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안양쪽에 괜찮은 피부과추천부탁드려요

[기미때문에]

울집 아들이 부쩍 엄마의 외모에 신경을 쓰네요
나갈때귀걸이해라 치마입어라.. 웃기기도하고 귀찮기도하네요
근데 제얼굴을 보면서 엄마는 얼굴에 까만 큰점들이 많다고.. 그거만 없으면 더 이쁠것 같다고 제눈치를보며 자주 말을하네요..
한두번도아니고 계속얘기하니 더신경쓰이고 없애야겠다는 생각이들어서요. 기미없애기가 힘들다고는 하는데 조금 옅어지게라도 하고싶어요.. 이쪽으로 관심이없어서 정보도 없고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물업볼 사람도 없고 검색하니 죄다 홍보용글이네요.
가격과 실력 시설이 괜찮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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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초등 1학년 아들과 친구를 태우고 가던 중 아들 친구 왈 '너는 엄마가 젊어서 좋겠다'
그래서 '엄마 몇 살 이시니?' 하니 39살 이래요
그래서 '아줌마가 더 나이 많은데' 하니
'우리 엄만 점이 많아서...'하길래 엄마 외모에 관심갖는 아이들도 있구나하고 놀랐었는데 원글님 아이도 그렇다니 귀엽네요
평촌에서 유명한 곳은 범계역 홍피부과 좀 비싸지만 괜찮고
시간 여유되시면 분당 정자역 본플러스병원 가정의학과 선생님이요
완전 꼼꼼하게 빼주세요
저도 올 초 큰거 한두개만 빼야지하고 갔다 얼굴 한가득 빼고 왔어요
점만 빼도 확실히 밝아지더군요
점빼고 예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