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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판매자라면

내가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3-12-08 08:32:27
ㅈㅂㄹ 이분은 사진보니 폐기처분 될 김치다 하고
저런김치를 보내지않았다고 하시면서 왜 김치를 다시 판매자 본인에게 보내달라 하지않을까요?
저라면 내가보낸김치가 보낼때는 안그랬는데 어찌 저지경이 된건지
정말 궁굼할거같아요
그리고 분석도할겸 수고스럽지만 김치를 다시보내달라 할거같아요
그래야 참고해서 저런김치가 가는일이 없도록하죠ᆞ
본인이 담근김치가 왜저런지 모른다면서 다시 반품받는것도 싫어하시는게 이해안가요
판매자라면 왜그런지도 모른다면서 더더욱 김치를 보내달라 해야하는게 맞지않나요?
다시 보낼필요없다고 하는거보면 이미 그김치에대해서 다 아신다는거예요 그러니 궁굼도안하겠죠


IP : 121.55.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13.12.8 8:38 AM (115.126.xxx.100)

    김치가 며칠 지난다고 썩어 못먹는 것도 아니고
    시간지나면 익는거 밖에 더 있나요?
    내가 농사지어 정성으로 담근 김치면
    속상하고 아까워서라도 내가 받아 먹겠구만
    저희 친정부모님도 귀농하셔서 배추키워 김장하신지 이제 겨우 2년인데
    겉잎 하나조차 아까워 끝까지 다 먹어라 내내 그러시는데
    본인 농산물에 대한 애착도 전혀 안보이네요
    말로만 정성들여 키우고 어쩌고 정이 가득한거처럼 해놓구선
    행동은 그거 버려도 상관없다?
    언행이 전혀 일치되지 않는 이유는 거짓이기 때문이겠죠

  • 2. 아니
    '13.12.8 8:42 AM (121.55.xxx.249)

    다시받아 먹으라는게아니고 본인이보낼땐 안그랬다 하니 다시되돌려받아서 왜그렇게 되었는지 원인을 알아내려면 그김치를 받아서 살펴봐야죠ᆞ

  • 3. 그게..
    '13.12.8 8:45 AM (175.206.xxx.157)

    다른사람한테 김치하청을 주고..구매자주소만 던져줬겠죠..
    하청받은 자가 불성실하게 만들어 보내고..
    그는 부당이득을 취했을 것이고..
    진부령님은 모르고있다가.. 후기사진 보고 깜놀..@.@;;;;
    아마도 그하청받은 자와 한바탕하고 있을겁니다..
    본인이 직접했다고 우기는 모습이 안습입니다..

  • 4. ..
    '13.12.8 8:47 AM (61.255.xxx.38)

    저라면 내가 정성껏 담은 김치가 저 상태고
    이렇게 여런 사람들 앞에서 일방적으로 챙피를 당했으니 오기가 나서라도
    제주도건 전라도건 어디건 간에 바로 찾아가서 직접 받아올 거 같습니다.

    본인의 말이 사실이라면 분하잖아요. 그런데 구매자는 오히려 보내준다고 하는데 됐다고 거부하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 5. ㅇㅇ
    '13.12.8 8:56 AM (116.37.xxx.149)

    하청준 사람이 저렇게 담궈 보낸 줄 모르셨나봅니다

  • 6. -
    '13.12.8 9:01 AM (211.107.xxx.179)

    그러니까요.. 보통상식적이라면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하죠.
    그렇지 않으니까 많은 분들이 의혹의 시선을 보내는 거고요.

  • 7. 그러게요
    '13.12.8 9:11 AM (223.62.xxx.60)

    한국에선 저런식으로 김치담그지않죠
    어느나라 스타일까요?
    미국 ? 일본? 아니면 중국산???

  • 8. 중국산
    '13.12.8 10:55 AM (121.141.xxx.38)

    저렴한맛에 중국산 한번 주문한적있는데 잠깐은 먹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군내가나서 못먹겠어서 다 버렸네요

  • 9. ....
    '13.12.8 12:15 PM (119.70.xxx.201)

    그러게요
    저같아도 그렇게 양심걸고 열성을 다해 농사 지어 보내는 김치가 그 정도라면
    미친듯이 내가 달려가서라도 볼거 같아요
    너무 억울할거 아니에요
    너무 이상하고 억울해서 가서 본다 할꺼 같아요
    근데 그 판매자는 보내주지도 말라며 딱잘라 그거 받아서 뭐하냐 이러다니
    정말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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