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다 배 아파서 밥을 못 먹어요 ㅠㅠ

초등고학년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3-12-02 12:58:04

초등 고학년(남)인데 아침마다 배 아파서 밥을 못 먹고 학교에 갑니다.

비위가 약하고 멀미도 자주 하고 그렇긴한데 담임쌤 때문에 힘든 1년을 보내고 있구요.

작년부터 가끔 배가 아파서 아침을 거른적은 있었지만 올 해에는 거의 아침을 거르고 있어요.

밥말고 과일이나 다른것도 전혀 못 먹네요.

하교 후 집에 오면 뭐든지 잘 먹는 아이입니다.

한참 성장기인데 걱정이예요.

아침 거르는 아이 뭘 챙겨먹여야 할까요?

 

IP : 123.214.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2 1:03 PM (58.237.xxx.199)

    가볍게 죽은 어떤가요?
    야채죽 소고기죽....
    우리딸은 닭가슴살로 만든 죽을 제일 좋아해요.

  • 2. 누룽지
    '13.12.2 1:03 PM (58.143.xxx.196)

    부담없이 몇 숟갈이라도
    근데 비위약한건 미리 한방으로든 낫게해줘야
    잘 자라겠더군요. 성장과 관련있어요.
    좀 더 일찍자고 아침 일찍일어나 배고파지게
    해 먹이세요.

  • 3. @@
    '13.12.2 1:04 PM (175.210.xxx.243)

    병원 데려가보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심한 경우 대장에 천공이 생겨요.아주 위험한겁니다.
    위나 장쪽으로 검사 받아보는게 좋을것 같은데..

  • 4. 현미
    '13.12.2 1:24 PM (106.245.xxx.131)

    현미를 끓여서 먹이세요.
    저희 애도 배가 아팠는데, 현미만 몇달 먹고 다 나았어요.
    완전히 퍼지도록 오래 끓여서 주세요.
    좀 괜찮아지면 현미로 밥을 해서 간장이랑 참기름에 비벼먹으면 되요.
    역시 오래 익혀야 먹기 좋아요.
    현미를 비타민을 포함한 모든 영양소가 다 있어서 다른 거 안먹고 이거만 먹어도 건강해요.
    저희 애는 현미만 먹는데도 살이 오르더라고요.

  • 5. 병원도
    '13.12.2 2:12 PM (114.204.xxx.185)

    가봤고...
    9시반이면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이입니다

  • 6. 저희
    '13.12.2 2:21 PM (223.33.xxx.9)

    딸도 그래요. 맨날 배가 아프대요.
    이제 고3이 되는데 신경쓰면 더 예민해질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아무꺼도 안넘어 간대요. 겨우 야채수 하나 먹입니다.
    학교 갔다와서는 잘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49 한국은 더이상 애를 그만낳아야, 인구는 2천만명이하로 줄여야 2 korea 2013/12/16 1,912
333148 완전 급한데 영작좀 부탁드려요 6 ... 2013/12/16 729
333147 주유시 체크카드가 2번 결제가 되었는데요 5 어이없음 2013/12/16 1,763
333146 사실혼 관계시 배우자 사망 40 -- 2013/12/16 17,318
333145 의료, 철도 민영화 개념에 대해 주변에 세 줄 요약으로 알려줄건.. 4 ..... 2013/12/16 1,084
333144 방은진 감독..집으로가는길.. 9 집으로가는길.. 2013/12/16 2,732
333143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16 845
333142 스키장 1 궁금 2013/12/16 786
333141 오유 펌. 철도 민영화가 와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글.. 2 민영화 2013/12/16 1,687
333140 조언주세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vs. 훈육 5 .. 2013/12/16 1,684
333139 육아 선배님들 도와주세요..18개월 아기가 자해를 해요 10 어쩌나.. 2013/12/16 7,837
333138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지금 장성택 뉴스로 도배하는 이유가 10 오프라 2013/12/16 2,827
333137 인간관계 고민이예요. 7 아름9730.. 2013/12/16 2,076
333136 토익점수올리는 방법 토단비 토익인강 1 뚜비뚜밥 2013/12/16 1,228
333135 구리, 남양주 지역 재롱잔치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재롱잔치 2013/12/16 831
333134 펌) 의사에게 들어본 의료민영화 이야기 13 ... 2013/12/16 2,399
333133 박근혜가 미우면, 수령님께 충성??? 7 정치인의 수.. 2013/12/16 889
333132 히든싱어 휘성편 너무 재미있어요 6 멋져 2013/12/16 2,644
333131 기황후의 원나라 세자역이 지성과 이미지가 비슷해요 2 기황후 2013/12/16 1,831
333130 의료 민영화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단 말인.. 8 ........ 2013/12/16 1,661
333129 의대생이 직접 말하는 의료민영화의 진실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읽으.. 22 ㅠㅠㅠㅠ 2013/12/16 4,213
333128 미국 거주민입니다. 62 민영화 2013/12/16 15,717
333127 [단독] 80대 승객 열차 문에 발 끼어 사망 9 참맛 2013/12/16 2,631
333126 처음보는 신기 변기 우꼬살자 2013/12/16 1,049
333125 이 밤에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3 이 밤에 2013/12/16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