서 안 뛴 것 같아요. 괜히 싱글로 처리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욕심 버리고 과감히 마무리하는 게 낫긴 하죠. 레미제라블 nrw때도 더블악셀을 더블로 처리하면서 뒤에 연결 2-2점프들 다 싱글로 처리한 적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9217 | 고추장 타령 8 | ... | 2014/02/04 | 1,442 |
349216 | 제발 제가 어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사춘기아들) 12 | 푸르 | 2014/02/04 | 4,009 |
349215 | 졸업식하고 어디가시나요? 8 | 호우 | 2014/02/04 | 1,595 |
349214 | 4번5번 척추..신경성형술을 권하네요. 14 | 척추전문병원.. | 2014/02/04 | 5,827 |
349213 | 중학교가는 아이 한자 속성으로 어떤 책 해주면 될까요? | 국어가 짧아.. | 2014/02/04 | 705 |
349212 | 양가 생활비 안드려도 되는집, 월세후450만원이면 못 산다는 얘.. 33 | 생활수준 | 2014/02/04 | 10,239 |
349211 | 나이를 먹으니 내 의지라는 게 없어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 | 봄바람이 불.. | 2014/02/04 | 1,022 |
349210 | 길가 솜사탕 비싸네요 3 | 한율엄마 | 2014/02/04 | 1,464 |
349209 | [완료]오늘 굿모닝맨하탄 시사회 같이 보실분~ 4 | 불굴 | 2014/02/04 | 1,093 |
349208 | 34살인데 42살 선이 들어왔어요.. 83 | e | 2014/02/04 | 25,595 |
349207 | 파닉스 책사서 엄마가 시킬수 있나요? 4 | 파닉스 | 2014/02/04 | 2,009 |
349206 | 분수, 소수, 약수, 배수 2 | 초등수학 | 2014/02/04 | 1,237 |
349205 | 고개를 한쪽으로만 자는 아가 고칠 방법 없나요? 2 | 깍꿍 | 2014/02/04 | 1,148 |
349204 | 교복 공동구매vs그냥 8 | 예비중맘 | 2014/02/04 | 1,714 |
349203 | 제 남편 빨리 죽을꺼 같아요 48 | ㅇㅇㅇ | 2014/02/04 | 21,709 |
349202 | 동남아여행지추천좀요... 3 | 설렘 | 2014/02/04 | 1,275 |
349201 | 왜 법이 내 재산을 내마음대로 못 쓰게 막는건가요 10 | 내 재산 | 2014/02/04 | 2,548 |
349200 | 조카가 가는 대학을 보고 시어머님이... 53 | 은근 열받네.. | 2014/02/04 | 19,136 |
349199 | 책 많이 읽으시나요? 5 | 책 | 2014/02/04 | 1,201 |
349198 | 아기치즈? 나트륨 적은 치즈? | 미래 | 2014/02/04 | 1,471 |
349197 | 아기들이 돈주세요~ 하고 손 내미는 거요.. 29 | 달콤한라떼 | 2014/02/04 | 3,618 |
349196 | 내아들이었다가 아니었다가 4 | 자식 | 2014/02/04 | 1,269 |
349195 | 자동차문좀 손으로 잡고 열거나 조심히 열었으면 좋겠어요 7 | 문콕 | 2014/02/04 | 1,936 |
349194 | 속에 화가많은성격..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4 | 스트롱 | 2014/02/04 | 4,735 |
349193 | 수건 얼마만에 삶으세요? 38 | 삶자! | 2014/02/04 | 5,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