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한번 그런 것 모른 척 하고 있었는데 한시간전 또 엄마 욕을 써 놨네여
중1여자아이들이 욕을 이리 잘하나요?
전 카카오 안 하는데 아들래미때문에 알게 되었어요
아들은 모른 척하라 하는데 진심 이번이 두번째라 계속 모른 척해야 하는지 판단이 안서네요
암만 화나도 다른 사람도 보는 카스에 이렇게 욕을 써 놓은 걸 보니 제가 화가 나네요
저번에도 한번 그런 것 모른 척 하고 있었는데 한시간전 또 엄마 욕을 써 놨네여
중1여자아이들이 욕을 이리 잘하나요?
전 카카오 안 하는데 아들래미때문에 알게 되었어요
아들은 모른 척하라 하는데 진심 이번이 두번째라 계속 모른 척해야 하는지 판단이 안서네요
암만 화나도 다른 사람도 보는 카스에 이렇게 욕을 써 놓은 걸 보니 제가 화가 나네요
남의 자식은 알아도 내 자식은 모르는게 부모래요....... 그냥 원글님은 모른척 하세요.
내 자식도 어디가서 뭘 할지 모르는거예요 ㅠㅠ
얘기하면 그 엄마랑도 이상해질 수 있어요
창피해서 님을 피하거나 원망할수도 있죠
모르는게 약일수도 있고요
모른 척 하고 어디가서 얘기하지도 마세요.
아주 잘 알고 지내는 집이 있는데 그 집 애가
자기 식구들 없이 내 차에 타고 있으면 자기 식구들 욕, 친구 욕, 별 소리를 다해요.
근데 가만히 들어보면 꼭 욕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는 분노, 불안, 이해되지 않음,---
이런 걸 표현하는 거예요.
욕하는 그 아이 본인도 자기 말하는대로 생각하고 있지도 않아요.
내가 그 아이 심리치료 할 것도 아니고
그냥 아이 마음이 그렇구나~ 이해해주려고 해요.
혹시 나중에 혹시 원글님 아들이 원글님 욕하더라도 기함하지 말고
그냥 아이들이 이맘 때 이렇게 크는 중이구나 하고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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