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직 테이블이라는 반조리 음식 사이트 이용해 보신 분~~

하루보내기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3-12-11 11:05:00

아이 둘(3살,6살) 데리고 근근히 밥 해 먹는 직장맘입니다.

 

매직 테이블이라는 반조리 음식 사이트가 있던데요.

 

아이 식단으로 해서 받아볼까 하는데 이용해 보신 분들이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일단 한 번 받아봤는데 그냥 맛은 괜찮았고 가격은 좀 비싼 느낌이 들긴 했지만 제가 잘 해 먹기 힘든 직장 맘인 고로 그런 면은 패스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해 먹이는 게 제일 좋긴 하지만 쉽지 않아서요. 한살림등의 사골곰탕 등등 그런 반조리 음식들로 함께 해서 근근히 먹고 살아보려 합니다.)

 

다만 조미료 같은 게 안 들어갔다고 사이트에는 소개 되어 있던데 조미료 같은 게 들어갔던 느낌이 있으시면 그런 건 좀 따져집니다.ㅠ.ㅠ(아이가 어리다 보니 그나마 한살림이나 생협 같은 곳의 반조리 음식을 사 먹기도 하는데 좀 한계가 있어서 이런 곳들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찾아봐도 연계해서 광고하는 게 많아서 82에 도움 청합니다~~~

 

혹시 이용해 보신 분들~~후기 부탁드려요~~

IP : 175.215.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이 모자라..
    '13.12.11 11:21 AM (1.229.xxx.8)

    저도 맞벌이에 온갖 반조리식품, 동네 반찬가게 섭렵하고 다닙니다. 너무 바빠 그마저도 사기 힘들었을 때 이용해본 적이 있어요. 아이식단 말고 일반으로요. 장 볼 시간도 없을 때 아이들 굶길 수 없어 주문했는데 괜찮습니다. 먹다보면 맛이 비슷해 계속 먹긴 그렇구요. 너무 바쁠 때 주문해서 가끔씩 먹긴 괜찮아요^^

  • 2. 루루~
    '13.12.11 11:46 AM (220.72.xxx.195)

    저도 옜날에 알아봤는데 맛은 괜찮은데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는 의견이 많더라구요.

  • 3. 토끼네
    '13.12.11 11:49 AM (118.217.xxx.8)

    조금 비싼감은 있는데 깨끗한 느낌이고 조미료맛 크게 안나요. 근데 윗분말대로 그맛이 그맛이라 한달먹으면 물리구요. 잊을만할때 한번씩 시키면 좋더라구요.
    비슷한곳으론 홈밀은 깨끗하고 맛난데 조미료첨가파는음식 맛 이었구요.
    스피드한정식은 하급..동네식당에서 배달음식 시킨맛 이었어요.

  • 4. ..
    '13.12.11 2:34 PM (147.6.xxx.21)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어서 요즘에는 더 반찬에서 한달에 한번정도 주문합니다.
    매직테이블은 너무 플라스틱 그릇 (환경오염 ㅠㅠ)이 많이 나와서 이제는 거의 주문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393 퍼나를글 요약본 어디없을까요 부정선거타도.. 2013/12/16 692
333392 문재인 안철수 김한길이 8 ..... 2013/12/16 1,474
333391 [링크] 철도민영화 간략정리....부제:그들의 시나리오..ㄷㄷㄷ.. 철도파업 적.. 2013/12/16 891
333390 소변에 커피믹스타서 한잔 대접하려구요. 상간녀 2013/12/16 1,752
333389 미친 판사가 철도에 체포영장 발부했네요 2 매국발부 2013/12/16 906
333388 서향집의 단점... 22 Sunnyz.. 2013/12/16 10,475
333387 장터 판매가 급하긴 한가보네요 요며칠 연달아 판매 하는거보면.... 12 궁금 2013/12/16 3,290
333386 영단어 외울 어학학습기 어떤게 좋을까요 1 걱정맘 2013/12/16 913
333385 안녕 대자보’에 일베 vs SM팬덤 ‘격돌’ 2 조선>.. 2013/12/16 1,998
333384 혹시 쥬리아 소네트라고 방문 화장품 아시나요 1 ,,, 2013/12/16 1,045
333383 연말 회식자리;;; 1 한결마음만6.. 2013/12/16 637
333382 경찰, 고2 ‘안녕 대자보’ 뜯으려다 시민에 ‘혼쭐’ 1 시민의견 왜.. 2013/12/16 1,739
333381 무엇이 기다리는지 2 다음엔 2013/12/16 511
333380 남자 빅사이즈 해외옷 아시는 분 계세요? 3 손님 2013/12/16 1,058
333379 KAIST 대자보 ‘부정선거’ 직격탄“지난 1년 한순간도 안녕치.. 4 일목요연 2013/12/16 1,311
333378 오사카는 오늘 민영화철도 론스타를 거부했네요. 4 민영화 2013/12/16 1,002
333377 백화점에서 2 ㅑㅑㅑ 2013/12/16 1,051
333376 라식후 하드렌즈 가능한가요? 2 눈나쁜여자 2013/12/16 1,960
333375 말이 안통하네뜨. 5 ^^ 2013/12/16 1,063
333374 요즘 댓글 알바 푼거 맞죠? 10 마징가그녀 2013/12/16 702
333373 그녀의 새로 뜨는 닉네임.. 2 유행 예감!.. 2013/12/16 1,367
333372 서준영 의료민영화 언급 "4살박이도 아는 단맛ㆍ쓴맛 왜.. ... 2013/12/16 958
333371 40대초 여성에게 어울리는 목걸이 추천바랍니다. 2 선물 2013/12/16 2,250
333370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만난 [장도리]의 만화가 박순찬 세우실 2013/12/16 1,068
333369 30년된 관사로 이사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가난한여자 2013/12/16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