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 비싼 거 구입하는 사람들..보통 오래 사용해야지 그러지 않나요?

ㅋㅋㅋ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3-11-25 13:55:02

코트 오래 입는 걸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저는 정말 20년도 다 된 옷도 있고..구두도 있는데

지금 입어보고 신어봐도 전혀 손색이 없어요.

맘에 드는 제품들은 오래 돼도 좋더라구요.

 

제 성격은 뭐에 하나 꽂히면 그게 마르고 닳도록

입고 신고 그러는 사람이구요.

 

IP : 119.70.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5 1:57 PM (175.209.xxx.70)

    전 이쁘고 핫해서 비싼 명품사요
    핫하니까 또 그만큼 유행이 빨리 지날꺼란것도 알고요

  • 2. 대부분은...
    '13.11.25 2:07 PM (121.132.xxx.61)

    핫해서 사지...
    오래 쓰려고 사지는 않죠.ㅡㅡ

  • 3.
    '13.11.25 2:26 PM (175.211.xxx.171)

    여기서 또 다들 그러잖아요
    본인만 죽도록 괜찮다고 생각할 뿐이라는거..
    그러네 본인은 막상 아주 좋다면 상관 없다는게 맞긴 합니다.
    하지만 절대 남한테 그런 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너 왜 철철이 유행을 따르지 않니? 이것도 남을 억압하는 말이지만
    '진짜 좋은거 사서 20년간 마르고 닳게 입어도 넘 좋고 짱짱해. 여전히 좋아'
    이것도 남을 억압하는 말이에요
    남이 그걸 보고 저런 올드한걸.. 헉. 이럴수 있거든요
    그냥 내가 좋은것만 가슴에 담고 다른건 아예 생각않는게 좋다고 보여요

  • 4. 구두는 확실히 유행 타는 것같은데
    '13.11.25 2:42 PM (175.123.xxx.63)

    가방은 스테디 셀러가 있는 것같아요.
    샤넬 2.55나 에르메스 벌킨이나 캘리백은 영원한 스테디 셀러
    루이비통은 역시나 빈티지 스피디가 짱짱이구
    발렌시아가 모터백도 클래식 반열에 올라선 것같기도 하고.
    전통있는 브랜드들의 대표상품은 오래들 수 있는 것같아요.
    그리고 당연히 오래들려고 사는 거죠. ㅎㅎㅎ
    하나에 천만원 넘어가는 가방을 어떻게 유행따라 바꾸나요.
    신랑돈으로 사는게 아니라서 돈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 5. 글쎄
    '13.11.25 5:37 PM (118.219.xxx.175)

    요즘 샤넬 많이 들고 다녀서 루이비통 짝 날것같아요 너무 질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462 염수정 대주교 말씀이 바꼈네요~ 교황님이 더 쎈듯..^^ 16 아마 2013/11/30 3,225
327461 패딩코트.. 사기 힘드네요 ;;; 3 코트 2013/11/30 1,717
327460 이태리어로 with you 알려주세요 4 이딸리아 2013/11/30 1,189
327459 닥그네탄핵집회없나요? 12 민영화안돼 2013/11/30 1,335
327458 페북 사용법 알고 싶어요. 1 페북 초보... 2013/11/30 1,139
327457 오늘 점심 메뉴 정하셨어요? 6 점심 2013/11/30 1,552
327456 시동생결혼식인데 안갔네요 8 ㅡㅡ 2013/11/30 3,939
327455 [리뷰] 영화 ‘변호인’ 우리는 지금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1 우리는 2013/11/30 992
327454 머리좋은자녀 vs 외모이쁜자녀 17 자식욕심 2013/11/30 5,390
327453 연애도 힘드네요.... 2 ..... 2013/11/30 1,251
327452 요즘 긴급 알바들 많이 풀었나봐요. 문재인 기사 관련 댓글들이 .. 29 ㅋㅋ 2013/11/30 1,696
327451 쌀이 한가마니나 공짜로 생겼는데.. 7 2013/11/30 2,409
327450 택배 사고 어찌해야 하나요?? 7 2013/11/30 1,511
327449 머리 감을때 시원한 샴푸 ... 14 고딩맘 2013/11/30 4,364
327448 김치에 쪽파 넣으세요? 대파 넣으세요? 9 파? 2013/11/30 3,438
327447 콩나물밥이요 간장맛이죠? 6 ㅇㅇ 2013/11/30 1,567
327446 로그인 안풀리게 하는 방법 없나요? 로그인 2013/11/30 467
327445 외신, 한국 종교계 박근혜 사퇴 위해 총궐기 44 light7.. 2013/11/30 2,193
327444 경인 FM 라디오 갱스브르 2013/11/30 618
327443 퀴노아 색깔별로 효능이 다른가요? 4 퀴노아 2013/11/30 8,205
327442 저 처럼 사람 보는 눈 없는 분 계신가요? 사람 보는 눈은 어떻.. 7 이런 2013/11/30 4,442
327441 감과 변비의 진실 12 변비환자 2013/11/30 6,490
327440 데이트, 영화말고 좀 색다른거 없을까요? 2 궁금 2013/11/30 2,319
327439 이번주 일산코스트코 가셨던분 카시트 죄송 2013/11/30 693
327438 응답하라, 꽃보다누나를 보던 우리 신랑...ㅋㅋ 3 ㄷㄷ 2013/11/30 3,258