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보내는 것은 한국서 전쟁통

녹색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3-12-06 18:29:06


인터넷이 안되서 페북글을 가져오느라 말이 짧은점.양해부탁드려요.
유치원 전쟁수준이군요.다른나라는 어떤가요?


이게 자신이 일이 되면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다.며칠내 이런 교육정책을 하고 있는 나라에 분통을 터뜨리지않을 수 없다.유치원 입학하려는 아이가 24만명인데 뽑는 정원은 절반이다.내 아이가 유치원에 못가는 상황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해보지않은 터라 이건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었다.축하속에서 세상에 내미는 첫 교육이어야함이 마땅한데추첨으로 떨어졌다는 비보로 수차례 유치원에 원서들고 쫒아다니는 부모심정을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절대 이해못할 것이다.이렇게 황당하고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지는데도 몇년 새 바뀐게 없고 더 황당한건 이중지원금지란다.유치원떨어지면 어린이집을 가야한단다박그네대통령은 국공립 유치원 두배로 짓겠다고 공약했다는데약속도 못지킬 뻥공약남발 .부모는 분통터진다.학교에의 첫 걸음을 단지 운이 좋고 나쁨의 결정에 의한 이 교육정책.대다수 아이에게 첫 실패.좌절을 시작으로 가르치는 이 나라 이교육행태를 규탄한다.부모는 유치원입학때문에 골병들었다."

아래는 신문기사에요.

대입보다 힘든 국공립유치원은 로토수준​

IP : 218.235.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8:00 PM (125.133.xxx.209)

    정말 이거 진짜 짜증나요.
    그렇게 원서 내고 쫒아다닐 수 있는 부모나 되면 다행이지, 근무 스케줄 그렇게 바꿔가면서 원서 내고 쫒아다닐 시간도 없는 맞벌이부부는 진짜 ㅠ
    놀이학교, 영유 보낸다고 하면 돈이 많다는 둥, 거기서 애가 망가진다는 둥 하는 사람들 다 입을 때려주고 싶어요.
    일반 유치원에 자리가 있어야 보낼 거 아닙니까.
    그 놈의 보조금 좀 끊고, 그 돈으로 유치원 증설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 2. ㅡㅡ
    '13.12.6 8:34 PM (223.62.xxx.40)

    어린이집도 그렇고 유치원도 그렇고 턱없이 부족한건 업계로비의 결과죠. 공급을 제한하도록 하는 로비

  • 3. 녹색
    '13.12.7 12:50 AM (218.235.xxx.184)

    지금 사립이냐 공립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디든 붙기만 해도 감사할 일로 만들더군요. 교육의 질도 따져선 안되고 오직 당락만..
    직장다니는 집도 에듀인 경우 두명뽑더군요. 사십명이상지원에.. 전 민원넣을거에요.별로 달라질거 없더라도 이 불합리한 구조에 오늘 질리고 왔네요.
    교육마피아들이 있었군요. 부모만 속터지는.. .

  • 4. ...
    '13.12.7 4:04 AM (115.140.xxx.67)

    그래도 막연히 되겠지 했는데 여섯번째 떨어졌어요.
    진짜 유치원에 못보낼줄은 몰랐네요.
    혹시나 하고 등록해놨던 영유 보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434 sbs 뉴스 재수없네요. 11 .... 2013/12/16 2,704
333433 작년에 미국에서 이런일이 있었군요. 1 미국 의료계.. 2013/12/16 1,112
333432 변호인 4 은재맘 2013/12/16 1,057
333431 30대중반 건성인데 기초화장품 뭐쓰세요? 6 기초 2013/12/16 5,748
333430 오유펌 택배기사가 본 주먹밥 논란 9 .. 2013/12/16 3,758
333429 '미안하다...안녕에 화답하는 엄마의 자보' 17 미안하다 2013/12/16 1,939
333428 숙취해소하는 국.. 4 술마신다음날.. 2013/12/16 1,192
333427 종현.찬성도 안녕 못하다고 합니다 10 연예인 얘.. 2013/12/16 2,814
333426 북한소식 상세하게도 전한다. 23 ..... 2013/12/16 1,518
333425 12 안사면 어쩔.. 2013/12/16 1,401
333424 가로수길 맛집 추천? 4 알려 주세요.. 2013/12/16 1,461
333423 민영화에 유독 집착하는 인물 몇명이 있었으니.. 4 뚜껑열림 2013/12/16 1,089
333422 파닉스 일년 가까이 되었는데 hat를 못 읽는 아이..ㅠㅠ 15 공부 머리 2013/12/16 3,581
333421 유시민 발언에 새누리 화들짝 왜? 23 ㅇㅎㅎㅎ 2013/12/16 3,311
333420 50대 엄마가 드실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12/16 1,214
333419 영재고, 과고 떨어진 학생들..일반고 가면 최상위를 형성하나요?.. 9 dma 2013/12/16 5,216
333418 우리 국민들 너무 불쌍해요 3 ㅇㅇ 2013/12/16 1,019
333417 어떤 사람의 블로그의 별명이 제 이름으로 되어 있네요 ?? 3 기계치 2013/12/16 1,892
333416 생중계 - 고려대 촛불집회 5 lowsim.. 2013/12/16 1,187
333415 나레기 9 프로포즈 2013/12/16 1,474
333414 [부정선거 1년] 새누리당 불법파렴치 현수막 제거 신고가이드 6 그네아웃 2013/12/16 942
333413 경찰 "철도 노조원 국보법 위반 혐의 확인 1 인혁당 생각.. 2013/12/16 482
333412 숙명여대, 대자보를 자리가 없어서 바닥으로 이어 붙이고.... 21 참맛 2013/12/16 3,617
333411 아이 한쪽귀가 안들리는데, 어느 병원 가야 하나요. 1 궁금 2013/12/16 1,119
333410 국민들이 철도, 의료로 눈돌린 사이 미친것들이 교육민영화 스리슬.. 12 교육 민영화.. 2013/12/16 2,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