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병일까요 좀 도와주세요

샤방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3-11-28 23:26:21
저희 오빠가 일주일 전부터 눈피로 어지러움과 미식거림으로 좀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컴퓨터를 보거나 특히 한곳을 가깝게 응시하면 어지럽고 미식거림이 심하다고 해요

작년에도 이맘때 추워질때 같은 증상이 나타나 고생을 하다 증상이 없어졌는데요 올해는 꽤 오래 계속되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평형감각 검사만 하고 지켜보자며 돌려보내고 동네에 좀 큰 안과에선 잘 모르겠다고 하고....

혹시 어떤 질병일 수 있다 , 분야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딱히 원인을 찾기가 힘들어요

게다가 올해 초 대장암 수술도 해서.. 컨디션도 별로인데 말이죠. 참고로 수술 후 줄이긴 했지만 일을 좋아해 워커홀릭 기질이 있습니다 ... -.-;;;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68.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28 11:42 PM (99.226.xxx.84)

    저도 큰 수술 받은 뒤에 시력이 굉장히 저하되고 눈이 침침해요.
    면역질환의 일종이라고 하던데요. 안과에서도 모르겠다고 하면 녹내장 등의 질환도 아니니까
    약간의 스트레스 일 수도 있을 것같구요.
    안구건조증에 넣는 눈물약(?) 을 사다가 자주 넣어주시고, 눈을 자꾸 쉬게 해주셔야 해요.
    저도 컴퓨터로 일을 하는 직장인인데, 컴퓨터로 집중해서 일하면 심해져요.
    몸이 많이 쇠약해진 상태이시니까, 홍삼이나 기력이 쇠하지 않는 것들을 보조제로 좀 드셔야 해요.
    저는 프로폴리스를 먹고 있어요 비타민과. 오빠에게 맞는 것을 찾아서 면역이 감소된 것들을 채워주셔야 합니다.
    일단 신경이 예민해져서 신경계가 다 힘들어진 것이라고 보고 싶은데요...

  • 2.
    '13.11.29 12:23 AM (110.14.xxx.185)

    잘은 모르지만,
    어느과로 가야할지 잘 모를때는
    가정의학과를 가라고 들었어요.
    거기서 진료하고 해당되는 과로 전과하는 형식으로 말입니다.
    대장암 수술받은 병원의 가정의학과로 예약해서 진료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87 [송강호] “기념할 만한 해였다” 2 샬랄라 2013/12/16 1,058
333186 부산 서면에 고급스러운 한우집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3/12/16 735
333185 생중계 - 국정원개혁특위, 국정원 개혁 공청회 1 lowsim.. 2013/12/16 461
333184 파란코트 어떨까요? 8 코트 2013/12/16 1,492
333183 독재가 가능한 조건 3 말했잔아요 2013/12/16 936
333182 뒷베란다 천장.창틀에서 비가 내립니다..ㅡㅡ 5 아그네스 2013/12/16 1,423
333181 의료민영화 3 미국 2013/12/16 1,068
333180 코스트코에 애들 부츠 좀 큰 사이즈 있을까요? 0 2013/12/16 639
333179 컴퓨터 활용능력 2급 1 자유2012.. 2013/12/16 793
333178 고민중입니다 1 북한산 2013/12/16 661
333177 '안녕하십니까' 비난, '어뷰징' 익명기사 9개 쏟아낸 조선일보.. 4 세우실 2013/12/16 1,170
333176 아이친구 엄마한테서 전화를 받았는데..(조언절실) 12 학교 2013/12/16 4,452
333175 홍콩 옹핑케이블카 타고 가면 볼만한가요? 4 고소공포증 2013/12/16 1,624
333174 안녕들하십니까 2 안녕하지못해.. 2013/12/16 607
333173 서민들 잡는 의료민영화 반대서명해 주세요 21 개나리 2013/12/16 1,032
333172 아랫집 공사, 눈물나네요. 11 괴로움 2013/12/16 3,574
333171 의료민영화는 진짜 촛불시위라도 해야할듯. 32 ... 2013/12/16 1,491
333170 의료민영화, 철도 민영화해도 몇달 후 지방선거에.. 6 ,,, 2013/12/16 860
333169 칠레 군부독재 잔당의 딸, 저항세력의 딸에 대선 참패 장성택 2013/12/16 655
333168 역대 최고의 가수 순위....txt 6 강남역훈남 2013/12/16 1,438
333167 메주쑤기 *** 2013/12/16 635
333166 연예인을 매춘으로 본다는 말에 화가나요 17 gog 2013/12/16 3,414
333165 회사원남편분들 겨울에 뭐 입고 다녀요? 3 겨울시려 2013/12/16 1,317
333164 그럼 이젠 집앞 동네 의원가서 삼사천원 내던 진료비는 10 의료민영화 2013/12/16 2,888
333163 의료민영화 아닌거 맞나요??? 4 Immanu.. 2013/12/16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